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공군 활주로에 마징가가 나타났다!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1.26 16:14:33
조회 2680 추천 5 댓글 40





공군 활주로에 마징가가 나타났다!


미군도 부러워하는 국산 활주로 제설장비, SE-88(마징가)








출처 : 대한민국 공군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



우리 대한민국 공군 활주로에


'마징가'가 나타났습니다!






" 으응?? 나...?????? " / 출처 : 만화 '마징가 Z'




우리가 알고 있는 만화 마징가는 아니구요~



일명 마징가라고 불리는


우리나라 공군만이 가지고 있는


특수한 제설 장비


'SE-88'의 이야기입니다.






공군의 제설 장비, SE-88 / 출처 : 대한민국 공군




공군이 운영하고 있는 제설장비 *SE-88은


만화 '마징가' 가슴의 V모양과 흡사하여
마징가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 SE-88 이름의 유래 (1988년도에 창안된 Snow Equipment의 약자로 SE-88이라는 이름을 갖게 됨)






크고 아름다운 SE-88 / 출처 : 대한민국 공군




공군 활주로 제설을 위해 만들어진 SE-88은


공군이라는 특징을 살려 퇴역한
F-4, F-5 전투기 엔진을 활용해 창안됐습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우리 공군만이 가지고 있는 특수 제설장비죠.






출처 : 대한민국 공군




우리나라 영공수호를 위해 1년 365일 비상대기 중인

공군 전투기들에게 겨울철 눈은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유사시 일어날 수 있는 비상 출격에 대비해
항상 말끔한 활주로를 유지해야 하죠.


따라서 신속한 제설작업은
공군에게 있어 아주 중요한 작업입니다.


이에 발맞춰 창안된 SE-88 제설장비는
6개의 열기 배출구에서 나오는 400도 고온의 배기가스로 활주로에 쌓인 눈을

순간적으로 30여 미터 밖으로 날려 보내거나 그 자리에서 녹여버립니다.






쌓인 눈 날려버리는 SE-88 배출구 / 출처 : 대한민국 공군




그럼 SE-88 실력 좀 볼까요?



. . .




Before





After




출처 : 대한민국 공군



SE-88 제설 동영상






출처 : 국방TV · 대형 활주로 ‘제설차량(SE-88)’ 수송작전 최초 공개 | 일명 ‘마징가’



. . .





출처 : 밥 로스의 'The Joy of Painting'



" 참 쉽죠~?? "



. . .





하아............. / 출처 : 대한민국 육군




군인들에게 눈이란
하늘에서 내리는 쓰레기죠....


타 군들에게 SE-88은
참 부러운 장비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힘든 제설작업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우리 장병들 / 출처 : 대한민국 육군




넓은 비행장에 쌓인 눈을
한방에 제거할 수 있는


SE-88 제트 파워!!!!!!!!






부아아앙앙!!!!!!!!!!!!!!!!!!!!!!!!!!!!!!!! / 출처 : 대한민국 공군





속이다 시원합니다!!!!!!!!!!!!!!! / 출처 : 대한민국 공군





깔끔~ 제설 끝~~ / 출처 : 대한민국 공군




미군도 부러워하는 국산 활주로 제설장비


< SE-88 >




이제부터 마징가라는 별명보다


태권브이라는 별명으로 불러보는 것이 어떨까요??






출처 : 영화 '로보트태권V'





< 대한민국 공군의 SE-88 제설 작전 >


[ 미국 공군의 전투기 제설 작업 ]



유용원의 밀리터리 시크릿 구독




4억 명이 방문한 대한민국 최대의 군사안보 커뮤니티

< 유용원의 군사세계 >

http://bemil.chosun.com/

추천 비추천

5

고정닉 0

33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305 덩케르크 철수 작전 때문에 탄생한 군함이 있다? [1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6.11 2043 13
304 2021년 6월의 전쟁 영웅, 백두산함을 만나다! [7]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6.10 1693 24
303 스키점프대 적용한 한국형 경항모 모형 최초 공개! [94]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6.09 2964 18
302 국산 K4 고속유탄기관총 역대급 총기 언박싱 첫 공개! [30]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6.08 3126 8
301 英 항모와 함께 온다, 美 F-35B 스텔스기 4년만에 한국에 [1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6.07 2016 53
300 열대어 닮은 NASA 초대형 수송기의 엄청난 능력 [8]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6.04 1992 14
299 세계 최정상의 155밀리 자주포 PzH 2000의 급속사격 [2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6.03 2322 9
298 가장 진보한 전투기 전자 광학 추적 시스템 F-35 전투기의 EOTS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6.02 611 3
297 AR과 네비게이션 기능까지 탑재된 첨단 야간투시경 [1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6.01 2433 8
296 '궤도 이탈' 굴욕은 잊어다오.. 일본 최신형 전차의 '백발백중' [14]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31 1028 6
295 전 세계가 놀란 최강의 수소폭탄 '차르 봄바'의 위력 [9]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28 4812 35
294 미국을 충격에 빠트린 F-117A 스텔스기 격추 사건 [10]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27 3316 19
293 소련 전투기의 충격적인 한국 민간 여객기 공격 사건들 [17]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26 1645 13
292 ‘교도소보다 못하다’는 군 부실급식 5대 해법 (1) [74]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25 3670 5
291 일본까지 달려온 프랑스 상륙함, 중국 앞에서 연합훈련 [10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24 3135 42
290 “순위 밀렸던 ‘아파치’를 왜 지금?” 모두 “내 것부터” 자군 이기주의 [2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21 3043 9
289 중고 탱크에서 28억 원 상당의 금괴 발견한 영국 밀덕 [67]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20 4728 35
288 <밀리터리 시크릿> 북한 신형 방사포 위협과 아이언 돔 [14]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18 1807 15
287 중국군에 맞설 인도 경전차 사업...국산 K21-105가 도전장 [2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17 2461 6
286 단 두 대만 생산된 비운의 마하 3 슈퍼 폭격기 [16]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14 2516 7
285 “세계 최고 수준 미사일연구소로!” 국방과학연구소의 대변신 [1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13 2096 6
284 천연고무로 러시아 최신예 전투기를 샀다고? [1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12 2329 13
283 차기 이지스함 요격미사일, SM-3 대신 SM-6 도입 적극 검토! [14]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11 1634 11
282 공군 KF-16의 폭탄 투하시험, 미국까지 가서 한 이유 [20]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10 2742 6
281 사우나, 수영장 등 호텔 부럽지 않은 러시아 핵잠수함 내부 [2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07 4193 14
280 최고 존엄 앞에선 모두가 명배우 [3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06 3496 55
279 <밀리터리 시크릿> 인니 잠수함 침몰의 비극, 우리 잠수함은? [1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04 1470 8
278 발사 직후 바다에 풍덩… 러시아 최신형 미사일의 ‘굴욕’ [29]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03 2441 13
277 러 이스칸데르 미사일을 실전에서 요격한 이스라엘 미사일 '바락 ER' [7]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30 2211 14
276 공군 최정예 특수부대인 항공구조사의 실전적인 훈련 [15]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29 2934 25
275 英 항모 전단, 中견제 위해 아시아로… 부산도 온다 [50]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28 2378 50
274 여성징병제 실제로 도입될 수 있을까? [14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27 5210 38
273 美 해병대 레이저 공격에 드론이 불타다 빠지직… [28]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26 2697 13
272 왜 미군은 군복 성조기를 거꾸로 달까? [48]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23 6514 14
271 꺼꾸로 매달려서 사격하는 러시아 특수부대 [15]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22 2801 9
270 개발에 48조 원 든 최신예 美 항공모함에 소변기가 없는 이유 [64]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21 4987 8
269 <단독> 공군 F-15K 성능개량에 4조원이나 든다고? [46/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20 2510 11
268 색깔별 다른 항공모함 갑판 요원들의 임무 [5]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9 2106 14
267 건빵이 군대 전투식량이 된 이유 [184]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6 4084 27
266 천조국 미국만이 보여줄 수 있는 공중지원기의 최대 순간 출격 훈련 [4]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5 2053 12
265 중동의 왕세자가 보고 반한 대한민국 특전사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4 1052 4
264 94세 전직 공군총장까지 참석한 KF-21 출고식 [14]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2580 16
263 한국엔 못오는 美 랩터, 日 스텔스기와 첫 연합 훈련 [4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2 2890 31
262 6.25 때 맹활약한 美 해군 최후의 전함 [1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09 2271 37
261 러시아 해군 최초 핵잠수함 3척 북극해 동시 부상 훈련 [1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08 1818 5
260 20년만에 개발 성공한 KF-X, 요격 미사일 등 '독침무기' 장착한다 [20]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07 2443 17
259 총알보다 빠른 비행기? 세계에서 가장 빠른 항공기 TOP 10 [19]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06 2504 22
258 <단독> “현무-4 단 1발로 北 금수산태양궁전 완파 가능” [58]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05 2895 27
257 한화디펜스 레드백 VS 독일 라인메탈 KF41 링스 보병전투장갑차 [16]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02 2336 3
256 북한이 현무-4 해킹해 더 센 미사일 개발? 실상은... [35]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31 3117 1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