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미디어뉴스] 전서현 기자 =LG유플러스 STUDIO X+U의 영화 '타로'의 고규필이 압도적인 존재감과 섬뜩한 열연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극장가로 불러모을 예정이다.
오는 6월 14일 극장 개봉하는 영화 '타로'(기획 LG유플러스 STUDIO X+U / 제작 LG유플러스 STUDIO X+U, 영화사 우상, 스튜디오 창창 / 배급 ㈜영화특별시SMC / 연출 최병길 / 극본 경민선)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이다. 조여정, 김진영(덱스), 고규필 등 연기력과 화제성을 모두 겸비한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과 이들이 선사할 차별화된 공포 미스터리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범죄도시3'에서 초롱이라는 유일무이한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고규필이 영화 '타로'를 통해 기존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규필은 영화 '타로'의 두 번째 에피소드인 '고잉홈'에서 경래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극을 이끌어간다. 한밤중에 급하게 탄 택시에서 알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인 경래가 끔찍한 공포로 돌변한 상황을 직면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고잉홈'은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일상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극강의 서스펜스를 전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은 극한의 상황에서 공포에 사로잡힌 경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두운 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심야택시를 탄 경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택시 기사에 의해 경로를 벗어나 외진 산길로 들어서게 된다. 택시 기사의 통화를 몰래 엿듣고 큰 충격에 휩싸인 모습, 그리고 피 묻은 셔츠를 입고 혼란스러워 하는 듯한 경래의 표정은 그가 직면한 섬뜩한 상황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 고규필은 막다른 상황에 놓이게 된 캐릭터의 갈등과 감정 변화를 다층적으로 표현해내는 동시에, 심리적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는 소름 돋는 열연으로 관객들에게 예측 불가한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할 것이다.
한편,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타로'는 드라마 '하이쿠키'와 '밤이 되었습니다'로 2연속 흥행에 성공, '맨인유럽'과 '브랜딩인성수동' 그리고 하반기 공개 예정인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등 색다른 콘텐츠를 통해 웰메이드 미드폼 강자로 자리매김한 STUDIO X+U가 기획/제작하고, 동시에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다크홀' 등으로 독보적인 장르물을 선보여왔던 영화사 우상, 그리고 스튜디오 창창이 제작을 맡았다.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영화 ' 타로'는 오는 6월 14일 CGV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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