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IT강의실] 모니터 구매 전 체크할 필수 사양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13 19:20:39
조회 2304 추천 4 댓글 10
[IT동아 한만혁 기자] 모니터는 PC 작동 상태나 작업 결과물 등을 보여주는 영상 출력 장치로 PC를 구성하는 필수 요소 중 하나다. PC의 탄생과 함께 이어져 온 만큼 다양한 제조사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모니터 판매 페이지. 출처=네이버쇼핑



시중에 있는 모니터를 보면 외형은 비슷하지만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위 이미지를 보자. 같은 제조사에 같은 크기지만 가격은 15만원 정도 차이 난다. 심지어 100만원 이상 벌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유는 바로 사양이다. 사양에 따라 어떤 모델은 10만원대이고 어떤 모델은 100만원이 넘는 비용을 지불해야 살 수 있다. 물론 복잡한 세부 사양을 일일이 알아둘 필요는 없다. 하지만 몇 가지 주요 사양을 알아 둔다면 한결 지혜롭게 모니터를 고를 수 있다. 모니터 구매 전 체크해야 할 필수 사양을 소개한다.

화면 크기: 사용 환경 고려해 선택할 것


모니터의 화면 크기는 화면 대각선 길이를 말한다. 단위는 인치. 모니터 크기가 24인치라고 하면 화면 대각선 길이가 24인치(약 61cm)라는 뜻이다. 화면 크기는 보통 모델명에 나와 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삼성 F27T350인 경우 27인치, LG전자 32QN650는 32인치다. 참고로 제품의 가로, 세로 길이는 화면 비율, 테두리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 제품마다 다르니 세부 사양을 살펴봐야 한다.


출처=엔바토엘리먼츠



흔히 화면 크기가 큰 게 좋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다. 모니터는 설치할 책상 길이나 공간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특히 모니터를 2개 연결하는 듀얼 모니터 환경을 생각하고 있다면 책상의 가로 길이를 체크해야 한다. 책상에 이것저것 많이 올려두고 있다면 모니터를 둘 공간은 더욱 줄어든다. 아울러, 눈과의 거리도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너무 멀면 글씨가 잘 안 보여 목을 구부리게 된다. 이는 거북목 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지양하는 것이 좋다.

요즘 인기 있는 모델은 24~32인치다. 듀얼 모니터 환경의 사무용이라면 24인치가 적당하다. 단일 모니터 환경에선 27인치를 많이 쓴다. 최근에는 32인치를 선택하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해상도: 화면 크기 고려할 것


모니터 화면은 색을 표시하는 작은 픽셀로 이루어진다. 픽셀이 색을 표현하고 이 픽셀이 모여 하나의 완성된 텍스트나 이미지를 만든다. 이 픽셀의 수를 이르는 말이 바로 해상도다. 이를테면 풀HD(1,920X1,080)는 픽셀이 가로로 1,920개, 세로로 1,080개로 총 207만3,600개 있다는 말이다. 4K는 3,840X2,160개, QHD는 2,560X1,440개, HD는 1,280X720개다.


출처=삼성전자



해상도가 높을수록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오해다. 화면 크기에 맞는 해상도를 선택해야 한다. 가령 화면 크기는 24인치인데 해상도는 4K인 제품이 있다고 치자. 이 제품을 실제로 보면 텍스트나 이미지가 너무 작아 오히려 가독성이 떨어진다. 반대로 32인치인데 해상도가 HD라면 텍스트나 이미지가 깨지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보통 24인치 모니터는 풀HD, 27인치 모니터는 풀HD나 QHD, 32인치 모니터는 QHD나 4K 해상도가 적합하다.

주사율: 높을수록 부드러운 화면 재생


우리가 흔히 보는 영상은 하나로 이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여러 장의 이미지가 연달아 나오는 방식으로 구현된다. 이미지의 전환이 짧은 시간에 이뤄지기 때문에 잔상이 남아 마치 이어져 있는 것처럼 보인다. 모니터 역시 마찬가지다. 영상이나 게임을 구현할 때 여러 장의 이미지를 보여주며 영상을 표현한다.

모니터 사양 중 주사율이라는 건 1초에 출력하는 이미지를 나타내는 수치다. 단위는 Hz. 즉 60Hz는 1초에 60장, 144Hz는 1초에 144장의 이미지를 보여준다는 말이다. 주사율이 높으면 1초당 보여주는 이미지 수가 많아지기 때문에 영상 전환이 더 부드럽고 선명하다.


출처=LG전자



유튜브나 웹상의 영상을 본다면 60Hz만으로도 충분하다. 하지만 FPS 같이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을 주로 한다면 144Hz 이상의 높은 주사율이 유리하다. 단 주사율이 높은 경우 CPU와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좋아야 제대로 구현할 수 있다.

패널: 방식에 따라 크게 3가지로 구분


모니터는 패널 작동 방식에 따라 크게 꼬인 네마틱(Twisted Nematic, 이하 TN), 평면 내 전환(In Plain-Switching, 이하 IPS), 수직 전계식(Vertical Alignment, 이하 VA)로 나뉜다. TN 패널은 반응 속도가 빠르고 잔상이 적다. 가격도 저렴하고 전력 소비도 적다. 하지만 시야각이 좁다. 상하좌우에서 보면 화면이 왜곡되거나 잘 안 보인다. 색표현력도 떨어진다.

이런 단점을 개선한 것이 IPS 패널이다. 시야각이 넓어 상하좌우에서 보더라도 화면 왜곡이 적다. 색표현력도 좋아 고급형 모니터에 주로 쓰인다. 물론 단점도 있다. TN 방식에 비해 응답속도가 낮고 가격이 비싸다. VA 패널은 전반적으로 TN과 IPS 패널 중간 정도다. IPS 패널처럼 시야각이 넓고 색표현력이 좋지만 응답속도가 느리다.

가격을 생각한다면 TN 패널이 적당하다. 광시야각이나 색표현력을 중시한다면 가격은 좀 나가더라도 IPS 패널을 고려하는 게 좋다.


출처=삼성전자


응답속도: 게이머라면 반드시 체크할 것


응답속도는 모니터 화면을 구성하는 픽셀이 색깔을 얼마나 빠르게 출력하는 지를 나타내는 수치다. 응답속도가 빠를수록 픽셀에 출력되는 색깔이 빠르게 변해 잔상 없이 뚜렷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반면 응답속도가 느리면 화면에 잔상이 남을 수 있다. 화면이 흐릿하게 보일 수 있다는 말이다.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을 자주 한다면, 모니터 반응속도에 민감하다면 응답속도가 빠른 모니터를 골라야 한다.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모니터 중 빠른 것은 1ms다. 웹서핑이나 문서 작업 등 일반 사무용으로 사용하는 모니터라면 응답속도가 빠를 필요는 없다. 5~8ms여도 충분하다. 참고로 응답속도는 주로 패널에 따라 차이가 난다. 응답속도가 빠른 건 TN, IPS, VA 순이다.


출처=LG전자


프레임 동기화: 티어링 현상 방지


모니터가 이미지를 표시하는 시간과 그래픽카드가 이미지를 출력하는 시간에 오차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때 화면 위아래가 따로 출력되어 마치 찢어진 이미지처럼 보인다. 이를 티어링(Tearing) 현상이라고 한다.

프레임 동기화는 모니터가 구현하는 이미지와 그래픽카드가 출력하는 이미지 사이의 오차를 조절해 일치시키는 기술이다. 티어링 현상을 없애 깨짐 없는 깨끗한 화면을 볼 수 있다.

프레임 동기화 기술은 제조사마다 이름이 다르다. AMD는 프리싱크(FreeSync), 엔비디아는 지싱크(G-Sync)라고 부른다. VESA(비디오전자공학표준협회)가 규정한 어댑티브싱크(Adaptive Sync)도 프레임 동기화 기술이다.

스탠드 부가 기능: 보다 쾌적한 환경을 위해



출처=에이수스



모니터의 눈높이나 각도가 맞지 않으면 목과 허리가 구부러진다. 이렇게 안 좋은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건강까지 해치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모니터에는 사용자에게 보다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스탠드 부가기능이 있다.

크게 네 가지다. 피벗(Pivot)은 가로형 또는 세로형으로 조절하는 기능, 스위블(Swivel)은 좌우로 돌리는 기능, 엘리베이션(elevation)은 높낮이를 조절하는 기능, 틸트(tilt)는 위아래로 젖히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눈높이와 보는 각도를 쉽게 조절할 수 있다. 스탠드 기능이 다양할수록 모니터를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글 / IT동아 한만혁 (mh@itdonga.com)

사용자 중심의 IT 저널 - IT동아 (it.donga.com)



▶ [뉴스줌인] 해상도 대신 주사율에 올인한 게이밍 모니터, MSI G32C4X▶ [IT강의실] 주사율? 응답속도? 인풋랙? 헷갈리는 모니터 사양 읽기▶ [IT애정남] 멀티허브 꽂아 노트북 화면 3개로 확장, 나는 왜 안되지?



추천 비추천

4

고정닉 0

1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2485 [주간투자동향] 트래블월렛, 197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1 123 0
2484 '노 코딩' RPA 제작, 인포플라 ‘알파카’로 RPA 스크립트 만들어보니[스타트업 리뷰] [5]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1097 1
2483 주름 없는 폴더블폰 속속 등장, 삼성 폴드∙플립5는 방수∙방진까지? [2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2835 7
2482 스마트폰 홈 화면에 바로가기 만들려면 이렇게! [이럴땐 이렇게!] [7]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20 2910 2
2481 [뉴스줌인] 더함 안드로이드 TV, 버전 9→11로 업데이트, 뭐가 달라지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7 185 0
2480 "카메라·렌즈 직접 써보세요", 오프라인 경험 확대 나선 카메라 업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7 126 1
2479 [농업이 IT(잇)다] 팡세 “바이오 3D 프린팅으로 배양육 대중화” [6]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7 2334 2
2478 [시드팁스] 유동산 오준식 대표, "기업·기관 중심의 선순위 대출, 모두를 위한 기회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7 97 0
2477 [리뷰] 공간효율성과 ‘손맛’을 동시에, 마이크로닉스 워프 WK4 텐키리스 게이밍 키보드 [9]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6 1624 1
2476 가상자산 제도화를 위한 조언, DCON 202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6 98 0
2475 [디지털 취약 극복] 에이티소프트 “전자 점자, 문서 표·셀까지 표현해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6 92 0
2474 이통 3사 “2시간 미만 장애 10배 보상”…과실 입증은 소비자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6 652 0
2473 GPT-4, 사진 알아보고 변호사·대입 시험 성적도 우수 [1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6 2052 6
2472 [IT강의실] 초보자를 위한 ‘SSD 데이터 통째로 복제하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5 1011 1
2471 [리뷰] ‘스펙’ 충만 4K/120Hz 게이밍 TV, 더함 우버기어 UG651QLED [6]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5 911 0
2470 당근마켓, 비대면 중고사기 주의보 …이것만큼은 주의해야 [6]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4 1064 0
2469 한국IBM “아시아 지역에 집중되는 보안위협, 전방위 XDR로 대응해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4 90 0
2468 개인위생이 신경 쓰인다면? 개인·가정용 살균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4 784 1
2467 [스타트업-ing] 칼렛바이오 “친환경 포장재로 맺은 ESG 파트너십, 새 칼렛스토어로 한층 강화”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4 118 0
2466 '성공한 일본 비즈니스맨의 상징'··· 파나소닉 '레츠노트'는 어떤 노트북인가? [3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4 1809 8
2465 폴더블 스마트폰 2막, 판매량 3,000만 고지 밟는다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4 1033 1
[IT강의실] 모니터 구매 전 체크할 필수 사양 [10]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3 2304 4
2463 엔비디아 RTX 30 시리즈 단종 수순, 차세대 그래픽 카드 기다려볼까? [35]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3 6096 5
2462 [주간투자동향] 퀀팃, 30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3 89 0
2461 너무 큰 PDF 파일, 용량 줄이려면 이렇게! [이럴땐 이렇게!] [7]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3 4537 12
2460 애플, 500만 트랙 담은 ‘뮤직 클래식’ 공개···한국은 제외 [76]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0 7693 9
2459 [IT강의실] 저렴한 PC 업그레이드 방법···SSD에 주목 [55]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0 4762 9
2458 같은 메뉴도 매장보다 배달앱에서 더 비싸… 배달가격에 기만당하는 소비자 [5]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0 336 0
2457 [시드팁스] 카본사우루스, "모든 기업이 탄소중립 동참하는 생태계 꿈꾼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0 98 0
2456 [농업이 IT(잇)다] 맘꽃가든 “가변형 입식 베드 스마트팜, 농가 불편 해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0 102 0
2455 [뉴스줌인] 오비고-토요타 협업, 국내 IT 업체들과 협력 강화하는 수입차 업계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10 1188 0
2454 구글·네이버 위협하는 딥엘(DeepL) 번역기, 한국어 버전 품질은? [19]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09 3175 9
2453 美·EU “中 정부에 정보 제공” 주장에 틱톡 “사실무근” [1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09 1051 3
2452 [스타트업-ing] 직접 체험하며 소통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쉐어박스 밋업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09 72 0
2451 배달 앱 쇠퇴에 소상공인 “스마트 상점으로 경쟁력 강화” [6]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09 1597 1
2450 구글 안드로이드 14 개발자판 공개, 눈에 띄는 기능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09 238 1
2449 LG전자, 선 없애고 더 밝아진 2023 올레드 TV 발표, “삼성 OLED TV 진출 오히려 환영” [10]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08 1958 4
2448 [시드팁스] 리피드 전준봉 대표, “베트남에서 폐식용유를 수거합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08 107 1
2447 완전무선 이어폰 트렌드, ‘편의성’ 넘어 ‘음질’로 간다 [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08 1333 3
2446 [스타트업+ing] 비젼코스모 송기봉 대표, "강소기업의 원동력은 기술력 기반의 품질 경영"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08 76 0
2445 구글 “음성 인공지능 USM으로 세계 언어 장벽 허문다” [9]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08 1089 5
2444 청소년 온라인 불법 도박, 치료와 함께 강한 규제 걸어야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07 174 1
2443 '클라우드 무상 교육에 취업까지 돕는다'··· 'AWS 리스타트' 본격 가동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07 1062 1
2442 [IT애정남] 봄나들이에 쓸 중고 카메라, 어떻게 해야 제대로 고를까? [5]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06 1228 3
2441 트랜쇼-팀프레시, "동대문 패션 의류를 새벽배송으로 제공합니다"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06 894 1
2440 해외여행에서 외국어 소통, 번역앱으로 이렇게![이럴땐 이렇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06 892 1
2439 [인터뷰] AWS의 교육 프로그램, 현업·실무자들이 진행해본 소감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06 119 1
2438 포스코 “IMP 2.1, 스타트업·체인지업그라운드 세계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06 84 0
2437 [주간투자동향] 파두, 120억 원 규모로 프리 IPO 마무리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06 133 0
2436 [뉴스줌인] 해상도 대신 주사율에 올인한 게이밍 모니터, MSI G32C4X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3.03 12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