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뽀블리로 인류애 충전" 박보영, '스탭 귀하게 여기는 배우' 미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3 14:40:04
조회 7288 추천 29 댓글 36


연예계가 각종 폭로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배우 박보영의 미담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디즈니플러스 '조명가게' 촬영 스탭으로 일했다는 A씨는 자신의 SNS에서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 데는 생각보다 큰 이유가 필요하지 않다. 제 경우에는 우연히 동네에서 촬영한 영화에 나온 박보영이 너무 사랑스러웠다"며 박보영의 미담을 공개했다.

A씨의 글에 따르면, 그는 "업계 일을 하면서 누군가의 '팬'이 된다는 것에 약간의 회의감을 느끼기도 했다.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는 것을 직접 보기도, 겪기도 했다."며 그가 겪은 연예계의 현실을 전했다.

이어 "그럼에도 언젠가 작품을 계속하게 된다면 꼭 한번 선배님과 같이 작품을 하고 싶다는 막연한 기대는 지워지지 않았다"며 박보영의 팬이었음을 고백했다. '조명가게'에 박보영이 출연한다는 사실에 A씨는 한동안 잠을 설쳤다고.

박보영, 어린이병원 등 3억 7천만원 이상 기부+직접 봉사활동까지


사진=박보영SNS


그는 "어쩌면 실망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부푼 마음을 달래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A씨가 겪은 바에 따르면 "처음 선배님을 만났을 때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고, 작품을 하면서 점점 더 좋아지는 마음이 커졌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A씨는 "박보영 선배는 힘들고 짜증날 법한 상황에도 허튼 말 한 번 안하고, 언제나 무언가를 베풀고 싶어하며 함께 하는 이들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이었고, 작품과 연기를 대하는 태도가 멋진 배우였다"고 전했다.

이어 "헤어짐이 아쉬워서 눈물만 좔좔 흘리면서 스케줄 때문에 피곤할까 아무 말 못하는 멍청이를 먼저 안아주며 사진 찍자 말해주는 사람을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라고 전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A씨는 "나는 아마 앞으로 한동안 이 기억으로 살아갈 것 같다. 제작부 하기를 잘했고, '조명가게' 하기를 잘했고, 박보영 팬이기를 잘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처음으로 언니라고 불러본다. 보영언니, 저는 언니 팬인 게 너무 자랑스럽다"고 이야기했다.

또 "항상 건강하고 오래오래 연기해 줘요. 말로는 다 하지 못할만큼 좋아해요. 사랑해요. 짱 많이"라고 덧붙이며 글을 끝마쳤다. 박보영은 연예계에서 미담이 넘치는 스타 중 하나다.


사진=박보영SNS


지난해 11월, 배우 이정은은 '살롱드립'에 출연해 박보영이 스태프 전원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각자 다 다른 선물을 했다고 밝혔다. 이정은에 따르면 "선물 하나하나 직접 산 거더라. 누구 시키지 않고 쇼핑을 직접 했다. 선물이 다 달랐다"고 이야기했다.

그녀는 올해 1월, 새해를 맞이해 어린이병원에 2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박보영은 지난 10년동안 치료기부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의 물품 후원과 함께 환자 의료지원금 등으로 약 3억 7천만원 이상을 기부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또 기부 뿐만 아니라 배우가 직접 병원을 방문해서 약 12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하고, 환아들의 목욕 및 식사 도움까지 하는 등 받은 사랑을 다양한 방법으로 다시 돌려주고 있다. 

한편, 박보영과 주지훈이 주연을 맡은 디즈니플러스 미스터리 드라마 '조명가게' 는 올해 하반기에 디즈니+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뽀블리로 인류애 충전" 박보영, '스탭 귀하게 여기는 배우' 미담▶ "누구 편드는 거냐" 강원래, 오은영 박사 일촉즉발 무슨 일?▶ "데뷔 8일만에 음악방송 1위" 아일릿, 엄청난 신인이 나타났다▶ "도대체 왜 이러는지" 채영·전소미, 상의 노출 사진 올렸다가 '빛삭' 충격▶ "실컷 울다가 자려고" 입짧은 햇님, 눈물펑펑...5분만에 방송종료 왜?



추천 비추천

29

고정닉 1

2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6309 세계 최대 티라노사우루스 '스코티' 24일 한국 온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40 0
6308 "모기 물렸는데 뎅기열" 아르헨티나, 엄청난 확산... 여행시 주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02 0
6307 "삼겹살·광어회 반값에 가져가세요" 롯데마트·슈퍼, 더 큰 세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49 0
6306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밥상" 서울아산병원 정희원 교수, 무료 특강 개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40 0
6305 "수산물 최대 50% 할인" 대한민국 수산대전 6일부터 언제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17 0
6304 "이승기가 성유리 남편 소개해줘" MC몽, 점입가경 '코인 사태' 연예계 폭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65 0
6303 "대파 한단 875원" 하나로마트, 할인 행사 오는 12일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15 0
"뽀블리로 인류애 충전" 박보영, '스탭 귀하게 여기는 배우' 미담 [3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7288 29
6301 "누구 편드는 거냐" 강원래, 오은영 박사 일촉즉발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94 0
6300 "도대체 왜 이러는지" 채영·전소미, 상의 노출 사진 올렸다가 '빛삭'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644 0
6299 "데뷔 8일만에 음악방송 1위" 아일릿, 엄청난 신인이 나타났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33 0
6298 "식대 덜 주고 건강검진 제외"…비정규직 차별한 저축은행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09 0
6297 "잘 가 푸바오, 영원히 기억할게"…울음바다 된 푸바오 배웅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38 0
6296 "실컷 울다가 자려고" 입짧은 햇님, 눈물펑펑...5분만에 방송종료 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81 0
6295 "나의 영웅시대" 임영웅, 상암콘서트 예매 가능 시간 및 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91 0
6294 "미치겠다 하하하" 김풍 작가, '찌질의 역사' 공개 앞두고 날벼락 [3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4367 11
6293 "하늘도 무심하시지"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떠나기 바로 전날 '모친상' [6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4355 7
6292 "신청인 자격 없어" 법원, 의대교수협 '의대증원 정지' 각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45 0
6291 "아침밥 단돈 천원" 광진구, 건대·세종대와 '천원의 아침밥'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239 3
6290 "외국인 건보 무임승차 방지" 앞으로 입국후 6개월뒤 피부양자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226 2
6289 "1인당 50만원 지원" 저소득층 대상 '소확행' 사업,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88 0
6288 "개미들 탈출 중" 꺾이지 않는 삼성전자 주가, 10만전자 갈까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508 0
6287 "학폭 강제전학은 사실" 송하윤, 소속사 공식 인정 '90분 따귀는 거짓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74 0
6286 "나는 정말 열심히 살았다" 유승준, 대법원 승소에도 '비자 발급 NO'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66 0
6285 "연기 장인들 다 모였다" 이병헌·손예진, 박찬욱 감독 신작으로 복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35 0
6284 "비공개 입소" 사내맞선 출연 배우 김민규 군입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46 0
6283 "연애해서 죄송" 카리나·이재욱, '결국 헤어져' 쏟아지는 악플에 고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518 0
6282 "작품 팔 생각 없어" 화가 박신양 그림 안 파는 이유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42 0
6281 '공공쓰레기통, 꽁초수거함 확충" 서울시, 디자인바꿔 7500개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24 0
6280 "팀명 '비스트' 다시 사용" 하이라이트, 前소속사와 합의했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218 0
6279 "낙상 감지·SOS 기능 지원" 삼성전자, 갤럭시핏3 드디어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59 0
6278 尹대통령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무제한·무기한 투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90 0
6277 "사고 안내면 보험료↓" 차보험 장기 미가입 무사고 운전자 보험료개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03 0
6276 "멤버십, 패스 없어도 오늘부터 무료배달" 배달의민족, 무슨일? [2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3387 3
6275 "배 보니까 딸같네" 김승현♥장정윤, 子-女 임신 배 모양 어떻게 다르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37 0
6274 "내 집이니 나가라고" 황정음, 전남편 '만행' 전격 폭로 [3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3709 16
6273 "마흔 넘어 사춘기" 배우 이민우, '은퇴설' 깨고 충격 근황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95 0
6272 "난 스승없다" 이연복, 스승사칭 중식당에 분노...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64 0
6271 "이제 결혼한 부부가 더 유리" 청약제도, '내집마련' 기준 대폭 완화 [3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2813 2
6270 "역시 송중기" 눈물의 여왕 특별출연에 시청률 16.1% 껑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90 0
6269 "전국 2시간 생활권 실현되나" 尹, '5월부터 신형 KTX-청룡 도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47 1
6268 "연중무휴 24시간 어린이집"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09 0
6267 "요양병원 환자 월 77만원 간병비 지원" 4월부터 시행, 신청방법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203 0
6266 "귀신 씌었다"며 굿값 1억원 받은 무당, 사기 혐의 성립되나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21 0
6265 "300만원 지원해 드립니다" 문체부, '예술활동준비금' 2만명 돕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414 0
6264 사천시, 우주항공청 직원에 '전세보증금·이주정착금 등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02 0
6263 "K-팝 들썩일까?" 아이돌 베이비몬스터 오늘 정식 데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17 0
6262 "희망적금 연계 4조 이상 유입" 청년도약계좌 100만명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16 0
6261 "여친 있었어?" 뮤지컬 배우 전동석 결혼 전제 열애 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23 0
6260 '포천~강남 30분·문산~광화문 24분' 경기도, GTX-G·H안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39 0
뉴스 딕펑스 "도태되지 않고 싶어…음악하는 설렘 다시 느꼈죠"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