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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소폭 상승 마감… 실현 욕구로 상승 제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28 08: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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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의 세 주요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그러나 분기 말로 갈수록 이익 실현 욕구가 강해지면서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연합뉴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최민정 기자 = 뉴욕 증시의 세 주요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그러나 분기 말로 갈수록 이익 실현 욕구가 강해지면서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27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6.26포인트(0.09%) 상승한 39,164.0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97포인트(0.09%) 오른 5,482.87에, 나스닥 지수는 53.53포인트(0.30%) 상승한 17,858.6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완만한 수준을 보였다. 미국 상무부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1분기 GDP가 전분기 대비 연율 1.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이전에 발표된 1.3%보다 0.1%포인트 높은 수치로, 시장 예상치인 1.4%와 일치했다.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이 3.4%였던 것에 비해 1분기 성장률은 둔화됐다. 그러나 연방준비제도(Fed)가 추구하는 환경은 완만한 성장률로, 1분기 확정치는 경기 침체 우려를 불러일으키지 않으면서도 경제가 다소 식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올해 한 차례 금리 인하를 여전히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그는 자신의 지역 은행 웹사이트에 게시한 에세이에서 "모든 상황을 고려할 때 올해 4분기에 연방기금 금리 인하가 필요할 것"이라며 4분기에 25 베이시스 포인트 인하가 적절할 것이라고 시사했다.

한편,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감소해 고용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음을 시사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22일로 끝난 주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23만 3천 건으로, 전주보다 6천 건 줄어들었다.

미국 내 내구재 주문은 4개월 연속 증가해 미국 경제가 강력함을 나타냈다.

이날 시장에서는 반도체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마이크론은 전날 장 마감 후 발표된 실적이 시장 예상을 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판매 전망이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수준에 그치면서 7% 이상 급락하며 약 2년 만에 최악의 날을 보냈다. 엔비디아도 1.9% 하락했다. 최근 급등락을 반복하며 고점에 대한 우려와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

전날 시가총액 2조 달러를 처음으로 넘어선 아마존은 이날 2% 이상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이날 상승으로 아마존의 시가총액은 2조 589억 달러에 이르렀다.

미국 약국 체인 월그린의 주가는 분기 실적 부진과 연간 전망 하향 조정으로 22% 이상 급락했다. 미국 의류 회사 리바이스도 예상보다 부진한 분기 실적 발표 이후 15% 이상 하락했다.

시장의 관심은 다음 날 발표될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로 쏠리고 있다. 연방준비제도가 선호하는 핵심 PCE 가격지수가 완만하게 나오면 금리 인하 기대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LPL 파이낸셜의 퀸시 크로스비 글로벌 수석 전략가는 "PCE 지수가 실망스러울 경우 스태그플레이션 헤드라인이 등장할 것"이라며 "현재 시장은 과매수 상태이고 몇몇 대형 기업에 기반하고 있어 재조정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산업별로는 1% 이상 변동한 산업이 없었다. 부동산 산업은 0.93%, 통신 산업은 0.77% 상승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9월에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확률은 64.1%로 반영됐다. 9월 금리 동결 확률은 35.9%였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날보다 0.31포인트(2.47%) 하락한 12.2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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