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 성형' 조두팔, 데이트 폭력 남친과 재결합? [종합]
[OSEN=박소영 기자] 유튜버 조두팔이 데이트 폭력을 저질렀던 남자 친구와 재결합설에 휘말렸다.
조두팔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메시지 없이 사진 4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헤드셋을 끼고 게임을 즐기고 있다. 물오른 미모가 인상적.
그런데 이를 본 팬들은 자신을 누가 찍어줬는데 옆에 누군가 있다며 남자 친구와 재결합했는지 궁금증을 쏟아냈다. 그도 그럴 것이 조두팔이 앞서 남자 친구에게 맞았다는 주장을 펼쳤기 때문.
그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 사람이 과거에 나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 알고 있음에도 시간이 지나 지금도 날 사랑해주고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너무 감사했다. 예전과는 다른 모습에 기대 아닌 기대를 하며 만남을 가졌고 그 만남은 내 인생에서 제일 최악이었다“며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다투면 다툴수록 그 사람의 손버릇이 점점 심해져만 갔고 결국엔 최악의 상황까지 가버렸다"며 "그 사람은 내가 폭력을 제일 싫어하고 어렸을 때 무슨 일을 당했는지 알고 있음에도 이별을 말할 때마다 나에게 폭력을 했다"고 주장했던 바다.
하지만 이내 그는 “잠깐만 얘기하자며 끌어당기는 행동에 저도 그런 손을 뿌리치는 중 서로의 실수로 목에 약간 상처가 났고 이별을 말할때마다 있었던 폭력들은 진짜 폭력이 아닌 저희의 작은 문제들로 인해서 폭력이라고 오해가 생겼다”고 해명했다.
한편 조두팔은 지난해 쌍꺼풀 수술, 코 수술, 허벅지 지방흡입, 애교필러 시술, 안면윤곽, 눈꼬리 내리는 성형, 뒷트임 수술, 턱 깎기, 전신 지방흡입, 입술 필러, 가슴 수술까지 받으며 전신 성형을 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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