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예언가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피격당하기 4개월 전 이를 예언한 영상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월 미국의 예언가 브랜든 빅스는 목사 스티브 치오콜란티의 유튜브 채널 'Steve Cioccolanti & Discover Ministries'에 출연했다.
빅스는 꿈속에서 "총알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오른쪽 귀를 스치고 지나가는 것을 봤다"라고 예지몽 내용을 언급했다.
당시 영상에서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적이 많다. 생명에 대한 위협도 점점 더 커지고 있다"라며 "꿈속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목숨을 위협하는 시도를 봤다. 총알이 그의 오른쪽 귀를 지나가더라. 총알이 머리에 매우 가까이 지나가서 고막을 터뜨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에서 승리할 것이다. 대통령이 된다"라며 "하지만 대통령이 된 후 그는 각종 고소 위기에 처할 것이다"라고 말해 경각심을 일깨웠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외에도 브랜든 빅스는 경제대공황보다 더 심각한 경제 위기를 예언했다. 그는 "가을이 지나면서 엄청난 경제 붕괴를 겪게 될 거다. 과거 경제대공황보다 더 심각한 붕괴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빅스는 "주님이 나에게 미리 경고한 거로 생각한다. 무거운 어둠이 미국을 덮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후 다시 리셋됐다"라며 경제 위기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해당 영상은 트럼프 피격이 발생하기 4개월 전에 올라왔기 때문에 네티즌들은 소름 돋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 세계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을 '성지 영상'이라 부르면서 "총알이 귀를 스치고 지나가는 장면까지 묘사하다니 똑같다", "나는 이 영상을 3개월 전에 봤는데 실시간 트럼프 피격 장면을 보고 엄청나게 충격받았다", "진짜 역대급 경제 붕괴까지 일어나는 거 아니냐" 등의 댓글을 남기는 중이다.
트럼프, 11월 대선 전 금리인하 '안 돼'
사진=유튜브 채널
특히 국내 네티즌 사이에서도 '트럼프 예언 영상'이 퍼지면서 실제 경제 붕괴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 돌아올 시 국방·안보 압력 증가와 무역정책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유로존 GDP에 타격을 입히고 인플레이션도 다시 심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골드만삭스는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한다면 유로 지역 GDP 성장에 상당한 하방 리스크를 초래할 것"이라며 "물가상승률이 0.1%포인트 상승하면 GDP는 1% 타격받을 것으로 예측한다"라고 입장을 내놨다.
우리나라 역시 연내 미국 금리 인하를 예상하여 시장에서는 이미 기대감이 반영돼 시중금리가 내려간 상황이다.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다시 들썩이는 가운데 만약 미국이 고금리를 유지한다면 우리나라 부채 부실 위험 또한 커질 우려가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은 11월 대선 전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금리인하 반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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