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돌아다녀도 아무도 못알아 봐"백지영♥장석원,과거 연애시절 서운함 고백

indinews

2023.11.10 17:30:05

조회 171 추천 0 댓글 0

온라인커뮤니티

가수 백지영이 최근 유튜브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하여 남편 정석원과의 열애설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습니다. 백지영은 딸의 유치원 등하원을 남편과 나눠서 하며 당시의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백지영 첫 만남부터 열애설까지

유튜브

백지영은 스타일리스트 채한석의 소개로 정석원을 만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첫 만남에서는 팥빙수를 먹고 술을 마시러 간 것이 인연의 시작이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6개월 정도 만나고 기사가 나갔다"며 당시 열애설이 나기 전까지의 일상을 공유했습니다.

유튜브

이어 백지영은 "근데 6개월쯤 됐을 때 무슨 말을 했냐면 '우리는 왜 열애설이 안나?'라고 했다. 왜냐하면 맨날 영화 보러 다니고, 손잡고 밥 먹으러 가고, 술 마시러 다녔는데 열애설이 안 나더라. 엄청 돌아다녔다. 심지어 도보로 다녔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유튜브

백지영은 '연예가 중계' 인터뷰에서의 말실수가 열애설이 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열애설이 나온 후 '아싸!'라고 속으로 생각했다고 전하며, 당시의 상황을 재미있게 설명했습니다.

백지영 결혼 결정의 순간

백지영은 정석원과의 결혼을 결정한 계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그녀는 정석원이 "열애설을 인정하면 더 즐거운 일이 많을 거야"라고 한 말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백지영은 현재 JTBC '싱어게인3'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며, 전국투어 콘서트 'BAEK SPACE(백스페이스)'를 통해 대구, 서울, 수원, 부산, 대전 등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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