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내 집이니 나가라고" 황정음, 전남편 '만행' 전격 폭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2 09:00:05
조회 3708 추천 16 댓글 30


배우 황정음이 최근 남편과의 불화와 함께 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 출연해 4년 전 있었던 '이혼소송'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에서는 '황정음, 윤태영 EP.36 역대급으로 아슬아슬했던 술자리' 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게스트로 '7인의 부활'에 출연한 황정음과 윤태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황정음은 '남편' 이었던 이영돈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윤태영은 "촬영장에 갔는데, '오빠 나 이혼할거다' 라더라. 그래서 내가 오늘 만우절이냐고 물어봤었다"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황정음은 이혼을 발표하고 난 뒤에도 숨지 않고 오히려 더욱 당당하게 방송과 예능 등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중이다. 자신의 아픈 부분을 꺼내고 이야기하며 수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황정음 전남편, '나가, 내 집이야' 라는 말에 집 매매 


사진=유튜브 채널


과거 황정음은 전남편과 한 차례 이혼소송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지만, 곧 이를 봉합하고 다시 결혼생활을 이어간다고 밝혔었다. 이에대해 황정음은 "이혼을 저번에 하려 했다."고 말했다.

그는 "전남편이 매번 자기 집에 있을 때 나에게 '나가. 내 집이야' 라고 했다. 싸우고 나서 이태원에 대출 받아서 집을 샀다. 내가 집 산걸 모르고 화해를 했다. 아이도 있고 하니 시간도 아깝고 해서 살았는데 이번에는..." 이라며 울컥한 모습이었다.

황정음은 신동엽과 윤태영이 골프 이야기를 하자 "저는 골프가 제일 싫다"며 프로골프였던 전 남편을 저격했다. 황정음은 이혼을 발표한 이후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으며 힘을 내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힘든 일에 대한 슬픔은 없다. 2020년에 이미 마음은 끝났다. 이렇게 주위 분들에게 위로를 받으니 너무 많은 걸 느끼고 있다. 나는 별 것도 아닌 사람인데 이렇게 많은 혜택을 누리고 살까? 감사하다 했는데 또 다시 한 번 느낀다"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또 황정음은 "너무 힘들어도 둘째가 '음~' 이러면 그것보다 더 세상에 행복한 건 없다. 많은 것을 갖고 해보진 못했지만 인생에서 가장 큰 것은 아이들이라고 느낀다"고 고백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그녀는 "제가 연기자인 게 너무 감사하다. 되게 불행한 일을 겪었지만 제가 힘들 때 저랑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대한민국 최고라서 너무 복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팬들과 주변 사람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한편, 황정음은 최근 'SNL 코리아 시즌5' 5회의 호스트로 출연해 직접 이혼을 언급하고 이와 관련한 상황들을 소재로 콩트를 만들어 정면돌파하고 나섰다. 그녀는 방송 중에는 유쾌하게,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황정음은 "여러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큰 용기 얻고 간다.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자신의 아픔을 정면돌파한 모습에 많은 팬들은 "역시 황정음 답다", "멋있다. 응원한다"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 



▶ "배 보니까 딸같네" 김승현♥장정윤, 子-女 임신 배 모양 어떻게 다르길래?▶ "내 집이니 나가라고" 황정음, 전남편 '만행' 전격 폭로▶ "마흔 넘어 사춘기" 배우 이민우, '은퇴설' 깨고 충격 근황 고백▶ "난 스승없다" 이연복, 스승사칭 중식당에 분노... 무슨 일?▶ "역시 송중기" 눈물의 여왕 특별출연에 시청률 16.1% 껑충



추천 비추천

16

고정닉 0

4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6309 세계 최대 티라노사우루스 '스코티' 24일 한국 온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40 0
6308 "모기 물렸는데 뎅기열" 아르헨티나, 엄청난 확산... 여행시 주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02 0
6307 "삼겹살·광어회 반값에 가져가세요" 롯데마트·슈퍼, 더 큰 세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49 0
6306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밥상" 서울아산병원 정희원 교수, 무료 특강 개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40 0
6305 "수산물 최대 50% 할인" 대한민국 수산대전 6일부터 언제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17 0
6304 "이승기가 성유리 남편 소개해줘" MC몽, 점입가경 '코인 사태' 연예계 폭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65 0
6303 "대파 한단 875원" 하나로마트, 할인 행사 오는 12일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15 0
6302 "뽀블리로 인류애 충전" 박보영, '스탭 귀하게 여기는 배우' 미담 [3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7288 29
6301 "누구 편드는 거냐" 강원래, 오은영 박사 일촉즉발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94 0
6300 "도대체 왜 이러는지" 채영·전소미, 상의 노출 사진 올렸다가 '빛삭'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644 0
6299 "데뷔 8일만에 음악방송 1위" 아일릿, 엄청난 신인이 나타났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33 0
6298 "식대 덜 주고 건강검진 제외"…비정규직 차별한 저축은행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09 0
6297 "잘 가 푸바오, 영원히 기억할게"…울음바다 된 푸바오 배웅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38 0
6296 "실컷 울다가 자려고" 입짧은 햇님, 눈물펑펑...5분만에 방송종료 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81 0
6295 "나의 영웅시대" 임영웅, 상암콘서트 예매 가능 시간 및 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91 0
6294 "미치겠다 하하하" 김풍 작가, '찌질의 역사' 공개 앞두고 날벼락 [3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4367 11
6293 "하늘도 무심하시지"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떠나기 바로 전날 '모친상' [6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4355 7
6292 "신청인 자격 없어" 법원, 의대교수협 '의대증원 정지' 각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45 0
6291 "아침밥 단돈 천원" 광진구, 건대·세종대와 '천원의 아침밥'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239 3
6290 "외국인 건보 무임승차 방지" 앞으로 입국후 6개월뒤 피부양자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226 2
6289 "1인당 50만원 지원" 저소득층 대상 '소확행' 사업,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88 0
6288 "개미들 탈출 중" 꺾이지 않는 삼성전자 주가, 10만전자 갈까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508 0
6287 "학폭 강제전학은 사실" 송하윤, 소속사 공식 인정 '90분 따귀는 거짓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74 0
6286 "나는 정말 열심히 살았다" 유승준, 대법원 승소에도 '비자 발급 NO'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66 0
6285 "연기 장인들 다 모였다" 이병헌·손예진, 박찬욱 감독 신작으로 복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35 0
6284 "비공개 입소" 사내맞선 출연 배우 김민규 군입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46 0
6283 "연애해서 죄송" 카리나·이재욱, '결국 헤어져' 쏟아지는 악플에 고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518 0
6282 "작품 팔 생각 없어" 화가 박신양 그림 안 파는 이유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42 0
6281 '공공쓰레기통, 꽁초수거함 확충" 서울시, 디자인바꿔 7500개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24 0
6280 "팀명 '비스트' 다시 사용" 하이라이트, 前소속사와 합의했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218 0
6279 "낙상 감지·SOS 기능 지원" 삼성전자, 갤럭시핏3 드디어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59 0
6278 尹대통령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무제한·무기한 투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90 0
6277 "사고 안내면 보험료↓" 차보험 장기 미가입 무사고 운전자 보험료개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03 0
6276 "멤버십, 패스 없어도 오늘부터 무료배달" 배달의민족, 무슨일? [2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3387 3
6275 "배 보니까 딸같네" 김승현♥장정윤, 子-女 임신 배 모양 어떻게 다르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37 0
"내 집이니 나가라고" 황정음, 전남편 '만행' 전격 폭로 [3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3708 16
6273 "마흔 넘어 사춘기" 배우 이민우, '은퇴설' 깨고 충격 근황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95 0
6272 "난 스승없다" 이연복, 스승사칭 중식당에 분노...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64 0
6271 "이제 결혼한 부부가 더 유리" 청약제도, '내집마련' 기준 대폭 완화 [3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2813 2
6270 "역시 송중기" 눈물의 여왕 특별출연에 시청률 16.1% 껑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90 0
6269 "전국 2시간 생활권 실현되나" 尹, '5월부터 신형 KTX-청룡 도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47 1
6268 "연중무휴 24시간 어린이집"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09 0
6267 "요양병원 환자 월 77만원 간병비 지원" 4월부터 시행, 신청방법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203 0
6266 "귀신 씌었다"며 굿값 1억원 받은 무당, 사기 혐의 성립되나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21 0
6265 "300만원 지원해 드립니다" 문체부, '예술활동준비금' 2만명 돕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414 0
6264 사천시, 우주항공청 직원에 '전세보증금·이주정착금 등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02 0
6263 "K-팝 들썩일까?" 아이돌 베이비몬스터 오늘 정식 데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17 0
6262 "희망적금 연계 4조 이상 유입" 청년도약계좌 100만명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16 0
6261 "여친 있었어?" 뮤지컬 배우 전동석 결혼 전제 열애 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23 0
6260 '포천~강남 30분·문산~광화문 24분' 경기도, GTX-G·H안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39 0
뉴스 뮤지컬 '알라딘', 2~3월 공연 티켓 12월 5일 티켓 오픈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