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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용, '하남시 서울 편입' 특별법 발의…"서울 생활권에 속하지만, 행정구역 일치 못해 불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12 15: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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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용의원실 제공


[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국민의힘 이용 의원은 경기 하남시를 서울시에 편입하는 내용의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을 12일 발의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이 발의한 특별법은 하남을 경기도 관할 구역에서 제외하고 서울시 관할구역에 편입해 서울시 하남구를 설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그는 "하남시는 1989년 시로 승격할 때부터 실질적인 서울 생활권역에 속했지만, 생활권과 행정구역이 일치하지 못해 불편을 겪어왔다"며 "하남 주민들의 고충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행정구역을 통합시키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 뉴시티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이지만, 이번 특별법은 특위 차원에서 발의하는 것은 아닌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뉴시티프로젝트 특위는 김포, 구리를 서울시에 편입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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