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은 오는 10월 31일 금요일에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김천 드론 자격센터에서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최민정 기자 =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은 오는 10월 31일 금요일에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김천 드론 자격센터에서 '2024년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대회는 도시 항공 교통(UAM)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경연장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대회는 교통안전공단을 비롯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방송통신진흥협회, 국회입법조사처 등이 주관하고, 김천시, 카카오 모빌리티, 현대자동차그룹, SK텔레콤 등이 후원한다.
경연 대회에는 총 6개 분야에 걸쳐 참가할 수 있으며, 분야는 항공기 제작, 공간 정보, 버티포트 설계, 사회적 수용성, 전파 환경 분석, 그리고 올해 새로 추가된 규제 혁신이 포함된다. 참가 신청은 4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올림피아드 경쟁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된다.
각 분야별로 예선을 통해 선발된 최대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받게 되며, 각 부문별로 대상 1팀, 우수상 1팀, 최우수 혁신상 1팀, 장려상 2팀이 선정된다. 대상 수상 팀에게는 항공기 제작 분야에서 500만 원, 기타 분야에서 각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총 상금은 5100만 원에 달한다.
경연 분야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항공기 제작 팀은 도시 항공기 설계 및 제작 능력을 평가받고, 공간 정보 팀은 도시 항공 교통 공간 정보 구축 결과를 평가받는다. 버티포트 팀은 도시 환경에서 UAM 버티포트의 새로운 개념을 평가받으며, 사회적 수용성 팀은 UAM에 대한 일반 대중의 우려를 해소하는 방안을 평가받는다. 전파 환경 분석 팀은 UAM 운영을 위한 전파 환경 분석 방법과 CNS 시스템 구축 방법을 제시하여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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