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미디어뉴스] 전서현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청결도시 금천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해 공모작을 다음달 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결도시 금천 어린이 그림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환경보전에 관심을 가지고,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공모 주제는 '변화가 필요한 우리 동네 골목길 그림 그리기'이다. 쓰레기로 지저분한 동네 골목길을 촬영하고, 변화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깨끗해진 골목길의 모습을 그리면 된다.
크레파스와 물감, 색연필 등을 활용해 8절지 도화지에 그린 평면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1명당 1점만 응모할 수 있다.
구는 저학년‧고학년별 최우수 1점, 우수 4점, 장려 8점 등 총 26점의 당선작을 선정하고, 상장과 상금(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11월 말 구청 누리집에 게시되며 '청결도시 금천' 홍보를 위한 전시회, 블로그, 소통누리망(SNS), 기타 홍보물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로 구분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와 현장 사진 1장은 전자우편(choimy@geumcheon.go.kr)으로, 그림은 금천구청 청소행정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금천구청 누리집 '금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그림 그리기를 통해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초등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어린이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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