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면 일부러 사고내고 싶을 정도” 야밤 중 도로에서 진짜 안 만났으면 하는 유형

autopost

2022.10.26 09:59:00

조회 5114 추천 11 댓글 39

안전운전을 위한 소통수단
중요성이 높은 등화류
하지만 야간에 안켜는 사람 많아

차는 말을 하지 못한다. 하지만 도로에는 자신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안전한 운전을 위해서는 타인과 소통이 잘 되는 것이 중요한데, 그 수단 중 하나로 등화류가 있다. 등화류란 전조등, 상향등, 미등, 방향지시등, 후진등과 같이 차량 외부에 부착되는 라이트를 통칭해 부르는 것으로, 이것들만 잘 활용해도 안전 운전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도로에 나가보면 등화류를 잘 활용하지 않는 운전자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나마 주간에는 차가 보이기라도 하니깐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문제는 야간이다. 라이트를 켜지 않으면 다른 차가 해당 차량을 확인하기 어려워 일명 스텔스라고 부르며, 운전자가 이를 모르고 주행하다가 갑작스럽게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있다. 최근 스텔스 차량과 사고가 났는데 되려 가해자가 된 사례도 나오는 등 억울한 운전자도 나오고 있다.

글 이진웅 에디터

전방에 안보이다가 갑작스럽게 미등이 켜진 전방 차량 모습 / 한문철 TV

스텔스 차량과 사고났는데
오히려 가해자가 된 사연

최근 유튜브 ‘한문철 TV’에 스텔스 차량과 사고 난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은 비 오는 날 고속도로를 주행하고 있었으며, 95~100km/h로 정속 주행 중이었다고 한다. 2차로에서 별문제 없이 주행 중이던 주인공은 갑작스럽게 전방에서 켜진 차량의 미등을 발견했고, 깜짝 놀란 주인공이 급제동했지만, 후방 추돌을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주인공은 이미 전방에서 1차 사고가 발생했지만, 차를 이동시키는 등 처리를 하지 않아 발생한 2차 사고로 예상된다고 했으며, 경찰은 전방주시를 하지 않아 발생한 사고라며 주인공을 가해자로 판단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전방주시는 뭐가 보여야 전방 주시할 것 아니냐, ’30~40m 앞에서 미등이 켜졌는데 그 순간 어떻게 피하나, 상대 차 100%여야 옳겠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등화류의 중요성

등화류는 생각보다 꽤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데, 전방 시야를 밝히는 것, 다른 차에 자신의 존재를 알려주는 역할, 내가 어디로 갈 것인지 신호를 보내주는 역할도 하며, 경고 역할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등화류의 중요성은 매우 높다.

하지만 많은 운전자가 이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 어느 정도냐 하면 위 영상에 한 네티즌은 스텔스로 다니는 운전자에게 신호대기 할 때 옆에서 라이트를 켜라고 말했더니 자신은 괜찮으며 잘 보인다며 답변해 할 말을 잃었다고 댓글을 달았으며, 다른 네티즌들이 많이 공감하기도 했다.

안전을 위한 등화류
잘 활용해 사고를 예방하자

상황에 따라 등화류를 제대로 활용하지 않으면 도로교통법에 의해 승용차 기준 범칙금이 2만 원 부과되지만, 단속을 잘하는 경우가 없고, 단속되더라도 처벌이 약하다 보니 여전히 도로 위에서 스텔스 차량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요즘 나오는 차에는 웬만하면 오토라이트 기능이 존재한다. 전조등 켜는 걸 자주 깜빡할 것 같으면 오토로만 해놓으면 빛을 감지해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전조등을 켜준다. 그 외에 차로 변경이나 좌우회전, 유턴 시에는 방향지시등을 미리 켜 충분히 신호를 준 다음 진행하자. 별거 아닌 것 같은 행동이지만 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며, 타인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잘 활용하자.

오토포스트 주요뉴스

▶ “바이든 형, 도와주세요” 보조금 ‘날리면’ 큰일나는 니로, 미국 출시됐다 ▶ “진짜 상상도 못 했다” 지나가는 차에 헐레벌떡 뛰어온 남성이 건넨 말은?▶ 가까이서 보면 “징그러울 정도”라는 신형 그랜저, 돌연 계약 중단했다

고정닉 2

원본 첨부파일 8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5228	‘타스만 비상!’.. 현대차 의문의 신형 픽업트럭, 상상도 못한 정체 [2]	autopost	11.22	221	0
5227	‘1,500만 원’ 까준다.. 결국 눈물의 할인 시작한 BMW ‘이 차’ 뭐길래?	autopost	11.22	137	0
5226	‘셀토스 보다 싸다고?’.. 기아 의문의 신형 SUV, 딱 걸렸다는 상황	autopost	11.22	133	0
5225	‘디자이너 짜르라고’.. 디자인 논란 터진 BMW ‘이 차’ 실물 충격이네	autopost	11.22	121	0
5224	‘사람도 죽었다’.. 논란 터진 GV80, 밝혀진 충격 실태에 차주들 ‘비상’	autopost	11.22	109	0
5223	‘설마 내수차별?’.. 2천만 원대 기아 SUV ‘이 차’ 도대체 출시는 언제?	autopost	11.22	112	0
5222	‘경찰 일 안 하냐?’.. 도로 위 X아치들, 정부도 결국 두 손 다 들었다 [1]	autopost	11.22	128	0
5221	[시승기] 그랜저 아빠들 ‘멘붕’ 올 만하네.. 신형 K8, 감탄 터진 ‘이것’ [2]	autopost	11.22	844	0
5220	디자인 ‘충격 그 자체’.. 렉서스 끝판왕 세단 등장에 제네시스 ‘비상’	autopost	11.22	93	0
5219	프리미엄 SUV ‘단돈 4천’.. 국산차 비상 터진 ‘이 차’ 정체 뭐길래?	autopost	11.22	94	0
5218	‘제네시스? 우습다’.. 럭셔리 끝판왕 SUV ‘이 차’ 공개된 실물 수준은?	autopost	11.22	84	0
5217	‘카니발 보다 낫다’.. 5천만 원대 럭셔리 미니밴, 수준에 아빠들 ‘깜짝’ [1]	autopost	11.22	117	0
5216	“스포티지 씹어 먹겠네’.. 하이브리드 끝판왕 SUV ‘이 모델’ 뭐길래?	autopost	11.21	315	0
5215	‘아빠들 괜히 샀다 후회!’.. 투싼 하이브리드, 돈 낭비라는 진짜 ‘이유’	autopost	11.21	151	0
5214	‘제네시스? 미국에 넘겨라’.. 트럼프 ‘폭탄선언’에 한국 비상 터졌다 [17]	autopost	11.21	3047	8
5213	무려 ‘1천만 원’ 까준다! 논란의 벤츠.. E 클래스 파격 결단 내린 상황 [1]	autopost	11.21	900	0
5212	‘싼타페 솔직히 괜히 샀다’.. 아빠들 ‘쏘렌토’ 타는 이유 분명했다	autopost	11.21	131	0
5211	‘강남 싼타페 부활?’.. 돈 있는 아빠들 무조건 산다는 SUV ‘이 차’ 정체	autopost	11.21	125	0
5210	실구매가 ‘3천만 원대’.. 가성비 甲 수입 SUV ‘이 차’ 드디어 한국 온다	autopost	11.21	110	0
5209	실물 ‘충격적’이다.. 아우디 ‘Q6 e-tron’ 역대급 디자인 말 나온 이유 [2]	autopost	11.20	1076	2
5208	한국 상륙한 아우디 ‘이 차’.. 그 정체에 벤츠 BMW ‘난리’ 난 이유 [1]	autopost	11.20	2026	1
5207	아반떼 보다 싸다.. 단돈 ‘2천만 원’ 미니밴, 아빠들 패밀리카 고민 끝! [7]	autopost	11.20	2257	3
5206	‘1천만 원’이면 충분.. 쏘렌토 하이브리드, 이렇게 사면 100% 이득?	autopost	11.20	153	0
5205	중형 SUV 고민 이걸로 ‘종결’.. 유지비 미쳤다는 ‘이 차’ 대체 뭐길래?	autopost	11.20	154	0
5204	’20만 원 인상’.. 가격 또 오른 투싼, 아빠들 ‘이것’ 하나에 오히려 환호	autopost	11.20	132	0
5203	‘2천만 원대’면 충분.. 역대급 할인 시작한 현대차 ‘이 차’ 뭐길래?	autopost	11.20	135	0
5202	연비 무려 ’16km/L’.. 효율 미쳤다는 KGM 하이브리드 ‘신차’ 뭐길래? [2]	autopost	11.20	217	0
5201	역대급 디자인 실화? 제네시스 신형 G80, 실물 유출에 아빠들 깜짝!	autopost	11.19	198	0
5200	일본 수준 처참.. 결함 숨긴 토요타, 결국 차주들 ‘참교육’ 나선 상황	autopost	11.19	168	0
5199	‘연비 미쳤다!’.. 신형 팰리세이드, ‘이것’ 탑재 소식에 아빠들 환호	autopost	11.19	171	0
5198	‘코나 차주들 복통 호소’.. 신형 셀토스 역대급 디자인에 제대로 ‘난리’ [5]	autopost	11.19	1220	1
5197	‘가격 미친 수준!’.. 2천만 원 파격 인하 결정한 렉서스 ‘이 차’ 뭐길래?	autopost	11.19	175	0
5196	‘중국이 그럼 그렇지’.. 호들갑 떨던 샤오미 전기차, 수준 처참하네	autopost	11.19	154	0
5195	‘초대박 터진 르노’.. 바닥만 치더니 ‘이 차’ 하나로 대박 터뜨린 상황	autopost	11.19	162	0
5194	“100만 원 손해 봤다!” 중고차, 그냥 폐차하면 돈 날린다는 ‘이유’	autopost	11.19	758	0
5193	‘죽을까봐 못 타겠다’.. 전기차 화재에 정부 결국 ‘이것’까지 선언	autopost	11.19	131	0
5192	‘졸음운전 걱정 끝’.. 국산차 역대급 기능 ‘이것’ 탑재에 아빠들 환호	autopost	11.19	872	2
5191	‘목숨까지 위협받아’.. 논란 터진 현대차 ‘이 차’, 차주들 결국 비상	autopost	11.19	133	0
5190	‘전기차? 너나 타라’.. 역대급 하이브리드 SUV ‘이 차’ 놀라운 정체	autopost	11.19	135	0
5189	그랜저 아빠들 ‘멘붕’.. 렉서스 신차 싹 다 유출, 달라진 수준 ‘놀랍네’	autopost	11.18	262	0
5188	“입 X쳐 머스크”.. 트럼프 지지한 테슬라, 결국 최악의 상황 맞았다 [35]	autopost	11.18	4561	4
5187	모델 Y 보다 싸다? 폴스타 4 보조금 확정.. 가격 본 아빠들 ‘깜짝’	autopost	11.18	201	0
5186	신차 쏟아지기 시작.. 초대박 SUV 신차 3종, 아빠들 ‘행복 고민’ 폭발	autopost	11.18	182	0
5185	아반떼 괜히 샀다 난리.. 일본 혼다, 역대급 세단 등장에 현대차 ‘긴장’	autopost	11.18	221	0
5184	일본서 등장한 경차 끝판왕 ‘이 차’.. 부활 소식에 열도 뒤집진 상황 [10]	autopost	11.18	2761	5
5183	쏘렌토 값 빼준다..? 작심한 아우디, 무려 ‘4천만 원’ 폭탄 할인 선언	autopost	11.18	184	0
5182	렉스턴 차주들 X 됐다.. 기아 타스만, 무려 ‘이 모델’까지 출시 예고	autopost	11.18	167	0
5181	“현대차 따라했네”.. 테슬라 신형 모델 Y, 디자인 유출에 아빠들 탄식! [7]	autopost	11.18	2553	3
5180	전국 테슬람들 ‘멘붕’.. 한국 오는 BYD, 출시 라인업 “진짜 미쳤네요”	autopost	11.18	171	0
5179	“차이나머니 달달해”.. 돈 맛 본 람보르기니, 중국 위해 ‘이런 차’까지? [2]	autopost	11.18	2560	3
뉴스	‘노래방VS’ 우승자 박종민, ‘Dear My Star’ 발매→12월 연말 콘서트 개최…본격 뮤지션 행보	디시트렌드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