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우리 군 최초의 공격 드론인 '소총 조준사격 드론' 시범 영상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12.02 14:36:56
조회 2735 추천 5 댓글 42






우리 軍 최초의 공격 드론, 민간 신기술로 도입 / 방사청 제공



- 자폭 무인기, 소총 조준사격 드론, 소형 정찰·타격 복합형 드론 계약 체결 -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민간 신기술이 적용된 공격 드론 3건의 신속 시범 획득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 체결한 공격 드론은 우리 군 최초로 도입되는 것으로, 미래 전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는「자폭 무인기」,「소총 조준사격 드론」, 「소형 정찰·타격 복합형 드론」이다.


「자폭 무인기」는 전투원이 은밀 침투 시 휴대하여 적 인원 및 장비를 근거리에서 신속하고 정밀하게 타격 가능하다. 비행체와 표적획득 장비 등으로 구성되며, 비행체는 접이식으로 배낭에 4대를 넣을 수 있어 휴대성이 우수하다. 특히, 표적획득 후 수 초만에 4대를 Fire & Forget 방식*으로 연속 발사 후 자리를 피할 수 있어 생존성이 보장되며, 비행체가 낙하 시 스스로 위치·자세·속도를 제어하는 기술을 적용하여 낙하속도 극대화와 표적 정밀타격이 가능하다.

* 운용자가 발사 후 제어하지 않아도 자폭 무인기가 스스로 유도하여 지정된 표적을 찾아가 타격하는 방식


「소총 조준사격 드론」은 2축 짐벌과 소총 반동 흡수장치를 장착하여 드론의 움직임과 소총 발사 시의 충격을 상쇄하고 상시 동일한 자세를 유지함으로써 신속·정확한 원격사격이 가능하다. 특히, 고배율 줌이 장착된 EO 카메라로 원거리 표적까지 식별 가능하고, 자동 조준장치를 활용하여 실시간 영상을 통해 표적을 자동으로 추적 및 조준이 가능하다.


「소형 정찰·타격 복합형 드론」은 기존 박격포로 타격하기 어려운 이동표적과 산비탈에 숨어있는 표적을 영상추적 방식으로 유도하여 정밀 조준 타격이 가능하다. 비행체와 탐지장치, 폭발장치, GPS 항재밍장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EO/IR 카메라 및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활용하여 주·야간 정밀 좌표 획득이 가능하고, 폭발장치(열압력탄·고폭탄 등)를 장착하여 지휘차량 등 이동하는 장비 타격 시 효과적으로 운용 가능하다.


신속시범획득 사업은 올해 업체 선정 결과, 민수 기업 및 중소기업의 비중이 약 60%로, 방산 대기업 위주 국방조달시장의 참여주체 다변화 및 국방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로서의 효용성을 확인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들은, 과제기획부터 계약체결 시까지 약 5개월이 소요되었고 앞으로 3~6개월 이내에 군에서 제품 시범운용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동안 중장기 도입계획으로 있던 공격형 드론을 민간 신기술을 활용하여 1년 내의 기간에 군에서 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를 통해, 기존 획득체계에서 장기간 소요되는 국·내외 방산분야 위주의 선행기술 조사 및 연구개발 절차에서 벗어나, 빠르게 발전하는 신기술 적용 제품을 민간에서 제안하도록 하여 군이 신속하게 운용해봄으로써, 향후 신규 소요창출과 기존 소요 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신속시범획득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민간의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군에서도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제도로, 앞으로 방위력 개선사업의 혁신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면서 “국방분야에 진입하고 싶어도 방법을 몰라 어려워하는 업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민간의 기술력 있는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1년도 신속시범획득 사업은 상시 공모 진행 중이며, 방위사업청 홈페이지(www.dapa.go.kr)를 통해 공모내용 확인 및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끝>



4억 명이 방문한 대한민국 최대의 군사안보 커뮤니티

< 유용원의 군사세계 >

http://bemil.chosun.com/









추천 비추천

5

고정닉 0

22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305 덩케르크 철수 작전 때문에 탄생한 군함이 있다? [1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6.11 2043 13
304 2021년 6월의 전쟁 영웅, 백두산함을 만나다! [7]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6.10 1693 24
303 스키점프대 적용한 한국형 경항모 모형 최초 공개! [94]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6.09 2964 18
302 국산 K4 고속유탄기관총 역대급 총기 언박싱 첫 공개! [30]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6.08 3126 8
301 英 항모와 함께 온다, 美 F-35B 스텔스기 4년만에 한국에 [1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6.07 2016 53
300 열대어 닮은 NASA 초대형 수송기의 엄청난 능력 [8]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6.04 1992 14
299 세계 최정상의 155밀리 자주포 PzH 2000의 급속사격 [2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6.03 2322 9
298 가장 진보한 전투기 전자 광학 추적 시스템 F-35 전투기의 EOTS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6.02 611 3
297 AR과 네비게이션 기능까지 탑재된 첨단 야간투시경 [1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6.01 2433 8
296 '궤도 이탈' 굴욕은 잊어다오.. 일본 최신형 전차의 '백발백중' [14]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31 1028 6
295 전 세계가 놀란 최강의 수소폭탄 '차르 봄바'의 위력 [9]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28 4812 35
294 미국을 충격에 빠트린 F-117A 스텔스기 격추 사건 [10]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27 3316 19
293 소련 전투기의 충격적인 한국 민간 여객기 공격 사건들 [17]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26 1645 13
292 ‘교도소보다 못하다’는 군 부실급식 5대 해법 (1) [74]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25 3670 5
291 일본까지 달려온 프랑스 상륙함, 중국 앞에서 연합훈련 [10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24 3135 42
290 “순위 밀렸던 ‘아파치’를 왜 지금?” 모두 “내 것부터” 자군 이기주의 [2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21 3043 9
289 중고 탱크에서 28억 원 상당의 금괴 발견한 영국 밀덕 [67]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20 4728 35
288 <밀리터리 시크릿> 북한 신형 방사포 위협과 아이언 돔 [14]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18 1807 15
287 중국군에 맞설 인도 경전차 사업...국산 K21-105가 도전장 [2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17 2461 6
286 단 두 대만 생산된 비운의 마하 3 슈퍼 폭격기 [16]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14 2516 7
285 “세계 최고 수준 미사일연구소로!” 국방과학연구소의 대변신 [1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13 2096 6
284 천연고무로 러시아 최신예 전투기를 샀다고? [1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12 2329 13
283 차기 이지스함 요격미사일, SM-3 대신 SM-6 도입 적극 검토! [14]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11 1634 11
282 공군 KF-16의 폭탄 투하시험, 미국까지 가서 한 이유 [20]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10 2742 6
281 사우나, 수영장 등 호텔 부럽지 않은 러시아 핵잠수함 내부 [2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07 4193 14
280 최고 존엄 앞에선 모두가 명배우 [3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06 3496 55
279 <밀리터리 시크릿> 인니 잠수함 침몰의 비극, 우리 잠수함은? [1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04 1470 8
278 발사 직후 바다에 풍덩… 러시아 최신형 미사일의 ‘굴욕’ [29]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03 2441 13
277 러 이스칸데르 미사일을 실전에서 요격한 이스라엘 미사일 '바락 ER' [7]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30 2211 14
276 공군 최정예 특수부대인 항공구조사의 실전적인 훈련 [15]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29 2934 25
275 英 항모 전단, 中견제 위해 아시아로… 부산도 온다 [50]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28 2378 50
274 여성징병제 실제로 도입될 수 있을까? [14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27 5210 38
273 美 해병대 레이저 공격에 드론이 불타다 빠지직… [28]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26 2697 13
272 왜 미군은 군복 성조기를 거꾸로 달까? [48]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23 6514 14
271 꺼꾸로 매달려서 사격하는 러시아 특수부대 [15]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22 2801 9
270 개발에 48조 원 든 최신예 美 항공모함에 소변기가 없는 이유 [64]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21 4987 8
269 <단독> 공군 F-15K 성능개량에 4조원이나 든다고? [46/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20 2510 11
268 색깔별 다른 항공모함 갑판 요원들의 임무 [5]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9 2106 14
267 건빵이 군대 전투식량이 된 이유 [184]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6 4084 27
266 천조국 미국만이 보여줄 수 있는 공중지원기의 최대 순간 출격 훈련 [4]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5 2053 12
265 중동의 왕세자가 보고 반한 대한민국 특전사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4 1052 4
264 94세 전직 공군총장까지 참석한 KF-21 출고식 [14]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2580 16
263 한국엔 못오는 美 랩터, 日 스텔스기와 첫 연합 훈련 [4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2 2890 31
262 6.25 때 맹활약한 美 해군 최후의 전함 [1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09 2271 37
261 러시아 해군 최초 핵잠수함 3척 북극해 동시 부상 훈련 [1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08 1818 5
260 20년만에 개발 성공한 KF-X, 요격 미사일 등 '독침무기' 장착한다 [20]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07 2443 17
259 총알보다 빠른 비행기? 세계에서 가장 빠른 항공기 TOP 10 [19]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06 2504 22
258 <단독> “현무-4 단 1발로 北 금수산태양궁전 완파 가능” [58]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05 2895 27
257 한화디펜스 레드백 VS 독일 라인메탈 KF41 링스 보병전투장갑차 [16]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02 2336 3
256 북한이 현무-4 해킹해 더 센 미사일 개발? 실상은... [35]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31 3117 1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