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새로운 편셰프 명세빈이 도미 한 상으로 요리 실력을 뽐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울 어느 지하에 갇혀있는 규대수 이경규의 '올드 만두 보이' 영상에 편셰프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이경규는 만두를 가져온 복면맨에 "내가 왜 여기에 있는지 얘기만 해줘"라며 "3년째 만두만 먹네"라며 만두에 대한 평가를 했다. 다음날 이경규는 "바로 이거야"라며 닭 날개처럼 생긴 만두에 반가워했다. 그리고 이경규는 '닭 날개만두'에 "뼈가 하나도 없어. 육즙이 살아있네. 쪽깃한 닭 날개, 돼지고기와의 조화 완벽한 안주야"라며 감탄했다. 호박꽃 만두까지 먹은 이경규는 "언제까지 만두만 먹어야 되는거야"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기태영은 여유로운 아침 시간에 "원래 이렇게 여유가 있다고요"라고 강조했다. 기태영은 아이들이 일어나기 전 새벽에 아침식사를 준비를 했다. 기태영은 "기본적인 것들은 애들 일어나기 전 새벽에 다 해놓는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기태영이 만두 주제에 맞게 아몬드 만둣국 레시피를 공개했다.
기태영이 "장모님이 해주셔서 처음 먹어봤는데 그때 당시에 굉장히 놀랐다. 얇은 만두피에 만두 크기가 작아서 식감이 되게 좋다"라며 물만두 튀김을 만들어 궁금증을 높였다. 기태영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여유가 사라졌다. 기태영이 육아 고수 다운 면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기태영이 나가야 할 시간에 가방을 싸놓지 않아 당황했다. 기태영은 "가방을 미리 안 싸놓다니 있을 수가 없는 일인데 정신을 좀 놓은거 같다. 진짜 처음이다"라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새로운 편셰프 명세빈은 "40초반에서 중반으로 가면서 인생의 반을 산 느낌? 제2의 성장의 시간을 보낸 따뜻하고 행복한 공간이었던거 같다"라며 아담한 집이 공개됐다. 또 명세빈은 초미니 냉장고에 "저래서 신선한 음식들만 먹게 되는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명세빈은 "오늘 새벽에 사온 도미. 이거는 며칠을 먹겠다. 일단 회부터"라며 직접 회를 떠 감탄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데?"라며 명세빈의 회 뜨는 모습에 관심있게 지켜봤다. 이후 명세빈은 "외국에 나가면 신기한 식재료 사오는게 취미다"라며 플라워 솔트에 직접 뜬 회를 찍어 먹었다.
이어 명세빈은 도미 머리를 이용해 요리를 하던 중 "내 최애칼"라며 작은 중식도를 꺼냈다. 명세빈은 "집이 작다보니까 큰 걸 놓을수가 없다. 작은 걸 사게 되는데 엄마가 그게 재밌었나봐요. 작은걸 계속 사다주시고 저도 작은게 있으면 계속 사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명세빈은 소금 1kg에 달걀 흰자를 넣어 "계속 섞어주면 약간 크림처럼 된다"라며 반죽해 도미를 얹어 오븐에 구웠다. 명세빈은 "요리 너무 잘하는 것처럼 보이네. 이게 고대 로마의 음식이라고 그러더라"라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 명세빈은 도미솥밥에 이어 꽃 모양의 도미 만두를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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