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내년 장기요양보험료율 동결"…안정적 재정·건보료율 동결 감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29 12:05:04
조회 106 추천 0 댓글 0


내년 장기요양보험료율 동결…안정적 재정·건보료율 동결 감안[연합뉴스]


내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이 올해와 동일하게 소득의 0.9182%로 동결됐다. 2017년 이후 두 번째 동결이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29일 2024년 제4차 장기요양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0.9182%로 2017년 동결 이후 최저 수준으로 인상됐던 소득 대비 장기요양보험료율은 국민 보험료 부담 여력과 재정 여건을 고려해 내년에도 동일하게 유지된다.

장기요양보험료는 일반적으로 건강보험료에 일정 비율을 곱해 납부하는데, 이러한 건보료 대비 보험료율도 올해와 동일하게 내년도 12.95%를 적용하게 됐다.

소득 대비 장기요양보험료율 인상률은 2017년 동결 이후 2018년 14.9%, 2019년 19.4%, 2020년 24.4% 등 가파르게 오르다가 2021년 15.6%, 2022년 8.5%, 2023년 5.9%, 올해 1.09%로 오름세가 꺾였다.

복지부는 동결 이유로 최근 안정적으로 운영 중인 장기요양보험 재정 여건과 더불어 건보료율이 국민 부담 등을 이유로 2년 연속 동결된 상황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장기요양보험 적립금은 약 4조원이며 작년까지 4년 연속 당기수지 흑자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적어도 내년까지는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장기요양보험료율 동결…안정적 재정·건보료율 동결 감안[연합뉴스]


내년도 장기요양보험 수가는 올해 대비 평균 3.93% 오른다.

유형별로 보면 요양시설 수가가 7.37%로 가장 많이 올랐다. 요양보호사 인력 배치 기준이 기존 입소자 2.3명당 1명에서 2.1명당 1명으로 강화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요양시설 1일 비용은 장기요양 1등급 기준 8만4천240원에서 9만450원으로 6천210원 늘어나고, 본인부담금은 1만6천848원에서 1만8천090원으로 1천242원 오른다.

공동생활가정 수가는 2.07% 인상됐고 방문요양이 1.89%, 방문간호가 2.34%, 방문목욕이 2.14% 각각 올랐다.

내년 장기요양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재가서비스 이용 한도 확대·다양화와 장기요양기관 서비스 질 제고 등이 논의됐다.

이를 위해 중증인 장기요양 1·2등급 수급자의 재가서비스 이용 한도액을 각각 23만6천500원, 21만3천800원씩 높이고 별도 조건 없이 방문간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월 1회 이용하도록 했다.

수급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월 한도액과 별도로 단기보호 가능 일수를 올해 10일에서 내년 11일, 종일방문요양 일수를 20회에서 22회로 늘린다.

통합재가서비스, 재택의료센터, 재가노인주택 안전환경조성 등의 규모도 확대한다.

장기요양 기관에는 휠체어 리프트 차량 등을 구비할 때 지원금을 주고, 적정 수준의 급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조리원을 추가배치하는 경우에는 인력 지원금을 가산해 주기로 했다.

9인 이하 소규모 인원이 1인실 위주의 집과 같은 환경에서 생활하는 '한국형 유니트케어' 사업은 올해 36개에서 내년 54개 운영을 목표로 확대된다.

이기일 복지부 1차관은 "장기요양보험이 어르신들의 노후 돌봄을 책임지는 제도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재정을 관리해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요양보험은 65세 이상이거나, 65세 미만이라도 치매 등 노인성 질병으로 6개월 이상 스스로 생활하기 어려운 사람에게 목욕, 간호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보험제도다.



▶ "내년 장기요양보험료율 동결"…안정적 재정·건보료율 동결 감안▶ "아이폰도 녹음된다" 애플, '통화녹음' 출시... 요약 기능까지?▶ "오늘까지 신청 마감" 백종원 더본코리아 공모주 청약, 절차 방법은?▶ "클릭 한번에 임대주택 신청"…LH '마이마이서비스' 도입▶ "대규모 한우 할인" 1일 '한우 먹는 날' 맞이 '소프라이즈' 행사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9872 "하반기 최대 규모 할인" 쿠팡, 일주일간 '와우 빅세일' 혜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78 0
9871 "글로벌·대기업 면접 전략·특강까지" 강남구, 청년맞춤형 '취업 페스티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34 0
9870 "운전면허 반납하면 정기예금 우대금리 드려요" '이 지역' 어디?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5628 1
9869 "출산 인센티브에 신혼부부 지원금까지" 서울시, 저출생정책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32 0
9868 "12년 이상도 가능" 농촌체류형 쉼터 이용 기한 늘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23 0
9867 "국가자격시험 원서 접수 '먹통' 안 되게"…'큐넷' 시스템 개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33 0
9866 "임대료는 시세 95% 이하" 고령자 20년 민간임대주택 '실버스테이' 도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26 0
9865 "31일부터 퇴직연금 갈아타기 서비스" 400조원 시장 유치전 치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14 0
9864 "내달 11일부터 영유아 코로나19 백신접종" 예약 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13 0
"내년 장기요양보험료율 동결"…안정적 재정·건보료율 동결 감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06 0
9862 "셔츠, 컨디션=업소용 은어?" 최민환, 녹취록 내용에 의혹 증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75 0
9861 "아이폰도 녹음된다" 애플, '통화녹음' 출시... 요약 기능까지?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2625 4
9860 "오늘까지 신청 마감" 백종원 더본코리아 공모주 청약, 절차 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172 0
9859 "너무너무 외롭다" 주병진, 200평 펜트하우스 '다 필요 없어' 66세 맞선 도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322 2
9858 "재혼, 아이, 빚 모두 숨겨" 투견부부, 남편 충격 고백에 서장훈 '분노 폭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167 0
9857 "재벌가 며느리 만난 순간..." 백지연, 싱글맘 아들 결혼 '떨려서' 눈물 펑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157 0
9856 "화끈한 직진 고백" 안문숙, 임원희 '8살 연상' 거침없는 중년 플러팅 깜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153 0
9855 "클릭 한번에 임대주택 신청"…LH '마이마이서비스' 도입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5955 5
9854 "대규모 한우 할인" 1일 '한우 먹는 날' 맞이 '소프라이즈' 행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160 0
9853 "어린이집 입소·유치원 입학 신청 한 곳에서" 유보통합포털 개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139 0
9852 "수도권 주민 90% 이상 '대중교통 이용 늘어야'…지원 필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141 0
9851 "급할 때 이웃집에 아이 맡겨요"…울산형 틈새돌봄 시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131 0
9850 "교사도 유급 노조 활동 보장"…공무원 이어 '타임오프' 한도 결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140 0
9849 "남성도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해야" 구인두암 남성환자 10년새 2배 [11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9388 16
9848 "철도·항공·버스 티켓 결제 한번에"…통합 앱 '슈퍼무브'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130 0
9847 "5% 할인" 서울사랑상품권 600억 규모 발행... 구매 구입 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131 0
9846 "최대 100만원 지급" 24세 경기도 거주한다면 '청년기본소득' 신청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137 0
9845 "흡연+커피 즐기다가..." 젊은층에서 '뇌졸중' 환자 증가... 초기증상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257 0
9844 "보기만 해도 임신할 것 같다" SNL코리아, '정년이' 패러디에 또 논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284 0
9843 "빚 11억이나 갚았는데" 서유리, 최병길PD '파산' 채권자 명단 분노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221 0
9842 "안 사고 기다리길 잘했네" 서울 집값, 매도 심리 늘고 '매물 증가' 가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212 0
9841 "배우자 유·사산 휴가 신설" 일가정양립 중소기업 세무조사 유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151 0
9840 "저소득층 추가 지원해야" '금액부족'에 첫만남이용권 만족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169 0
9839 "주민등록증 새 디자인 찾습니다"…내달 18∼28일 공모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242 0
9838 "복지제도 연계시 소액생계비 0.5%p 인하"…복합지원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138 1
9837 "산재 근로자 민영보험금 청구서류 간소화"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117 0
9836 "남성 유병률이 여성의 4배" 자폐 유전자 성별 차이 밝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162 0
9835 "디딤돌대출은 왜 2.7배 급증했나" 신생아대출 신청 10조 넘어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119 0
9834 "여권 영문 성명 표기 변경 기준 완화" 규제 191건 정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121 0
9833 "피해 전수조사 보상" 택시·시외버스도 티머니앱 혼란에 결국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163 0
9832 "작년말보다 18배↑" 비만치료 주사제 '삭센다' 비대면 처방 급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121 0
9831 "국가가 보상하겠다더니" 법원, 코로나 백신 뇌출혈 사망 '부작용 아냐'  [7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8267 30
9830 "구치소에서도 못 참고" 고딩래퍼2 윤병호, 재판 도중 '약물 투여' 충격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148 0
9829 "다시 태어나도 우리 엄마" 故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발인식서 '통곡' 눈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133 0
9828 "부작용 심각해" 위고비, 함부로 쓰다간 '응급실 신세' 질 수도... 왜? [2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9582 9
9827 "성매매 아니면 책임질래? 이홍기, 최민환 옹호 댓글 '또' 시끌...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225 1
9826 "간절하게 임신 준비 중" 박보미, 15개월 '아들상' 이후 시험관 근황 전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48 0
9825 "씨름 레전드가 어쩌다" 천하장사 이봉걸, 수십억 사기→휠체어 충격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33 1
9824 "나는 여기밖에 안 먹어" 전현무, 단골 순댓국집 선릉역 맛집 어디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91 0
9823 "최민환 보고 결혼 포기해" 이홍기, 업소 사생활 폭로 율희 저격했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324 0
뉴스 지연-황재균 이혼 조정 성립…부부 관계 마침표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