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앞니까지 잃었는데" 베트남 묻지마 폭행 유튜버, 해피벌룬 의혹 제기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11 23:15:03
조회 299 추천 1 댓글 0


사진=나남뉴스


최근 한 유튜버가 베트남을 방문했다가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큰 논란이 된 가운데 당사자가 폭행이 아닌 '해피벌룬'을 투약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6일 유튜버 A씨는 베트남 부이비엔 지역을 방문했다가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는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 속 A씨는 앞니를 잃고 눈은 새카맣게 멍이 들 정도로 큰 부상을 입은 모습이었다. 그는 "새벽 3시 40분쯤 눈을 떴는데 어딘지 모르는 곳에 있었다"라며 "이도 다 부러져 있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기억도 나지 않는다"라고 호소했다.

이 과정에서 유튜버 A씨의 절친 B씨는 베트남 여행 단톡방에 들어가 도움을 요청했지만, 일부 유저들의 차가운 반응만이 돌아왔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에 분노한 B씨는 71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자신의 채널에 해당 단톡방 내용을 공개했고 현지 교민들과 단톡방의 유저들은 큰 비난을 받았다. 외교부에서도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했다"라고 설명했지만, 누리꾼들은 영사관의 느린 대처나 교민들의 태도 등도 지적하기 시작했다.

해당 사건은 온라인을 통해 일파만파 퍼졌고, 계속된 비난이 이어지면서 단톡방에 참여했던 인물들 역시 법적 소송을 예고한 상태다. 

이에 당시 도움 요청을 들었다는 또 다른 유튜버 C씨는 "사건과 관련된 상세한 상황에 대해 A씨가 직접 이야기하라"라고 나섰다.

C씨는 "제가 바로 도움 요청을 거절했다는 여행자 단톡방에 있었다"라며 "교민, 여행객들도 아실 텐데, 그 새벽에 사기꾼인지도 모르고 개인 비서나 5분 대기조도 아닌데 어떻게 도와달라는 소리에 갈 수 있나"라고 답답해했다.

A씨 폭행당한 뒤 베트남 공안에 신고하지 않았나


해당 기사와는 관련 없는 이미지 / 사진=MBC뉴스


그러면서 "막연하게 '지인이 다쳤으니 도와달라', '인근에 계시는 분이면 가서 도와달라'라고 하면 누가 가겠냐"라며 "베트남 공안에 도움을 받으라고 얘기했고 대사관에 연락하라고도 했다. 그런데 '무조건 가라'라는 명령조로 이야기하면 듣는 사람이 기분이 좋겠냐"라고 반박했다.

이어 C씨는 "도대체 뭘 하다가 정신을 잃은 거냐"라며 "혹시 마약을 하고 정신을 잃은 건 아니냐"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그렇게 중요한 영상을 왜 한 달 후에 올렸냐. 왜 공안에 신고하지 않고 CCTV 수사를 거부했냐?"라고 의아한 점을 짚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도 A씨가 베트남에서 금지한 해피벌룬을 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퍼지고 있다. A씨는 자신이 왜 기억을 잃게 됐는지, 폭행 이전 상황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자세한 정황을 밝히라는 의견도 늘어나는 중이다.

이에 대해 A씨 측은 아직까지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은 상태다.

해피벌룬이란 아산화질소 풍선으로 흡입 시 환각 증세와 정서적인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신경학적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3년 이하의 징역,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고 있다.



▶ "앞니까지 잃었는데" 베트남 묻지마 폭행 유튜버, 해피벌룬 의혹 제기 왜?▶ "월 매출만 3200만원" 백종원, '연돈볼카츠' 판매 매출 124% 폭발 성장  ▶ "아내, 아이들 볼모로" 손준호, 중국 공안 '거짓 자백' 강요 폭로 ▶ "추석 쓰레기 배출일 확인하세요" 16일엔 배출 금지▶ "전기차 무상 특별 안전점검 받으세요" 국내외 14개 車브랜드, 일정은?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9122 "이럴거면 예매 왜하나?" 명절 기차표 10장 중 4장이 '노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218 0
9121 "정부지원 못받는 무주택 청년들도 월세 20만원 지원"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205 0
9120 "근로자 여부 관건" '뉴진스 인사 무시' 직장내 괴롭힘일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152 0
9119 "작년보다 1만5천명 늘어" 의대 수시 모집에 7만2천명 몰렸다 [2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8685 14
9118 "우아하게 즐기세요" 스타벅스, '모닝 세트' 출시 판매 1500원 할인 혜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351 0
9117 "누가 봐도 비슷한데" 빙그레, 메로나 아닌 '메론바' 패소 실제 맛 후기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278 0
9116 "소녀에서 엄마" 이연희, 결혼 4년만에 '득녀' ♥남편 직업 누구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303 0
9115 "500만원 줄게" 지예은, 이수지 전세사기 피해 '의리 과시' 눈물 펑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263 0
9114 "나도 로맨스스캠 피해자" 김상혁, '1700만원' 피해 고백 수법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228 0
9113 "진심 알아주세요" 혜리, 역주행 '빅토리' 사재기 의혹? '눈물 펑펑' [10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4536 12
9112 "임신 20주인데 46kg" 이정현, 음식 거의 못먹어...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327 0
9111 "추석 연휴 교통 걱정, 스마트폰 앱으로 덜어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85 0
9110 "탈세 제보 포상금 현실화" 국세청, 내년 지능형 홈택스 구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218 0
9109 "챗GPT 일취월장"…추론력 더해 '망가진 한국어'까지 완벽 번역 [2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0745 12
9108 "100원에 유명인 애장품 받아가세요"…G마켓-감별사 '기부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212 0
9107 "내달 11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65세 이상 등 고위험군 무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76 0
9106 신혼부부 '미리 내집' 서울 장기전세주택 평균 경쟁률 50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69 0
9105 "헬리코박터 감염 위궤양 환자, 치매 위험 3배 높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74 0
9104 "무상지원 해드려요" 은평구,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보관용기' 신청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91 0
9103 "아이폰16 사전예약 시작" 통신3사, 지원금 혜택 보상 얼마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262 0
9102 "경증환자 응급실 진료비 본인부담률 60→90%" 13일부터 시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72 0
9101 "요즘 뭐하나 봤더니" 이유리, '♥목사' 태권도 금메달 2관왕 놀라운 근황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406 2
9100 "반짝반짝 예뻐서 샀는데" 알리, 발암물질 92.8배 '납' 화장품 판매 충격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327 0
9099 "준석 오빠 어떡해" 시크릿 한선화, 송지은과 대비된 행보 네티즌 '비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423 2
9098 "노래를 잘했었나" 최동석, 박지윤 명의집 이사→'가수 데뷔' 근황 사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238 0
9097 "女아이돌 만나면 어쩌려고" 40대 남성, 하이브 2박3일 '무단 취식'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319 1
9096 "박세리와 썸 해명" 김해준, ♥김승혜와 10월 13일 결혼 '축가 조혜련' [2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8874 7
9095 "뭘 보고 배우겠나" 뉴진스 작심발언 라이브, '따돌림 폭로' 까지... 충격 [11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10133 22
9094 "80여종 반값 할인" 이마트, '한가위 4일 특가' 계란부터 꽃게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246 0
9093 "출산하면 500만원" 제주, 월 2만5천원에 신혼부부 공공주택 임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216 0
9092 "2052년엔 노인이 절반 넘어" 노인가구, 2038년 1천만 시대 온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186 0
9091 "고립·은둔청년 '세상 밖으로'"…서울서 전국 첫 전담센터 오픈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309 0
9090 "무료 세무상담 받으세요"…전국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147 0
9089 "9월 재산세 잊지말고 납부하세요"…2천400만건·10조원 부과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1808 0
9088 "펫 키우며 포인트까지" 네이버페이, '페이펫 키우기' 서비스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163 0
9087 與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42∼45%로 절충, 퇴직연금으로 보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154 0
9086 14∼18일 추석 연휴 병의원·약국 이용 때 30∼50% 비용 더 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151 0
9085 "최고 50만원 현금 지급" 동해시가 여행경비 시원하게 쏩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151 0
9084 "어떻게 부자 됐냐고요?" 자산 100억 넘는 '영리치', 이렇게 돈 벌었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383 0
"앞니까지 잃었는데" 베트남 묻지마 폭행 유튜버, 해피벌룬 의혹 제기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299 1
9082 "월 매출만 3200만원" 백종원, '연돈볼카츠' 판매 매출 124% 폭발 성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229 0
9081 "돈 때문에 불화 있었다" 정선희, 故 안재환 '사별' 실종신고 안 한 이유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229 0
9080 "아내, 아이들 볼모로" 손준호, 중국 공안 '거짓 자백' 강요 폭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209 0
9079 "법정 증언 하겠다VS법적 대응" 안세하, 학폭 논란 일파만파... 무슨 일? [2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8138 6
9078 "공개 열애 한달만에 결실" 박소영♥문경찬, 12월 22일 결혼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260 0
9077 "추석 쓰레기 배출일 확인하세요" 16일엔 배출 금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205 0
9076 "전기차 무상 특별 안전점검 받으세요" 국내외 14개 車브랜드, 일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168 0
9075 "침수 범람 3시간 전에 알려준다"…강남구 AIoT 모니터링 시스템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6277 2
9074 "도봉이 빛나는 밤에" 21일~27일 도봉구 '등 축제' 개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174 0
9073 "기간만큼 정책혜택 누려" 서울시, 군복무자 '청년연령' 연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160 0
뉴스 제니, 솔로로 코첼라 입성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