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으로 로또 1등 번호 적중" 최현우, 당첨금만 '13억 5천만원' 깜짝

나남뉴스

2024.06.12 19:20:04

조회 461 추천 0 댓글 2

사진=나남뉴스

마술사 최현우가 로또 1등 번호를 맞춘 뒤 로또 측의 항의를 받고 사과 영상을 올린 사연을 공개한다.

이날 12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마술사 최현우와 배우 최강희, 이상엽, 궤도, 최예나가 출연하여 입담 시간을 가진다.

특히 6년 만에 라스에 다시 돌아온 마술사 최현우의 등장으로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그는 과거 '라스'에 출연하면서 "남고에서 마술하는 느낌이었다"라는 평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북한 김정은 앞에서 마술하는 것보다 김구라 앞이 더 긴장된다"라고 독특한 소감을 전해 폭소를 안겼다. 하지만 이날 촬영에서 김구라보다 더 불편한 사람이 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더했다.

사진=아프리카TV

또한 한국인 최초로 클로즈업 마술 컨벤션인 '포에프'에서 영예의 '2024 올해의 마술사상'을 수상한 소식을 전한 최현우는 이날 라스 멤버들을 위해 '인생 마술'도 시전한다. 의심의 눈초리로 처음부터 끝까지 최현우의 동작을 놓치지 않았던 김구라도 결국 박수를 치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최현우는 하다 하다 마술로 로또 번호까지 맞췄다는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는 "로또 1등을 맞췄는데 그때 상금이 13억 5,000만 원이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로또 1등을 맞춘 뒤 로또 회사에서 고소하겠다고 연락이 왔다"라고 덧붙여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연 로또 회사의 항의는 무엇이었을지,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제발 로또 번호 5개까지만 알려주세요' 빗발치는 요청에 곤란

사진=유튜브

과거 최현우는 아프리카TV에서 자신의 매직 콘서트를 홍보하기 위해 로또 1등 번호를 예측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생방송을 진행하던 최현우는 실제로 1등이 당첨된 복권 종이를 보여줘 모든 시청자들의 경악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후 로또 회사를 둘러싼 '로또 조작' 논란이 불거졌고, 결국 복권 회사 측의 항의가 빗발쳤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결국 최현우는 해명 영상을 찍으면서 "마술은 마술일 뿐, 신기함과 재미로만 즐겨달라"라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또한 그는 "사람들이 가볍게 마술이라고 생각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실제라고 믿고 '제발 번호 5개까지만 알려달라'는 요청을 정말 많이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최현우는 의외의 큰손 고객을 만나 1회 레슨에 1억원을 제안받은 사연도 공개한다.

최현우는 "50~60대 되는 남자분이 마술을 배우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 레슨 1회에 1억원을 제시하시더라"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데 마술을 배우고 싶었던 분야의 정체는 바로 '이곳'이었고, 이를 들은 김구라는 "내가 그래서 널 항상 감시하는 거야. 그러면 안 돼"라고 곧바로 우려를 표해 호기심을 더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 입담으로 무장한 게스트들의 '라디오스타'는 오늘 12일 밤 M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생방송으로 로또 1등 번호 적중" 최현우, 당첨금만 '13억 5천만원' 깜짝 ▶ "김수미 며느리의 속사정" 서효림父, 딸 혼전임신에 '오열' 상견례도 안해 ▶ "한반도 '지진 안전지대' 아니다" 4.8보다 더한 강진 언제든 가능 ▶ "그 X놈의 XX들" 고준희, 버닝썬 루머에 울화통 해명 무슨 일?▶ "영상 봤지만 단톡방 멤버 아냐" 용준형, 재차 장문의 사과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3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하면 더 인기 많을 것 같은 스포츠 스타는?	운영자	24/09/16	-	-
7597	"영양제 2000억원어치 팔아" 여에스더, 허위·과장 광고 '무혐의' 심경 고백 [90]	나남뉴스	06.14	13941	24
7596	"내가 누군지 알아?" 치킨집에서 난동 부린 손님, 알고보니 '이 사람' [2]	나남뉴스	06.14	375	0
7595	"사람이 죽었는데" 신림동 흉기난동 조선, 사형 아닌 '무기징역' 왜? [122]	나남뉴스	06.14	12357	19
7594	"이런 비매너가..." BTS 진, 프리허그 행사 '기습뽀뽀' 여성 고발당해 [4]	나남뉴스	06.14	421	0
7593	"9월 컴백합니다" 피프티피프티, 키나 포함해 5인조 됐다	나남뉴스	06.14	303	2
7592	"웅며들었다" 임영웅 생일 맞아 전국 곳곳에서 영웅시대 '선한 영향력' [18]	나남뉴스	06.14	5463	28
7591	"스마트폰·USB 속 개인정보 무료로 파기" 해주는 '이 곳' 어디? [2]	나남뉴스	06.14	277	1
7590	"주주들 사랑해" '60조원대 머스크 성과 보상안' 재승인 [46]	나남뉴스	06.14	7588	12
7589	"아픈 환자 먼저 살려야" 뇌전증 전문 교수들도 집단휴진 불참 [2]	나남뉴스	06.14	244	0
7588	"10년물 경쟁률 1.03대 1" '개인용 국채' 청약 첫날 1천260억원 몰려	나남뉴스	06.14	165	0
7587	"6천대 1 경쟁률" 하이브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 28일 데뷔	나남뉴스	06.14	186	0
7586	"알뜰폰 소비자 만족도, 4년 연속 통신 3사보다 높아" 왜?	나남뉴스	06.14	168	0
7585	"저출생 때문에" 10년새 반토막 난 10대 헌혈자, 무슨 일? [3]	나남뉴스	06.14	269	0
7584	"헤어진 배우자 국민연금 나누자" 분할연금 수급자 10년새 6.5배	나남뉴스	06.14	180	0
7583	알리·테무 화장품·물놀이용품서 중금속…아이섀도 65배 납검출	나남뉴스	06.14	153	0
7582	"성평등 높을수록 남성이 여성보다 고기 많이 먹어"…이유는? [2]	나남뉴스	06.14	252	0
7581	"최정상 걸그룹이 어쩌다" 티아라 아름, 3700만원 안 갚아 '사기' 혐의 입건	나남뉴스	06.13	276	0
7580	"더 줘" 현대자동차 노조, 성과급 350%+1450만원에도 또 '파업 예고' [70]	나남뉴스	06.13	4082	16
7579	"아이 지우라고" 뮌헨, 김민재 라이벌 日 수비수 '이토 히로키' 누구?	나남뉴스	06.13	244	1
7578	"명예보다 돈이지" 탈옥한 김미영 팀장, 사이버 범죄 '경찰 출신' 충격 [15]	나남뉴스	06.13	4000	6
7577	"분양만 받으면 대박" 제3판교, '금싸라기 땅' 노리는 현금 부자들 깜짝	나남뉴스	06.13	207	1
7576	"16일부터 자동차세 납부하세요"…총 1조6천억원 부과	나남뉴스	06.13	181	0
7575	"PB 검색순위 조작" 쿠팡에 과징금 1천400억원…"즉각 항소"	나남뉴스	06.13	183	0
7574	"동백전 기부하세요" 부산시, 5만원 이상 기부자에 추가 지원금	나남뉴스	06.13	179	0
7573	"시작가 160억원" 미술 경매에 반포 고가 오피스텔 분양권 등장 [12]	나남뉴스	06.13	6329	5
7572	"올해 내리긴 하나요?" 美연준, 기준금리 5.25~5.50% 또 동결	나남뉴스	06.13	174	1
7571	"공매도 내년 3월 이후 재개" 기관 상환기간·연장횟수 제한	나남뉴스	06.13	123	0
7570	"누가 의사들을 노예라 생각하나…명분없는 휴진 중단해야" [3]	나남뉴스	06.13	250	0
7569	"10만전자 가나요?" 삼성, AI칩 '원스톱'+종합반도체로 TSMC 추격	나남뉴스	06.13	220	0
7568	청약통장 月납입 인정액, 41년만에 10만→25만원 상향	나남뉴스	06.13	396	0
7567	4월 나라살림 64조6천억원 '적자'…작년보다 19조원↑	나남뉴스	06.13	138	0
7566	"나이 있어 기대 안했는데" 이정현, 둘째 '복덩이' 임신 경사났네	나남뉴스	06.13	144	0
7565	"돈도 집도 없다" 최강희, 가사도우미 알바 한 진짜 이유	나남뉴스	06.13	199	0
7564	"이 집이래" 밀양 가해자, 김해 아파트 주소까지 공개 주민들 '발칵'	나남뉴스	06.12	483	0
7563	"불법이라도 월 3천만원 버니까" 서울시 대학가 원룸, 손님 북적 무슨 일? [1]	나남뉴스	06.12	451	1
7562	"진실을 말하겠다" 美 유명 경제학자, 내년 미국 증시 '대폭락' 섬뜩 경고	나남뉴스	06.12	216	0
	"생방송으로 로또 1등 번호 적중" 최현우, 당첨금만 '13억 5천만원' 깜짝 [2]	나남뉴스	06.12	461	0
7560	"김수미 며느리의 속사정" 서효림父, 딸 혼전임신에 '오열' 상견례도 안해	나남뉴스	06.12	235	1
7559	"저금리로 다시 이용 가능" 소액생계비 대출 전액상환자 주목 [15]	나남뉴스	06.12	5836	2
7558	내달부터 직장인 연금보험료 최대 1만2천150원 인상 [42]	나남뉴스	06.12	5807	18
7557	"급할때 미취학 아동 누구나" 서울 시간제전문 어린이집 운영	나남뉴스	06.12	158	0
7556	질병청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주' 안전…면역저하자는 주의"	나남뉴스	06.12	150	0
7555	세브란스병원 교수들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결의	나남뉴스	06.12	182	0
7554	"본인 일부부담·1년 할인유예" 오물풍선에 車유리 박살, 보상은?	나남뉴스	06.12	154	0
7553	"근로복지공단 '기금형' 퇴직연금 모든 근로자에 문호개방해야"	나남뉴스	06.12	194	0
7552	"푸바오야, 너무 반가워"…중국 도착 2개월여만에 대중에 공개	나남뉴스	06.12	159	0
7551	"한반도 '지진 안전지대' 아니다" 4.8보다 더한 강진 언제든 가능	나남뉴스	06.12	152	0
7550	"영탁 막걸리 이름 못 쓴다" 가수 영탁 상표권분쟁 승소 확정	나남뉴스	06.12	156	0
7549	"그 X놈의 XX들" 고준희, 버닝썬 루머에 울화통 해명 무슨 일?	나남뉴스	06.12	235	0
7548	"영상 봤지만 단톡방 멤버 아냐" 용준형, 재차 장문의 사과 [65]	나남뉴스	06.12	987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