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하루 수입 5천만원"개그맨 최형만,충격적인 근황 공개되자 모두 경악

indinews

2024.01.27 12:45:48

조회 240 추천 0 댓글 0

1987년 K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개그맨 최형만(54세)이 연예계를 떠나 목사로 변신했습니다.

최형만의 새로운 시작, 목사 안수

개그맨으로 큰 인기를 누렸던 최형만은 연예계를 떠나 40대 중반에 신학대학원에 입학하여 10년 동안 신학 공부에 매진했습니다. 그 후 4년 전에 목사 안수를 받고 목회자가 되었습니다.

최형만은 전성기 시절에 하루 수입이 5천만 원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지만, 신앙심 깊은 어머니의 영향으로 개그맨이 아닌,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선택했습니다.

어머니가 사기를 당한 뒤 파킨슨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투자 실패로 빚더미에 오른 최형만은 신혼 생활 중에도 가족과의 불화를 겪었습니다. 이후 어머니의 유언을 듣고 참회한 그는 개그맨을 그만두고 목사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습니다.

목사가 된 후 안면마비 증세로 병원을 찾은 최형만은 뇌종양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에 장장 18시간에 걸친 대수술과 2번의 재수술을 겪었으며, 현재는 대부분의 후유증을 극복하고 인천 동춘교회에서 부목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형만의 새로운 도전과 목표

온라인커뮤니티 최형만

최형만은 "사람들이 나를 보면서 위로를 받고,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자신의 경험을 통해 다른 이들을 치유하고자 합니다. 또한, KBS1 '인간극장-형만씨의 두 번째 외출'에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개그맨에서 목사로, 그리고 강연자로 변신한 최형만은 다양한 기업 강연과 2월부터 여의도에서 CEO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최형만의 새로운 삶과 변신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며, 그의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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