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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이 여자라면 범행현장으로 데려가는건 의외로 간단할지도

ㅇㅇ(121.152) 2017.05.30 00:14:12
조회 259 추천 2 댓글 0

산책하면서 얘기좀 하자고 배산으로 유도 후에

산책로를 걷다가 소변좀 봐야겠다 어두워서 무서우니 같이 저기 안쪽으로 들어가자

(산이란 지형 특성상 완전 밝은 대낮 아닌 시간대에는 나무들땜에 어두침침함)

소변보는 동안 망좀 봐달라 이러면 뒤돌아서 보초서겠지

사실 부탁안해도 알아서 뒤돌게 되어있지

이때 소변은 안보고 준비해둔 흉기를 꺼내서

누구누구야 불러서 뒤돌아보면 순간적으로 아래쪽 시야의 사각지대에서 들어오는 흉기에 속수무책으로 당했을지도

이 뒤로는 방송에 나온 순서대로..

범인이 여자일경우 이런식이었다면 공범 없이 여자혼자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산책로를 벗어났다는 점에서 연상 추리해봄..

근데 이런경우 그렇게 앙숙은 아니었고 의외로 친한사이였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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