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제 개싸움만 남았습니다” 결국 인수 실패한 에디슨 모터스, 쌍용차랑 법정공방 시작된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4.05 10:07:36
조회 3871 추천 5 댓글 7
														

쌍용차-에디슨모터스 인수합병
공식적으로 계약 해제 확정
이러는 와중에 쌍방울이 관심 보이는데
쌍방울은 어떤 목적으로 쌍용차를 넘보는 걸까?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쌍용차 인수합병 절차가 결국 무산되었다. 다윗과 골리앗 같은 설화처럼 기적 같은 일은 결국 일어나지 않았고, 결국 인수전부터 수많은 사람에게 의구심을 낳았던 자금 조달 실패가 이번 인수합병 좌초의 원인이 됐고, 쌍용차는 다시금 재매각 절차를 밟게 되었다.

그러나 이마저도 녹록지 않은 부분이 존재하는데, 그것은 바로 과거 인수 절차에 주요 기업들이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던 만큼 이번 쌍용차 또한 새 주인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그런데 때마침 구세주로 등장한 기업이 존재했으니, 놀랍게도 언더웨어 기업으로 알려진 쌍방울이 인수 의사를 밝힌 것이다. 짧은 시간 동안 에디슨과 쌍용차는 어떤 일이 있었고, 쌍방울은 어째서 쌍용차를 인수하겠다고 언론에 밝혔을지 오늘 이 시간 함께 알아보자.

 권영범 에디터




한창 활발하게 거래가 이뤄져야 할 시간임에도 그래프가 그대로다.

그동안 쌍용차와
에디슨모터스가 겪은 일들


쌍용차를 인수하겠다고 적극적으로 나선 에디슨모터스 그리고 에디슨 EV가 맞이한 현실은 주식 거래 정지다. 인수합병전을 한참 동안 치를 때도 ‘주가 조작 및 먹튀 논란’이 끊임없이 거론되었고, 강영권 회장은 “그럴 리 없다”라며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를 인수하기 위해 계획해놓은 일정을 하나둘씩 오픈하였다.

그러나, 현실성 없는 변제 계획과 에디슨모터스 규모 대비 자금조달 능력에 대한 의구심으로 쌍용차 관계자들은 내부적으로 불편한 심리를 지속해서 내비쳤고, 본격적인 인수합병이 이뤄지기도 전에 경영권 다툼으로 한동안 자동차 업계에선 이슈 거리로 자리매김 했었다.

쌍용차 협력사 간담회 / 사진 = 오토다이어리

쌍용차를 일으켜 세우겠다던 다짐은 무의미해졌다. 에디슨모터스 측이 지난 25일에 지급했어야 할 2,743억 원의 인수대금을 치르지 못하자 쌍용차는 대대적으로 “1월 10일 에디슨모터스와 체결한 M&A를 위한 투자계약이 해제됐다”라고 발표하였다.

그리고 당일날 에디슨모터스 측은 “상황을 지켜보고 대금을 지급하려 했다”라는 반박 기사를 제출하여 입장을 표명하였지만, 쌍용차는 이미 등을 돌린 이후였고 별달리 에디슨모터스의 입장에 반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강영권 회장의 쌍용차 인수 계획 인터뷰 장면 / 사진 = 뉴스토마토

에디슨EV의
주가조작 논란


지난해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 인수를 위해 코스닥 상장사인 쎄미시스코를 인수했다. 이후 사명을 에디슨EV로 변경하였고, 이후 쌍용차 인수 기대감에 에디슨EV의 주가는 작년 5월부터 상한가를 치기 시작했다.

뒤이어 ‘무상증자’, ‘쌍용차 우선협상대상자’라는 키워드는 호재를 불러왔고, 이러한 호재에 힘입어 작년 11월 주식장에서 에디슨EV의 주가는 최대 82,400원까지 치솟기도 했었는데, 이 과정에서 대주주의 ‘주가조작’, ‘먹튀’라는 논란이 불거졌던 것이다.

에디슨EV EV-Z / 사진 = 에디슨EV

모기업 에디슨모터스와 함께 쌍용차 인수에 나섰던 에디슨EV는 현재 주식시장에서 ‘거래정지’를 당한 상황이다. 주식시장에서 거래정지까지 도달하는 상황은 그렇게 흔치 않은데, 쌍용차에서 에디슨모터스의 ‘거래 해제’의 입장을 밝힌 이후 에디슨EV의 주가는 순식간에 급락하였다.

때문에 한국거래소는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인수전에 뛰어든 이유가 주가 시세차익을 노려, 막대한 자본 이익을 보기 위한 계략인지 집중적으로 살필 것이라고 밝히며, 조사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에디슨EV의 10만 4,600명의 소액주주는 현재 원금회복마저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금 반환 소송을
예고한 에디슨모터스


쌍용차와 에디슨모터스의 계약 해지로 인해, 에디슨모터스는 계약금 반환을 요구하는 소송을 쌍용차에게 걸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는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 인수 계약 해제를 받아들이지 못했단 뜻도 되며, 쌍용차의 입장은 한결같다. “그동안 계약금 반환소송 등 법정 공방이 왕왕 있었지만, 귀책 사유가 명백하므로 이 문제의 논란은 여지가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에디슨모터스의 입장은 사뭇 달랐다. “인수대금 미납은 관계인 집회 연기 신청에 따라 지급 절차가 지연된 것인 만큼, 계약 해제의 귀책 사유가 쌍용차 관리인단에 있다”라는 주장을 펼친 것이다. 따라서 305억 원에 대해서도 반환 소승 등 법적 다툼이 길어질 것으로 업계는 예상한다.

쌍방울 본사 / 사진 = 연합뉴스

쌍방울은 어쩌다
쌍용차 인수에 뛰어들었나?


쌍방울은 여러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중 특장차 제조업체인 ‘광림’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이며. 광림은 지난 2018년부터 정부 과제로 전기 특장차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중이며, 지난해 5월 광림과 쌍방울그룹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스타항공 인수의향서를 제출하며, 이스타항공 인수전에 뛰어들었지만 무산되어 고배를 마신 이력이 있다.



따라서 이번 쌍방울이 쌍용차 인수전을 진행하는데 있어 진지하게 임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그러나 에디슨모터스보다 규모는 크지만, 자금 동원 능력이 증명되질 않아 어떻게 흘러갈지는 미지수인 상황이다.

네티즌들의 반응 또한 부정적인 여론으로 형성되었다. “정치 인물과 연관된 회산데 위험하다.”, “부실 덩어리인 쌍용차를 적자기업이 인수? 웃기지도 않는다”, “쌍용차 신세가 처량하구나, 별 시답잖은 애들이 껄떡거리네”등의 반응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오토포스트 주요뉴스



▶ “1억짜리 사려면 얼마나 벌어야 하나” 타호 VS 에스컬레이드 실제로 유지비 넘사벽인지 살펴보니 ▶ “노조 반대에도 결국 해냈다” 현대차 출고 대기기간 획기적으로 줄일 방법 등장했습니다▶ “만우절 장난 아니었습니다” 열받은 토요타가 벨로스터 N 잡겠다고 내놓은 신차



추천 비추천

5

고정닉 0

7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062 “카푸어들 모두 주목하세요” BMW 사상 유례없는 역대급 떨이 시작됐습니다 [3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1 5730 2
1061 “이래도 쌍용차 사실래요?” 코란도 E모션 한달동안 고작 78대밖에 출고하지 못한 이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1 431 1
1060 “신고충들 짜증난다” 내가 왜 욕먹는지 모르겠다고요? 완벽정리해 드리겠습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0 536 1
1059 “입만 열면 거짓말이” 전기차 절대 안 만든다던 일본 브랜드가 난데없이 공개한 신차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0 474 1
1058 “사기꾼들만 죄다 집합했네” 솔직히 이럴거면 쌍용차 진짜 철수하는게 나을수도 있는 이유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0 486 2
1057 3억으로 마세라티를 산다고? 페라리보다 성능은 더 좋다는 최신형 슈퍼카의 정체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10 732 1
1056 대체 뭐가 문제일까? 연식변경으로 배터리까지 바꾼 아이오닉 5 주행거리 수준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9 474 1
1055 “이거 완전 대박이네” 줄 안서면 또 1년 기다려야할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공개됐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9 287 1
1054 “이제 한국출시 좀 해줘라” 팰리세이드 씹어먹을 역대급 SUV 공개됐습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9 430 1
1053 “현대기아 진짜 긴장해야겠다” 폭스바겐 그룹이 한국 출시계획 세웠다는 제조사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9 577 1
1052 “주차 어떻게 하냐고요” 하도 출시해달라고 난리쳐서 판매 시작했더니 이렇게 됐습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9 344 1
1051 “왜 팰리랑 비교하나요?” 연비 6km/L 나온다는 역대급 미국차 돈만 있으면 사고싶은 이유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8 556 1
1050 토요타 게이트 열리나? 결국 인증 취소까지 되면서 배출가스 연비조작 들통난 상황 [2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8 3726 11
1049 QM6 중고시세 올라가나? 휘발유 값 2,000원 넘자 LPG 타는게 더 경제적이라는 말 나왔다 [1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8 4181 3
1048 “한국에도 이미 있죠” 미친 실물로 모든 차 압도했던 타임머신이 부활한다고 합니다 [1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8 6348 8
1047 “이거 왜 이렇게 억울하게 생겼냐” 라는 말 쏟아진 일본산 신형 SUV 디자인 수준 [2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8 6902 5
1046 이게 국뽕이라는건가? 요즘 북미에서 역대급으로 잘나간다는 현기차 판매실적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7 687 1
1045 “지하주차장에 세울수는 있나?” 미친 크기에 실물 자랑하는 쉐보레 실버라도 포착됐습니다 [1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7 2998 4
1044 “현기차만 욕할게 아니었다” 대노한 국토부가 최근 리콜 조치 시행해버린 자동차 살펴보니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7 565 1
1043 “무쏘 얘기하던 한국 아빠들 대박났다” 쌍용이 마지막으로 작정해서 출시한다는 신차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7 604 1
1042 이게 진짜 가능할까? 에디슨 모터스가 인수 실패한 쌍용차, 이 기업이 손 내밀었습니다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7 1986 1
1041 “역시 디자인은 기아다” 싼타크루즈 그대로 압살해버릴 역대급 전기 픽업트럭 예상 디자인 공개 [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6 713 1
1040 대한민국에 딱 1대 있는거 아닌가? 소장가치만 몇십억 이상이라는 역대급 수입차 [3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6 4117 10
1039 “우루스 짝퉁 아닌가?” 로터스가 볼보 엔지니어까지 영입하며 만들어낸 신형 SUV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6 716 3
1038 “제네시스 가격이네” 중국에서 출시한 역대급 전기차 확인한 네티즌들 반응 [3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6 3416 1
1037 “한국에서 포르쉐도 잡는다” 한때 합성논란까지 불거졌던 페라리 경찰차의 정체 [1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6 5753 4
1036 “캐스퍼 큰일났다” 전기차까지 출시된다는 레이 페이스리프트 위장막 테스트카 포착 [2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5 5237 2
1035 “노조 반대에도 결국 해냈다” 현대차 출고 대기기간 획기적으로 줄일 방법 등장했습니다 [3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5 5158 19
“이제 개싸움만 남았습니다” 결국 인수 실패한 에디슨 모터스, 쌍용차랑 법정공방 시작된다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5 3871 5
1033 먹고 살기 힘들다는 거 다 거짓말? 요즘 한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자동차는 바로 이것입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5 495 1
1032 “팰리 타던 아빠들 다 넘어갔을걸요” 디자인만 좀 괜찮았으면 진짜 한국 출시 바랬을 현대차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4 1109 1
1031 “탑블레이드 같아” 연식 변경으로 바뀐다는 GV70 새로운 휠 디자인 포착한 네티즌 반응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4 821 2
1030 “한국 나오면 줄서서 산다” 아우디가 작정하고 준비중인 Q6 E트론 디자인 유출됐습니다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4 661 1
1029 “싫으면 사지 마시던가” 한국 소비자들 대놓고 호구 취급 한다는 테슬라코리아의 만행 [8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4 6888 23
1028 맨날 품질 안좋다며 욕하면서도 결국엔 한국 사람들이 현대기아차만 살 수밖에 없는 이유 [7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4 5335 13
1027 “에어컨 필터 가는데 두시간 걸려요” 정비사들이 기를 쓰고 거부할 정도라는 르노 정비 편의성 [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4 3206 4
1026 “동호회 차주들 집단 움직임 예고한 상황” 기아 EV6 고주파음 문제 일이 점점 커지는 중입니다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3 501 2
1025 “비 올때마다 난리도 아니죠” 당신도 모르게 매물로 나올 수 있는 침수차 구별하는 방법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3 467 1
1024 “이걸 타라고 만든거냐?” 테슬라 잡는다던 아이오닉 5 반자율 주행 수준 이렇습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3 681 2
1023 “세금좀 내겠습니다” 모두가 욕했는데 알고보니 애국자였다는 수입차 오너의 정체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3 388 1
1022 “나 이러면 일 못해” 결국 경유값 휘발유 가격 뛰어넘어버리자 화물차 기사들 난리났다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3 449 2
1021 “내일 당장 계약하러 갑니다” 충격적인 수준인 아이오닉 5 전기차 현실 유지비 수준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2 941 1
1020 “포르쉐 닮았다던 현대차” 디자인 점점 드러나는 아이오닉 P2 테스트카 살펴보니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2 552 1
1019 “와 무슨 로봇처럼 생겼네” 아우디가 비밀리에 공개한 역대급 신차에 환호한 이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2 360 2
1018 “이래서 현기차도 조용하구나” 요즘 인기라는 PHEV는 수입차가 압도적인 이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2 294 1
1017 “가격 제발 그만좀 올려라” 1,400만 원 비싸진 테슬라 모델 3 사면 지불해야하는 1년 유지비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2 405 1
1016 “와 그냥 풀체인지네” 작정했다는 XM3 페이스리프트 디자인 완전 다 바뀝니다 [1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1 4382 2
1015 “압구정 현대아파트보다 비쌌다” 한때 한국 최고 권위로 찐 부자들만 탔던 국산차 [1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1 5658 15
1014 “아이오닉 5 계약 바로 취소합니다” 전기차 사려면 무조건 존버해야하는 현실적인 이유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1 572 2
1013 한국에 실물 공개되자마자 “나오면 무조건 산다”라며 난리난 수입차의 화려한 근황 [2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4.01 6200 12
뉴스 나우어데이즈, 오늘(21일) ‘렛츠기릿’ 발매→홍대 버스킹 개최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