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與원외위원장들 "지구당 부활해야"…한동훈 "정치개혁 반드시 실천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30 14:04:13
조회 66 추천 0 댓글 0
														


국민의힘 수도권 낙선자 등 원외조직위원장 간담회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국민의힘 원외 조직위원장들은 30일 정치권에서 중앙당의 지역 하부조직이었던 '지구당' 부활을 요구하며 "여야가 합심해 즉각 입법에 나서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도 "지구당을 부활하는 것이 '정치개혁'"이라고 말을 보탰다.

이날 '원외 조직위원장 일동' 명의의 성명에서 "2004년 당시 지구당과 지구당 후원회 제도를 폐지한 취지는 다름 아닌 깨끗한 정치를 실현하자는 것"이었다며 "그러나 20년이 지난 지금 성찰해보면 사태의 주범은 지구당을 '돈 먹는 하마'로 타락시킨 낡은 정치였지 지구당 그 자체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지구당 폐지는 역설적으로 수많은 편법을 낳았다"며 "각 선거구에 당원협의회는 둘 수 있지만 사무소 설치는 불법이므로 현직 국회의원이 아닌 원외위원장들은 개인 사무실을 사실상 지구당 사무소로 운영해온 것이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구당 후원회 폐지로 당원협의회 운영 재원은 전적으로 당협위원장 개인이 조달해야 하는 새로운 부조리를 낳았다"며 "깨끗한 정치를 실천하자며 단행한 정치개혁이 부자들에게는 날개를 달아주고, 가난한 정치신인과 청년 정치인들은 사지로 몰아넣는 역설을 낳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깨끗한 정치, 투명한 정치, 돈 덜 쓰는 정치'는 가능하지만, 아예 '돈을 안 쓰는 정치'는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직시해야 한다"며 "지구당과 지구당 후원회 부활은 깨끗한 정치를 공평하게 실천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와 정당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새로운 정치개혁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 전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차떼기'가 만연했던 20년 전에는 지구당 폐지가 '정치개혁'이었다. 지금은 기득권의 벽을깨고 정치신인과 청년들에게 현장에서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지구당을 부활하는 것이 '정치개혁'"이라고 적었다.

이어 "정치영역에서의 '격차해소'"라며 "다만, 우리 국민의힘이 총선 과정에서 국민들께 약속했던 특권폐지 정치개혁 과제들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국민들께서는 지구당 부활을 국민을 위한 정치개혁이 아니라 정치인들끼리의 뻔한 흥정으로 생각하실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윤상현 의원은 이날 지역당(지구당) 및 후원회 설치를 골자로 하는 이른바 '지역정치 활성화법'을 발의할 예정이다.

윤 의원이 발의하는 정당법 개정안에는 지역당 설치가 가능하다는 내용이 담겼고, 정치자금법 개정안에는 후원회를 설치해 현역 국회의원과 같은 기준으로 연간 최대 1억 5천만원을 모금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 與, 22대 국회 맞이 1박2일 의원 워크숍▶ 22대 국회 오늘 개원…거야 폭거-대통령 재의요구권 행사 '핑퐁' 이어갈 듯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4241 이재명, '원구성' 압박…추경호 "그러니 李 1인 체제 정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16 0
4240 與, 민주·조국 겨냥 "1호 법안들이 하나 같이 민생 뒷전"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81 0
4239 호주 美총영사관에 '붉은 페인트 테러'...친팔레스타인 단체 소행으로 추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20 0
4238 '고속도로 100km 음주운전' 경찰관, 1심서 1800만원 벌금 선고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74 0
4237 尹대통령, 시에라리온 대통령과 정상회담...양국 MOU 체결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49 0
4236 부산 식자재마트서 휴대용 부탄가스 폭발...차량 10여대 불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29 0
4235 與의원 108명 결의문 채택… "입법독재·정쟁 맞서 결연한 자세로 임할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08 0
4234 與 '1호 법안'으로 31개 민생 법안 담아…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등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28 0
4233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맞아 내주 교통관리...서울 도심지 우회 등 교통불편 예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95 0
4232 항암제 택시에 두고 내린 말기 암환자, 경찰 도움으로 되찾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09 0
4231 흉기 가지고 초등학교 들어가 운동장 배회하던 30대...경찰, 강제입원 조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05 0
4230 트럼프, '성 추문 입막음 돈' 등 34개 혐의 모두 유죄...美 대선 최대 변수 될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06 0
4229 오픈AI "러·중·이란, 챗GPT로 여론조작 활동 시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04 0
4228 尹 대통령, 與 워크숍 찾아 "뼈가 빠지게 뛰겠다…똘똘 뭉쳐 나라 지키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96 0
4227 尹대통령 지지율, 현정부 출범 후 최저치 21%...국민의힘 1%p ↑ 30%·민주당 2% ↓ 29%[갤럽]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95 0
4226 北,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서 GPS 전파 교란 공격 지속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74 0
4225 [이 시각 세계] 오사카 주재 中 총영사, '대만 총통 취임식 참석' 日 의원들에게 항의 外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99 0
4224 [조우석 칼럼] 누가 대한민국 군대를 흔드는가? [44]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3090 14
4223 소포 내용물 '사진'으로 미리 확인가능 [7]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417 2
4222 경기도, 안전한국훈련 실시로 재난대응 역량 강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99 0
4221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 이행약정(MOU)체결, 본격 이행돌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97 0
4220 무협, 1억 인구 베트남 프리미엄 소비시장 공략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08 0
4219 강남구, 그린 페스티벌 개최...탄소중립 미래 위해 민·관·학 뭉쳤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92 0
4218 중랑구, 자치구 최대 규모 서울형 키즈카페 개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01 0
4217 브라질 룰라 대통령, 이스라엘 대사 해임 및 후임 미지정 결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95 0
4216 뉴욕 증시 하락세 지속, 기업 실적 부진에 투자심리 악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99 0
4215 민주, 광주·전남 국회의원 18명 상임위 내정…문체위 민형배 등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09 0
4214 22대 국회 1호 법안…민주당, '채상병특검법'·조국혁신당 '한동훈특검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17 0
4213 尹 대통령, '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 추진…"달 탐사선 착륙, 화성에 태극기 꽂을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83 0
4212 올트먼 오픈AI CEO, 리더십 시험대 오르나...주요 인사 잇따라 퇴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03 0
4211 [속보] '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 추진…"우주항공 100조원 투자"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66 0
4210 '감히 날 험담해' 후배 초등생에 집단폭행 등 가혹행위 가한 10대 4명 실형 [18]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6143 16
4209 추경호 "화두는 단합…뭉치지 않으면 어떤 것도 막을 수 없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99 0
4208 황우여, 의원 워크숍서 "108석 큰 숫자…국민과 함께하면 굳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98 0
4207 부산 초교 급식실서 불...점심 급식 제공 차질로 전교생 하교조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12 0
4206 툭 하면 '탄핵카드' 꺼내는 민주..."방통위원장 탄핵 할수도"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41 0
4205 출소 9개월만에 또...친구에게 흉기 휘두른 40대, 항소심서도 징역 8년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97 0
4204 의대 증원과 자율전공 확대에 대학입시 '안갯속'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64 0
4203 나경원, 野 지도부 탄핵언급에 "같은 잣대면 文은 온전했겠나…어리석은 모습"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00 0
4202 [속보] '보복기소' 안동완 검사 탄핵 기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81 0
與원외위원장들 "지구당 부활해야"…한동훈 "정치개혁 반드시 실천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66 0
4200 내년 의대 신입생, 전년 대비 1497명 증가한 4610명 선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87 0
4199 법원, 송영길 보석 허가...163일만 석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74 0
4198 與, 22대 국회 맞이 1박2일 의원 워크숍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66 0
4197 한총리 "산림 탄소흡수원 기능 강화해 글로벌 온실가스 문제 완화 기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62 0
4196 [속보] 법원, '돈봉투 의혹' 송영길 보석 허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59 0
4195 군기 훈련 중 숨진 훈련병, 전남 나주에서 영결식 엄수 [28]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344 16
4194 22대 국회 오늘 개원…거야 폭거-대통령 재의요구권 행사 '핑퐁' 이어갈 듯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58 0
4193 [홍후조 칼럼] 지능혁명시대, 우리는 무엇을 가르치고 배울 것인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84 0
4192 [박상윤 칼럼] '공부할 맛이 나는' 시험, 잘한 사람에게 박수를 보내는 멋진 '평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65 0
뉴스 [포토] 유주, 치명적인 안무 디시트렌드 12.0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