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공무원 보수 3.0% 오른다…8년 만에 최대폭 인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7 13:20:05
조회 172 추천 0 댓글 0


공무원 보수 3.0% 오른다…8년 만에 최대폭 인상[연합뉴스]


내년도 공무원 보수가 3.0% 오른다. 2017년 이후 처음 3%대의 인상 폭이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내년도 국가 공무원 인건비 예산은 44조8천억원에서 46조6천억원으로 4.0% 늘어난다. 국가공무원 인건비 예산에는 중앙부처뿐 아니라 헌법기관, 군 장병 등이 모두 포함된다.

정부는 27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5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내년도 공무원 보수를 3.0%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본급과 각종 수당, 보조비를 합친 보수에 대한 처우 개선율이다.

올해 보수 인상률(2.5%)을 웃돌 뿐 아니라 2017년(3.5%) 이후 8년 만에 최대폭 인상이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9천860원→1만30원)인 1.7%를 상회한다.

정부는 누적된 물가 상승과 팬데믹 기간 억제한 보수 인상률, 민간과의 보수격차 등을 반영해 내년 인상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공무원 보수는 2018년 2.6%, 2019년 1.8%, 2020년 2.8% 올랐다가 코로나19 기간 인상률이 0∼1%대로 낮아졌다. 2021년 0.9%, 2022년 1.4%, 2023년 1.7% 등이다.

기획재정부 유병서 예산총괄심의관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임금 인상률은 낮은 반면 물가는 높은 편이라 실질임금이 줄어드는 측면이 있었다"며 "민간과의 보수격차도 벌어지고 있어 이를 고려해 작년보다 높였다"고 말했다.

일반직 9급 1호봉 세전 연봉이 처우 개선율(3.0%)만큼 오른다고 가정하면 올해 3천10만원에서 내년 3천100만원으로 90만원 오른다.

기본급으로는 월 187만7천원에서 193만3천원으로 5만6천원 높아진다.

내년도 최저임금(시간당 1만30원)을 월 209시간 근로 기준으로 환산한 월급 209만6천270원에는 못 미친다.

앞서 인사혁신처 공무원보수위원회(공보위)는 내년도 공무원 보수를 5급 이상은 2.5%, 6급 이하는 3.3% 올리라는 권고안을 냈다. 공무원노동조합은 기재부에 해당 권고를 수용하라며 대정부 투쟁을 했다.

기재부와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민간 대비 공무원 보수 수준은 2020년 90%가량에서 올해 전망은 약 82.8%로 낮아졌다. 보수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셈이다.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정부는 2.6%, 한국은행은 2.5%다.



▶ 경력단절여성 새출발 돕는다…'서울우먼업 페어' 개최▶ 공무원 보수 3.0% 오른다…8년 만에 최대폭 인상▶ 산업장관 "전기요금 인상한다…폭염 지나면 정상화 노력"▶ "주민등록인구 4년 연속 내리막"…평균연령 44.8세 고령화 지속▶ "통신사 무료 영화 혜택 과거 10∼50% 수준 교묘히 축소"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8822 보건복지 예산 125조7천억 역대최대…정부 총예산 20% 육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168 0
8821 "따릉이 타고 경품 받아요"…자전거 출퇴근 캠페인 '시즌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157 0
8820 흡연율 견인하는 전자담배…여성 사용률 5년 새 2배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182 0
8819 경력단절여성 새출발 돕는다…'서울우먼업 페어' 개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228 0
공무원 보수 3.0% 오른다…8년 만에 최대폭 인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172 0
8817 산업장관 "전기요금 인상한다…폭염 지나면 정상화 노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151 0
8816 "가슴 찢어져" 머라이어 케리, 어머니와 언니 같은 날 사별… [7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14031 20
8815 "주민등록인구 4년 연속 내리막"…평균연령 44.8세 고령화 지속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157 0
8814 "3분만에 전석 매진" 나훈아 하반기 콘서트 예매 시작되자 벌어진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161 0
8813 "헤어지고 1년동안 돈 보내" 홍석천, 전 남친과 무슨 일이?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238 0
8812 "통신사 무료 영화 혜택 과거 10∼50% 수준 교묘히 축소"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2493 8
8811 "진짜 맛있잖아?" 팔도비빔면2, 변우석 효과 300만 판매 돌파 실제 후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236 0
8810 대통령실 "민주당 '독도·계엄령 괴담' 선동…국민은 안 속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194 2
8809 "한우 반값에 드려요" 쿠팡, 다음달 1일까지 기획전 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195 0
8808 "서울 아파트값 최고가 대비 90% 회복" 내달 대출 규제 영향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148 0
8807 "11세 되기 전에 스마트폰 주지마"…영국 이동통신업계의 경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156 0
8806 "앱테크로 200만원 벌어요" 절약 달인, 270만원 수입으로 '2억' 달성 비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561 0
8805 "혹시 우리 아들도?" 텔레그램 딥페이크, 여성 얼굴 합성 피해 '일파만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259 0
8804 공무원 심층건강진단·직무휴지제 도입…건강안전책임관 신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125 0
8803 농협, 추석 앞두고 고령층 등 대상으로 '벌초대행 서비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127 0
8802 "퇴직연금 도입률 높여야" 임금 체불액 중 퇴직금이 4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126 0
8801 소상공인 종사자도 육아휴직 쓰도록…서울시, 대체인력 지원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2186 0
8800 "개미들이 똑똑해졌다" 美 금리인하 수혜주, 벌써부터 상승 '들썩' 뭐길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162 0
8799 "팀도 탈퇴했는데" 브브걸 유정, 이규한 공개열애 1년만 '결별' 공식 발표 [6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13809 14
8798 "금리 올려도 주담대 급증"…은행권, 결국 대출 만기·한도 줄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157 0
8797 "구제역? 누군데" 나나, '허위사실 강경대응' 고소장 제출했다 [4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8599 9
8796 "60억 전액 현금으로" 이상순♥이효리, 제주살이 접고 서울로 이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294 0
8795 "전기차 화재 막자"…車업체, '배터리 이상징후 알림' 활성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5 204 0
8794 9월부터 동탄역∼세종·대전 시외버스 운행…GTX-A 연계 강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5 201 0
8793 "저렴하게 마카오 가볼까?" 에어부산, 26일부터 부산발 항공권 특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5 194 0
8792 "에어컨 리모컨 어디 갔지?"…이젠 스마트폰·음성인식으로 켠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5 231 0
8791 "최대 44% 할인" 쿠팡, 내달 1일까지 가을 꽃게 '산지직송 새벽배송'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5 200 0
8790 의대 정원 확대에 'N수생' 21년만 최대될 듯…17만8천명 예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5 230 2
8789 세수펑크'·'빚투·영끌'에…나라·가계빚 3천조원 돌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5 209 0
8788 "동탄 '로또청약' 후폭풍"…정부, '줍줍' 제도개편 검토한다 [2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5 7610 4
8787 "맞춤교육" vs "인지발달 저해" AI디지털교과서 도입 찬반논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5 151 0
8786 건보 가입자 중 지난해 병의원 한 번도 안 간 사람 241만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5 186 0
8785 "아빠랑 똑 닮았네" 이은형♥강재준 붕어빵 아기 깜짝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5 236 0
8784 "형평성에 맞나" 고영욱, 유튜브 결국 강제폐쇄에 불만 토로 [23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5 12925 33
8783 애플, 아이폰16 등 신제품 내달 10일 발표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4 315 0
8782 "스프링클러 있는 모텔 없나요"…숙박업소 대부분 화재 취약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4 348 0
8781 "임신 전후 하루 담배 1~2개비만 피워도 태아 건강 위험 증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4 295 1
8780 "내년 나라 살림 규모 전망 어떨까?"…예산안 윤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4 210 1
8779 伊 침몰 호화요트 실종 6명 전원사망…마이크 린치 딸 시신 수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4 253 0
8778 "신중년에 제2의 일자리 기회 드려요" 용산구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4 185 0
8777 "헬스 트레이너·외주제작사 작가도 근로자" 130여명 집단진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4 195 0
8776 가시권에 들어온 금리인하…채권 상품 '들썩들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4 7332 1
8775 806호와 807호 엇갈린 생사…"문 닫고 버텨" 기적생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4 293 1
8774 경남도, 할인율 10→15%로 늘린 온라인 전용상품권 특별발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4 142 0
8773 "구치소 갇힌지 3개월" 김호중, 음주운전 뺑소니 전부 인정 '보석 신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3 281 0
뉴스 [포토] 혜리, 애교 한가득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