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檢, '티메프' 류광진·류화현 대표 연이틀 소환...구영배 재소환 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05 16:06:27
조회 3851 추천 0 댓글 1

검찰, 류광진·류화현 티메프 대표 연이틀 소환
구속영장 기각 이후 큐텐그룹 계열사 대표들 조사 이어가
이달내 구영배 대표 소환될듯



[파이낸셜뉴스] '티몬·위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류광진 티몬 대표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를 연달아 이틀 동안 소환했다. 그룹 계열사 대표를 검찰로 불러 들인 것은 앞서 이 사건 '정점'으로 지목된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처음이다. 약 한 달간 보강수사를 벌여온 검찰이 조만간 구 대표를 재소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서울중앙지검 티몬·위메프 전담수사팀(팀장 이준동 부장검사)은 5일 류광진 대표와 류화현 대표를 횡령·사기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조사했다.

오전 9시 53분경 검찰에 출석한 류광진 대표는 '어제 조사 떄 어떤 내용 위주로 답했느냐', '공모 혐의를 여전히 부인하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답한 뒤 청사에 들어섰다.

이날 이뤄진 소환조사는 지난 9월 19일 이뤄진 조사 이후 세 번째다. 두 사람에 대한 전날 조사는 자정까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법원은 지난달 10일 구 대표와 류광진·류화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바 있다. 재판부는 '이커머스 플랫폼 사업의 성격, 큐익스프레스의 나스닥 상장 추진 동기 등을 비춰볼 때 범죄 혐의를 다툴 여지가 있다'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영장 기각 이후 검찰은 피해자들에 대한 피해상황을 전수조사하는 한편 지난달 23일 큐텐 그룹의 계열사 대표를 잇따라 소환하며 강도높은 보강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검찰은 구 대표를 포함한 '윗선'으로 지목된 피의자들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구속영장을 재청구할지 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류광진·류화현 대표는 정산대금 지급 불능 상황을 인식하고도 구 대표 등과 공모해 판매자들을 속이고 돌려막기식 영업을 통해 1조5950억원 상당의 물품 판매 대금 등을 가로챈 혐의(사기)를 받는다.

티몬·위메프의 상품을 큐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게 하는 일감 몰아주기식 경영을 해 티몬에 603억여원, 위메프에 89억여원의 손해를 입히고 미국 이커머스 기업 '위시' 인수대금 등으로 티몬·위메프 자금 671억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김건희 여사, 의미심장한 발언 "남편이 젊은 女와..."▶ '미혼모' 사유리 폭로 "외도가 집안 내력, 죽지 않을 정도만..."▶ '여비서 상습 성폭행' 안희정 근황, 아들 결혼식서 前부인과...▶ 대기업 직원들의 절규 "월급 719만원에서 66만원으로..."▶ 논산서 숨진 채 발견 시의회 부의장, 필리핀 여행 갔다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14449 강남 한복판에서 '650억원 규모' 불법 도박장 운영한 일당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0 3 0
14448 태국서 35억어치 마약 공급한 밀반입 총책, 강제송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0 9 0
14447 '국내 생방송·OTT 등 불법유통' 필리핀 운영자 현지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11 0
14446 "PPT까지 10분 만에 끝"…그러나 AI 교육 여전히 부족[AI,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52 0
14445 23억원대 치아보험 사기…설계사·고객 150여명 檢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56 1
14444 "억울하다" 개그맨 이동윤 250억원 폰지사기 연루, 검찰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59 0
14443 '묻지마 폭행' 20대 남성 구속영장 기각..."도주 우려 없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46 0
14442 '명태균' 의혹' 수사팀 '힘' 키운다... 차장급 포함 검사 4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40 0
14441 "'고령 운전자 페달 오조작 사고 방지 장치' 필요는 한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65 0
檢, '티메프' 류광진·류화현 대표 연이틀 소환...구영배 재소환 임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3851 0
14439 "내 외제차 봤지?" 폰지사기로 5281억원 '꿀꺽' 일당 구속[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40 0
14438 '채상병 사건' 수사팀 재정비한 공수처..."부실 수사 가능성 없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36 0
14437 '210억원 배상 위기' 한국피자헛, 회생절차 개시 신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44 0
14436 약속한 금액 넘어 못 주겠다고 하자…싱크대 뜯은 40대男 벌금형 [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5065 3
14435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 경찰, 촛불행동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45 0
14434 검찰, '콜 몰아주기 의혹' 카카오·카카오모빌리티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45 0
14433 스쿨존서 9살 차로 '툭' 전치2주, 대법은 '무죄'...이유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55 2
14432 "수익률 250%, 원금 보장" 2209명에게 5281억원 갈취한 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53 0
14431 운전하다 차량 2대 '쾅'…40대男 마약 양성반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50 0
14430 [단독]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내달 4~5일 방중 ‘경제무역 협력 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81 0
14429 한달간 광고탑서 고공농성 벌인 건설노조 2명 구속영장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98 0
14428 유아인과 마약한 유튜버…프랑스 도피 후 귀국 [1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7350 12
14427 "고수익 보장" 해외로 간 투자리딩방 사기꾼…매달 500억원 '꿀꺽'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648 0
14426 "불안해 못 살겠다" 조두순 이사에 '한국형 제시카법' 논의 재점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24 0
14425 '또 묻지마 女상대 폭행' 이번엔 술 취해서...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95 0
14424 '피해자 51명' 전세사기 혐의 전직 경찰관 구속...피해금액 60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91 0
14423 민주노총 "9일 윤석열 정권 퇴진 총 궐기대회 열 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89 0
14422 일하던 식당 사장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남성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83 0
14421 경찰, '경영진 배임 혐의' DI동일 수사관 기피신청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76 0
14420 서울청장 "명태균, 필요하다면 소환…공공범죄수사대 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72 0
14419 공수처, 검사·수사관 전보인사..."채상병 수사 연속성 유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09 0
14418 문다혜씨 형소법상 '피의자'로 전환...경찰 정식 수사개시[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87 0
14417 경찰, ‘불법 숙박 의혹’ 문다혜 입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80 0
14416 서울청, '당신을 위한 폴리스라인' 캠페인 추진..."범죄예방 효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68 0
14415 경찰청, '76주년 과학수사의 날' 기념식…"윤리규범 선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58 0
14414 검찰, '티메프 미정산' 류광진·류화현 대표 재소환..."성실히 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66 0
14413 "신분당선 연장구간, 노인·장애인 무임승차 손실의 배상책임은 누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80 0
14412 말 안듣는 초등생 팔 당기며 "일어나" 했다고 아동학대? 대법 판단은 [2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2709 11
14411 '운전 가능자 우대'라더니 서툴다고 해고...法 "부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138 0
14410 또 나체 거리 활보, 이번엔 '문신·큰 흉터 男'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168 0
14409 "코로나 3년보다 힘들어요" '의대생 휴학·전공의 사직' 직격탄 자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148 0
14408 "마약이 왜 불법입니까?" 이래서 교육이 중요[김동규의 마약이야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129 0
14407 '전당대회 돈봉투' 송영길 결심·'라돈 침대' 집단 손배소 항소심 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113 0
14406 "SNS 등 마약 노출 쉬워져, 삶 재건 방법 찾을 것" 조상철·이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114 0
14405 "돈 주면 상품권 보내줄게" 출소 보름 만에 또 중고거래 사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117 0
14404 '운명의 11월' 맞은 이재명…선고 생중계될까[법조인사이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112 0
14403 "이스타홀딩스, '인수 무산' 제주항공에 138억 지급해야" 대법 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112 0
14402 “찢었다. 시선강탈’ 블랙핑크 리사, 역대급 란제리 오프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143 0
14401 '은평구서 아버지 둔기로 살해' 30대 남성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167 0
14400 “남편 보약 먹여놨더니..." 아파트 골프연습장서 유부녀와 불륜 [3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10696 1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