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언제적 카푸어냐.. 지갑 닫은 20대 근황, 결국 국산차 업체들 초비상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29 10:08:27
조회 1477 추천 6 댓글 25
														


카푸어-신차

빚질 바엔 안 사고 만다
결국엔 지갑 닫은 20대
충격적인 수치 도출됐다


카푸어-신차


이미 카푸어 신세라면 해당 없겠지만 사회 초년생들에게 자차 마련은 머지않아 이룰 수 있는 목표로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월급 날마다 설레던 것도 잠시, 어느새 통장을 스쳐 지나가는 월급을 보며 현실은 이상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특히 자취를 한다면 생활비를 포함한 고정 지출이 상당해 신차 구매를 저만치 미뤄둘 수밖에 없다. 물론 30대가 되기 전 신차를 뽑는 이들도 있지만 수입의 대다수를 차에 쓰는 ‘카푸어’ 칭호가 붙지 않는 경우는 극소수다. 최근 통계는 이러한 추세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20대 비중 5.9%에 불과
2009년보다 사정 안 좋아


올해 신차를 구매한 소비자 중 20대 이하의 비율이 하락세를 유지하더니 결국 최저치를 기록했다. 최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통계를 활용해 연령별 신차 등록 자료를 집계했다. 내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등록된 승용 신차는 137만 6,621대다.

이 중 20대 소비자가 등록한 차량은 8만 2,358대로 전체의 5.9%에 불과한 수치를 보여준다. 10대는 만 18세부터 운전면허 취득이 가능한 만큼 극소수(1,823대)로 이를 합한 20대 이하 비중은 6.0%다. 국토부가 지난 2009년부터 집계를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카페 ‘올뉴아반떼 매니아’

2010년부터 하락 중
50대 이상은 33.4%


그렇다면 과거에는 어느 정도였을까? 국토부가 집계를 시작한 2009년 20대 이하 소비자의 신차 등록 비중은 11.1%에 달했다. 2010년에는 12.2%로 정점을 찍었지만 이후 한 자릿수로 줄더니 감소세를 이어왔다. 2015년에는 7.9%, 2020년에는 7.2%, 작년에는 6.3%를 기록했다.

반면 50대 소비자의 점유율은 2020년 19.4%를 차지했다. 2021년에는 18.4%, 2022년에는 17.3%로 감소했지만 올해는 19.3%로 3년 전 수준을 회복했다. 60대 소비자는 2020년 9.2%였으나 올해 11.5%로 훌쩍 뛰었다. 50대 이상을 합하면 33.4%로 중장년층 비중이 전체의 1/3에 달하는 셈이다.


카푸어-신차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어려워지는 지갑 사정
소득은 줄고 빚은 늘어


업계는 20대 소비자들의 신차 등록이 감소하는 이유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지갑 사정을 꼽았다. 최근 통계청은 ‘한국의 사회 동향 2023’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18년 3,363만 원이었던 20대 이하 세대주 소득이 2021년 3,114만 원으로 7.4% 감소했다. 모든 연령층 가운데 20대만 유일하게 줄어들었다.

반면 부채 보유액은 대폭 늘었다. 20대 이하 세대주의 부채 보유액은 2018년 2,591만 원이었으나 작년 5,014만 원으로 93.5% 증가했다.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네티즌들은 “현실 참 팍팍하다“. “그래도 카푸어 되는 것보단 현명함”. “수도권은 대중교통이 잘 돼 있어서 차가 딱히 필요하지도 않던데”. “카푸어 생활 다 존중하지만 어지간히 차 좋아하는 거 아니면 후회가 더 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뉴오토포스트 주요뉴스



▶ 테슬람들 도파민 폭발.. 테슬라 신형 모델 Y, 디자인 이렇게 바뀌죠▶ ‘우린 마이바흐와 동급’.. 중국 전기차, 역대급 헛소리에 코웃음 폭발▶ 결국 삼각떼 꼴 났네.. 윤곽 드러난 신형 EV6, 결국 이렇게 나온다?



추천 비추천

6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5228 ‘타스만 비상!’.. 현대차 의문의 신형 픽업트럭, 상상도 못한 정체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74 0
5227 ‘1,500만 원’ 까준다.. 결국 눈물의 할인 시작한 BMW ‘이 차’ 뭐길래?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15 0
5226 ‘셀토스 보다 싸다고?’.. 기아 의문의 신형 SUV, 딱 걸렸다는 상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09 0
5225 ‘디자이너 짜르라고’.. 디자인 논란 터진 BMW ‘이 차’ 실물 충격이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102 0
5224 ‘사람도 죽었다’.. 논란 터진 GV80, 밝혀진 충격 실태에 차주들 ‘비상’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91 0
5223 ‘설마 내수차별?’.. 2천만 원대 기아 SUV ‘이 차’ 도대체 출시는 언제?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93 0
5222 ‘경찰 일 안 하냐?’.. 도로 위 X아치들, 정부도 결국 두 손 다 들었다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97 0
5221 [시승기] 그랜저 아빠들 ‘멘붕’ 올 만하네.. 신형 K8, 감탄 터진 ‘이것’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816 0
5220 디자인 ‘충격 그 자체’.. 렉서스 끝판왕 세단 등장에 제네시스 ‘비상’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79 0
5219 프리미엄 SUV ‘단돈 4천’.. 국산차 비상 터진 ‘이 차’ 정체 뭐길래?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81 0
5218 ‘제네시스? 우습다’.. 럭셔리 끝판왕 SUV ‘이 차’ 공개된 실물 수준은?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72 0
5217 ‘카니발 보다 낫다’.. 5천만 원대 럭셔리 미니밴, 수준에 아빠들 ‘깜짝’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2 94 0
5216 “스포티지 씹어 먹겠네’.. 하이브리드 끝판왕 SUV ‘이 모델’ 뭐길래?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03 0
5215 ‘아빠들 괜히 샀다 후회!’.. 투싼 하이브리드, 돈 낭비라는 진짜 ‘이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40 0
5214 ‘제네시스? 미국에 넘겨라’.. 트럼프 ‘폭탄선언’에 한국 비상 터졌다 [1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029 8
5213 무려 ‘1천만 원’ 까준다! 논란의 벤츠.. E 클래스 파격 결단 내린 상황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883 0
5212 ‘싼타페 솔직히 괜히 샀다’.. 아빠들 ‘쏘렌토’ 타는 이유 분명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22 0
5211 ‘강남 싼타페 부활?’.. 돈 있는 아빠들 무조건 산다는 SUV ‘이 차’ 정체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16 0
5210 실구매가 ‘3천만 원대’.. 가성비 甲 수입 SUV ‘이 차’ 드디어 한국 온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03 0
5209 실물 ‘충격적’이다.. 아우디 ‘Q6 e-tron’ 역대급 디자인 말 나온 이유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060 2
5208 한국 상륙한 아우디 ‘이 차’.. 그 정체에 벤츠 BMW ‘난리’ 난 이유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2010 1
5207 아반떼 보다 싸다.. 단돈 ‘2천만 원’ 미니밴, 아빠들 패밀리카 고민 끝!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2238 3
5206 ‘1천만 원’이면 충분.. 쏘렌토 하이브리드, 이렇게 사면 100% 이득?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45 0
5205 중형 SUV 고민 이걸로 ‘종결’.. 유지비 미쳤다는 ‘이 차’ 대체 뭐길래?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46 0
5204 ’20만 원 인상’.. 가격 또 오른 투싼, 아빠들 ‘이것’ 하나에 오히려 환호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24 0
5203 ‘2천만 원대’면 충분.. 역대급 할인 시작한 현대차 ‘이 차’ 뭐길래?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28 0
5202 연비 무려 ’16km/L’.. 효율 미쳤다는 KGM 하이브리드 ‘신차’ 뭐길래?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204 0
5201 역대급 디자인 실화? 제네시스 신형 G80, 실물 유출에 아빠들 깜짝!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91 0
5200 일본 수준 처참.. 결함 숨긴 토요타, 결국 차주들 ‘참교육’ 나선 상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61 0
5199 ‘연비 미쳤다!’.. 신형 팰리세이드, ‘이것’ 탑재 소식에 아빠들 환호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64 0
5198 ‘코나 차주들 복통 호소’.. 신형 셀토스 역대급 디자인에 제대로 ‘난리’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207 1
5197 ‘가격 미친 수준!’.. 2천만 원 파격 인하 결정한 렉서스 ‘이 차’ 뭐길래?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66 0
5196 ‘중국이 그럼 그렇지’.. 호들갑 떨던 샤오미 전기차, 수준 처참하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47 0
5195 ‘초대박 터진 르노’.. 바닥만 치더니 ‘이 차’ 하나로 대박 터뜨린 상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55 0
5194 “100만 원 손해 봤다!” 중고차, 그냥 폐차하면 돈 날린다는 ‘이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751 0
5193 ‘죽을까봐 못 타겠다’.. 전기차 화재에 정부 결국 ‘이것’까지 선언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24 0
5192 ‘졸음운전 걱정 끝’.. 국산차 역대급 기능 ‘이것’ 탑재에 아빠들 환호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865 2
5191 ‘목숨까지 위협받아’.. 논란 터진 현대차 ‘이 차’, 차주들 결국 비상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27 0
5190 ‘전기차? 너나 타라’.. 역대급 하이브리드 SUV ‘이 차’ 놀라운 정체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28 0
5189 그랜저 아빠들 ‘멘붕’.. 렉서스 신차 싹 다 유출, 달라진 수준 ‘놀랍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54 0
5188 “입 X쳐 머스크”.. 트럼프 지지한 테슬라, 결국 최악의 상황 맞았다 [3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4545 4
5187 모델 Y 보다 싸다? 폴스타 4 보조금 확정.. 가격 본 아빠들 ‘깜짝’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93 0
5186 신차 쏟아지기 시작.. 초대박 SUV 신차 3종, 아빠들 ‘행복 고민’ 폭발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74 0
5185 아반떼 괜히 샀다 난리.. 일본 혼다, 역대급 세단 등장에 현대차 ‘긴장’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14 0
5184 일본서 등장한 경차 끝판왕 ‘이 차’.. 부활 소식에 열도 뒤집진 상황 [1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745 5
5183 쏘렌토 값 빼준다..? 작심한 아우디, 무려 ‘4천만 원’ 폭탄 할인 선언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77 0
5182 렉스턴 차주들 X 됐다.. 기아 타스만, 무려 ‘이 모델’까지 출시 예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61 0
5181 “현대차 따라했네”.. 테슬라 신형 모델 Y, 디자인 유출에 아빠들 탄식!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540 3
5180 전국 테슬람들 ‘멘붕’.. 한국 오는 BYD, 출시 라인업 “진짜 미쳤네요”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64 0
5179 “차이나머니 달달해”.. 돈 맛 본 람보르기니, 중국 위해 ‘이런 차’까지?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545 3
뉴스 충남 천안 연극의 보루 극단 꿈꾸는 제비, ‘연기가 눈에 들어갈 때’ 무료 공연 中 디시트렌드 11.2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