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국민의힘 성일종 사무총장은 1일 전날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 김만배 씨와 돈거래를 한 혐의를 받는 전 언론사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된 것을 두고 "이 대표 주변 인물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 벌써 여섯 번째로 공교롭게도 모두 이재명 대표의 범죄혐의와 관련된 인물들"이라고 꼬집었다.
성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참 이상하다. 왜 이재명 대표 주변에서 유독 이런 비극이 일어나는 것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범죄소설의 한 장면 같은 일이 또 벌어졌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이어 극단적 선택을 한 이재명 대표의 경기도지사 전 비서실장의 유서에 적힌 '이제 정치를 내려놓으시라. 더이상 희생은 없어야 한다'는 문장을 언급하며 "무슨 말이 필요한가. 그 대상은 이재명 대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의원들은 이 끔찍한 죽음 앞에 한마디 말도 못하나, 사람이 먼저다라고 떠들었던 민주당 아니냐"며 "탄핵은 이럴 때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성 사무총장은 "이번 언론사 간부의 죽음을 두고도 많은 국민들이 '자살을 당했다'고 서스럼없이 이야기 하고 있다"며 "이런 비상식적인 죽음앞에 이재명 대표는 침묵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가장 끔찍한 점은 이 모든 일들이 소설이 아닌 현실이라는 것이다. 얼마나 더 많은 희생이 있어야 이 죽음의 랠리를 멈출 수 있는 것이냐"며 "이 모든 비극과 관련된 단 한 사람, 그분만이 죽음의 랠리를 멈출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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