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브랜든 모레노, UFC 복귀전... "알바지와의 대결"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01 19:00:06
조회 351 추천 0 댓글 0
														


UFC

2연패의 고비를 넘기기 위해 전 UFC 플라이급 챔피언 브랜든 모레노(30, 멕시코)가 9개월 만에 다시 옥타곤에 오른다. UFC 플라이급 랭킹 2위인 모레노는 오는 3일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 로저스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모레노 vs 알바지' 메인 이벤트에서 랭킹 3위 아미르 알바지(31, 이라크)와 맞붙을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두 파이터 모두에게 중요한 복귀전으로, 각자의 상황 속에서 극복해야 할 많은 도전들이 있다.



모레노와 알바지, 오랜만의 복귀전

모레노는 두 번의 아쉬운 패배 후 이번 복귀전을 통해 다시 정상으로 향하려 한다. 그는 지난해 7월 알레샨드리 판토자에게 2 대 1 스플릿 판정으로 패하며 챔피언 벨트를 내줬다. 이어 지난 2월에도 브랜든 로이발에게 패해 3연패의 위기에서 재기를 다짐하고 있다. 모레노는 "지난 2~3년 동안 쉬지 않고 달려왔다"며 이번 휴식기가 자신의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는 시간이었음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대결에서 자신이 여전히 전성기에 있다는 것을 증명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반면, 알바지 역시 긴 공백을 딛고 돌아왔다. 그는 지난해 6월 경기 후 심실상빈맥(SVT)이라는 심장 문제를 진단받고 수술을 받았다. 이후 목에도 마비 증상이 나타나 또 다른 수술을 겪었으나, 이번 복귀전에서 다시 한 번 기량을 펼쳐 보이려 한다. 알바지는 "이번 경기를 준비하면서 많은 시련을 극복했고, 마침내 돌아와서 기쁘다"고 밝혔다.

타이틀을 향한 두 파이터의 엇갈린 각오

모레노에게 이번 경기는 절대 물러설 수 없는 중요한 순간이다. 3연패를 당할 경우 타이틀 탈환의 길이 더욱 멀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사람들이 내가 늙었다고 말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 지금이 전성기라고 느끼며, 이번 경기를 통해 그것을 증명하겠다"고 다짐했다. 모레노는 멕시칸 복싱과 그래플링 기술을 두루 갖춘 웰라운드 파이터로, 그의 기술적 강점이 이번 경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알바지는 5연승을 이어가며 타이틀 도전권에 한 발 더 다가서기를 원하고 있다. 그는 "모레노는 터프한 상대지만 불가능한 것은 없다. 그를 피니시한다면 타이틀 도전이 확정될 것"이라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알바지는 그래플링에 강점을 가진 선수로, 모레노를 넘어설 수 있다면 챔피언전 도전에 큰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성 스트로급의 주목할 만한 대결: 나마유나스 vs 블랜치필드

이번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는 플라이급 메인 이벤트 외에도 흥미로운 대결들이 예고되어 있다. 특히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전 여성 스트로급 챔피언 로즈 나마유나스와 플라이급 랭킹 3위 에린 블랜치필드가 맞붙는다. 나마유나스는 최근 2연승을 기록하며 새로운 체급에 완전히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에 랭킹 3위인 블랜치필드를 꺾는다면, 그녀는 두 체급 정복을 노리며 차기 타이틀 도전자 자리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한편, 블랜치필드는 지난 3월 마농 피오로에게 첫 패배를 당했으나, 이번 경기에서 다시 기세를 회복하고 타이틀 도전에 도전할 각오를 다지고 있다. 블랜치필드는 "패배는 스포츠의 일부"라며 이번에 나마유나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면 다음 타이틀샷을 노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UFC 파이트 나이트는 복귀를 노리는 파이터들, 새로운 규칙이 적용된 첫 경기로 주목받고 있다. 이제 수직 팔꿈치 공격과 모든 사지가 지면에 닿은 상대에게 머리 니킥을 사용할 수 있게 된 새로운 룰이 경기의 양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메인 카드는 11월 3일 오전 9시부터 tvN SPORTS와 티빙(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



▶ "뒤돌아서 씨X"안영미,라디오 생방 도중 갑자기 쌍욕 무슨일이?▶ UFC 308: 토푸리아와 할로웨이, 페더급 타이틀전 모든 준비완료▶ "K팝 여성 솔로 최고기록"로로제, 두 번째 싱글 '아파트' 빌보드 핫 100 8위... 글로벌 인기 폭발▶ "샤브캇vs벨랄"UFC 310 주요 대진 확정... 웰터급과 플라이급 타이틀전 주목▶ 故김수미,발인식에서 며느리 서효림 "엄마 미안해"오열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여론 선동에 잘 휘둘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16 - -
4327 추신수,과거 음주운전 고백 ... "실수는 반복되면 안 된다" [5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5824 0
4326 허각, 미모의 아내와 9년째 각방살이 고백 [6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9019 6
4325 류시원, 재혼4년만에 득녀... '오랜 기다림 끝에 얻은 선물'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99 1
4324 와킨 버클리, 콜비 코빙턴 3R 닥터스탑TKO승리 후 "이제 우스만 나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47 0
4323 강호동, 신사동 빌딩 매입 6년만에 166억에 매각.."시세차익만 25억"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127 0
4322 나나,노브라 맨발로 日거리 활보..무슨일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173 0
4321 장애아 살해 혐의 30대 부부, 산부인과 의사와 공모 의혹... 법정으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59 0
4320 "하루 수백 그릇 직접 요리해"이봉원, 짬뽕집 대박 터졌다..최신 근황 전해지자 모두 충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81 0
4319 고현정, 건강 악화로 드라마 제작발표회 불참... 응급실行 [10]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1367 10
4318 오혁(31),14일 교회에서 모델 황지민과 결혼식 올렸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5 184 0
4317 지드래곤,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의미심장한 발언..무슨의미? [5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5 5232 25
4316 'UFC FIGHT NIGHT: 코빙턴 vs 버클리', 최종 준비 완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4 110 0
4315 "양다리는 아니었다"정우성, 혼외자 논란의 진실은? [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4 210 0
4314 "컴백 선언"그룹 여자친구, 데뷔 10주년 맞아 다시 뭉친다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3 291 0
4313 BTS정국, 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 2관왕 달성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3 142 0
4312 "여당 1표 남아"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가능성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3 141 0
4311 나윤권, 득남 소식 전해… "잘지내 보자"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3 145 0
4310 "길에서 강한 악취 나"홍진경, 샌프란시스코 마약 거리 탐방 마약거리 실태에 모두 경악 [3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3 12939 16
4309 이슬람 마카체프vs 아르만 사루키안 라이트급 타이틀 4차 방어전 확정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2 150 0
4308 한혜진,♥김재욱,터졌다 핑크빛 기류 "따로 보자,보고싶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2 333 0
4307 "21개월만에 3조 벌어"테일러 스위프트,월드투어 마치고 스탭한테 2800억 보너스 지급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2 181 0
4306 "형용돈죵 재결합"지드래곤과 정형돈, 10년 만에 다시 뭉친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2 213 0
4305 배우 엄기준, 오는 22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2 190 0
4304 "두 번째 대결"드리퀴스 뒤 플레시, 션 스트릭랜드와 UFC 312에서 타이틀전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1 162 0
4303 "다음 행선지 정해졌다"지드래곤,'2024 SBS 가요대전' 최종 라인업에 이름 올렸다 [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1 828 2
4302 뉴진스, "슈퍼내추럴" 뉴욕타임스 '올해 최고의 노래' 선정 [3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1 5826 21
4301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8년 만에 2연속 KO승으로 제2의 전성기 예고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387 0
4300 유재석, 4년 만에 'KBS 연예대상' 참석…관심 집중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207 0
4299 "난 연예인이라 몰라"김흥국, 계엄 논란 속 침묵…정치적 성향 드러냈던 과거와 대비 [8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8800 22
4298 가수 임영웅, DM 논란 속 콘서트 개최…입장 밝힐까?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336 0
4297 배우 갈소원, YG 사옥 방문 근황 공개…팬들 반응 뜨거워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352 0
4296 윤석열 대통령 출국금지 조치 받았다 "헌정 사상 초유의 조치"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352 0
4295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8년 만에 부활 UFC310 결과는?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206 0
4294 "43세"한예슬, 매혹적인 SNS 근황 공개 [10]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1195 3
4293 "재대로 알고 하자"뮤잉 운동, 올바른 혀 위치와 주의 할 점은?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618 3
4292 전현무, 20살 연하 아나운서 홍주연의 고백 받아 화제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390 0
4291 "죽을 때까지 월세로 살겠다"코미디언 이수지, 4억 분양 사기 피해 고백 [3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7933 7
4290 "압도적인 경기"최두호,네이트 랜드웨어 3라운드 TKO승리 연승 행진..다음상대는? [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4932 8
4289 차은우,탄핵 소추안 표결시간 SNS에 화보 올려 논란..."경솔하다vs개인의 자유" [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606 0
4288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 계엄 소신 발언.."국민으로서 내 목소리를 낼 뿐" [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489 1
4287 정가은, 샤워 영상으로 "공동구매 진행"…팬들 시선 집중 [4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15813 11
4286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UFC 310 메인카드 에서 8년 만에 2연승 도전 [1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8658 8
4285 "344만 구독자"슈카,윤대통령 계엄 지지 발언 논란에 벌어진 갑론을박..무슨일이?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572 0
4284 "살 많이 빠졌네"배우 이동휘, 정호연과 9년만에 이별 후 근황 공개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600 0
4283 봉준호‧문소리 등 2518명 영화계 인사, 윤석열 대통령 퇴진 요구 성명 발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263 0
4282 "제2의 계엄은 결코 없을 것"윤석열 대통령, 계엄 사태 나흘 만에 대국민 사과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7 372 1
4281 "임신만 7번"아내의 고백, 남편의 성욕 문제..."시부모 앞에서도.." [19]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6 1904 8
4280 "계엄을 환영"배우 차강석, 계엄 지지 발언 후 해고 [5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6 1597 12
4279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UFC 310 메인카드 출전…아시아 최초 챔피언 도전하는 아사쿠라 [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5 2423 4
4278 '슈프림팀' 출신 래퍼 이센스,윤대통령 비상계엄에 분노 표출했다 [12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5 7871 41
뉴스 '이별 발라드 장인' 신예영, 24일 '다시 한번 우리 이별할 수 있기를' 발매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