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희태, 정다은, 연제형, 임지호, 자원봉사자들이 연탄 봉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는 배우 정희태가 따뜻한 하루와 연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정희태는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양철 회장(이성민 분)의 이항재 비서실장으로 활약하는 배우로, 과천 꿀벌마을에서 30여 명의 봉사자들과 같은 소속사 배우인 정다은, 연제형, 임지호와 2500장 연탄을 전달했다.
정희태는 "소속사 후배 배우들과 함께 연탄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연탄을 날랐고, 조금이나마 우리 어르신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다은도 "평소 연탄 봉사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희태와 정다은은 지난해 따뜻한 하루 나눔지기로 위촉된 이후 생리대 나눔, 설날 떡만두 나눔 등 다양한 나눔 행사에 참여해왔다. 정희태는 '재벌집 막내아들' 이후 차기작 촬영에 한창이며 정다은은 개봉 예정인 영화 '달짝지근해'에서 유해진,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 배우와 함께 주연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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