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마카체프, UFC P4P 랭킹에서 정상에 올라

indinews

2023.11.09 17:51:25

조회 99 추천 0 댓글 0

UFC의 공식 랭킹이 새롭게 갱신되면서, 라이트급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가 기존 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를 제치고 Pound for Pound (P4P) 랭킹 최정상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마카체프는 이제 UFC에서 가장 우수한 전투력을 가진 파이터로 인정받으며 그의 명성을 더욱 굳건히 했습니다.

하빕의 뒤를 잇는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진정한 후계자로 여겨지는 마카체프는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한 이후로 두 번의 방어전에 성공했습니다. 그는 특히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가 라이트급으로 올라와 제기한 도전을 물리치며 자신의 지위를 확고히 했습니다.

"마카체프의 경기력은 그가 링 위에서 하는 모든 행동에서 드러난다. 그는 단지 라이트급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에 그치지 않고, 매 경기 최고의 성과를 내며 팬들에게 진정한 격투 기술을 선보인다,"라고 UFC 해설가는 전했습니다.

마카체프의 다음 상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찰스 올리베이라와 저스틴 게이치 중 한 명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두 파이터 모두 강력한 경쟁자로, 팬들은 벌써부터 다음 대결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상위 랭킹의 변동

P4P 랭킹에서 2위를 차지한 존 존스에 이어,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가 3위에 올랐습니다. 리온 에드워즈는 4위를 차지했으며, 찰스 올리베이라는 챔피언을 제외한 파이터 중 가장 높은 5위에 위치했습니다.

한편, 헤비급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자일톤 알메이다는 지난 주말 데릭 루이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랭킹 9위에서 7위로 상승했습니다. 그의 급부상하는 모습은 헤비급 카테고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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