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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본문 영역 검찰, '알펜시아 의혹' 최문순 전 지사 출국금지 파이낸셜뉴스 2023.01.04 14:55:37 조회 80 추천 1 댓글 0 [파이낸셜뉴스] KH그룹의 알펜시아리조트 입찰 방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가 출국금지 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신준호 부장검사)는 최근 KH그룹의 입찰방해 의혹 사건과 관련해 최 전 지사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했다. 최 전 지사는 입찰 전 KH를 낙찰자로 사전 선정하는 데 관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전 지사는 입찰공고 전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배상윤 KH그룹 회장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전 지사 측은 당시 입찰과정은 공정하게 진행됐고, 강원도는 개입한 바 없다고 의혹을 부인하는 중이다. 또 KH측 외에도 다른 3개 기업 대표 및 실무진과도 만남을 가졌기 때문에 배 회장과 만난 것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앞서 KH그룹 계열사 KH강원개발은 2021년 6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공개 입찰을 통해 강원도와 강원도개발공사의 소유였던 알펜시아 리조트 시설을 7115억원에 낙찰 받았다. 당시 입찰 참여 업체는 KH강원개발과 평창리츠 총 두곳이었는데, 두곳 모두 KH그룹의 계열사라는 사실이 알려져 입찰 담합 의혹이 불거졌다. 검찰은 KH그룹이 단독 입찰로 유찰이 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계열사를 동원했다고 보고 있다. 평창리츠는 입찰 마감 하루 전 'KH리츠'에서 '평창리츠'로 사명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검찰은 KH그룹의 알펜시아 인수 과정에서의 배임 혐의도 수사 중이다. KH강원개발은 알펜시아 리조트 회원권 등 채무를 떠안는 조건으로 낙찰을 받아 실제 인수에 쓰인 대금은 7115억원이 아닌 4500억원이었는데, 검찰은 배 회장이 인수 자금을 마련하면서 계열사에 손실을 끼쳤다고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외부 증권사에서 3000억원을 대출 받고 다른 계열사로부터 1000억원 이상 대여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수홍 아내, 4년전 '공대 여신' 사실이었네...▶ 야산에서 발견된 여성 변사체, 시신 살펴보니..▶ "거기 안 씻어?" 사람들이 씻지 않는 5가지 부위는...▶ 오나미 결혼식에 말도 없이 나타난 사람, 보자마자..▶ "한 번 해볼래?" 의사가 간호조무사 데려가더니... 추천검색 추천 비추천 1 0 개념 추천 개념 비추천 0 실베추 공유 신고 원본 첨부파일 1 202211150917470224_l.jpg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최신순 답글수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등록순 최신순 답글순 답글 펼침 설정 본문 보기 댓글닫기 새로고침 닉네임 비밀번호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디시콘 디시콘이란 NFT 이벤트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꿀팁!발행 후 NFT를 구매할 수 있는 클레이를 받을 수 있어요.받으러 가기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꿀팁!구매 후 클레이를 한 번 더 받을 수 있어요.받으러 가기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등록 등록+추천 전체글 개념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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