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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뻔 헀던"빽가, 뇌종양 수술 전 본 충격적인 댓글 수준 공개에 모두 경악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16 10:00:04
조회 121 추천 0 댓글 0
														
2023년 11월 15일,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특별한 게스트 빽가와 이현이가 출연했습니다.


온라인커뮤니티


이날 '빽현의 소신 발언' 코너에서 두 사람은 첫키스에 대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유했습니다. 이현이는 남편이 자신의 첫키스에 대한 기사를 캡처해 SNS에 올리며 장난스럽게 물었던 일화를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남편이 올린걸 못봤다" "당연히 거짓말이다. 나이가 몇인데 이런 거짓말을. 이런 뻔한 거짓말을 농담처럼 자주 한다"고 말했습니다.

빽가의 첫키스와 교회 모임 폭로


KBS쿨FM


빽가는 자신의 첫키스 경험을 공유하며 "중학교 때부터 만나던 친구가 있다. 입학하자마자 사귀기 시작해 6년 정도를 만났다. 저는 그 친구랑 첫 키스를 했는데 어지럽고 너무 창피해서 도망갔다. 안 보일 때까지 1km 뛰어서 도망간 기억이 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또한, 그는 과거 교회 모임에서의 경험을 폭로하며 "자기들끼리 여기저기 사랑의 작대기가 생기더니 막 사귀더라. 뭔가 아닌 것 같아서 저는 결국 모임에서 탈퇴했다"고 말했습니다.

빽가의 뇌종양 투병과 악플에 대한 고백


빽가는 2009년 뇌종양 판정을 받고 투병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수술을 앞두고 있었다"며 "기사가 막 나면서 포털사이트에 검색어가 올라가고 그랬다. 수술하기 전인데 사람들이 저를 걱정하는지가 궁금하더라"고 말했습니다.


SBS


이어 "후루룩 댓글 하나만 봐야지 하고 봤다. 수술 바로 전이었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딱 있더라. 거기서 많이 무너졌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있었는데 너무 많이 울었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는 이 경험으로 인해 "절대 아무것도 안 본다"며 방송과 유튜브, 댓글 등을 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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