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홍콩반점 사장들은 백종원 편" 연돈볼카츠 점주들에 쓴소리...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19 18:20:04
조회 376 추천 2 댓글 0


최근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와 그 산하 브랜드인 '연돈볼카츠' 일부 점주들이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홍콩반점', '빽다방', '역전우동' 등 점주들이 더본코리아의 편을 들며 전국가맹점협의회에 대한 불만을 터뜨렸다.

지난 17일 오후 홍콩반점 점주협의회는 전국가맹점협의회 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점주들은 "전가협(전국가맹점협의회)의 거짓 보도로 시끄러워지며 매출이 떨어지고 있다"며 불만을 표했다. 

앞서 연돈볼카츠 점주 8명은 더본코리아 측이 허위, 과장 매출액 및 수익률을 내세우며 가맹점을 모집했다며 더본코리아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월 3000만원의 매출 및 20~35%의 수익률을 보장했다고.

하지만 매출은 절반에 그쳤으며 수익률 또한 7~8%에 그쳤다며 본사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다. 또 본사 매출이 9배 늘어나는 동안, 연돈볼카츠 가맹점의 매출은 약 56%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홍콩반점, 빽다방 점주들... "14년, 16년째 운영하는데" 


더본코리아 측은 이에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들에게 매출액 및 수익률을 약속한 적 없다고 해명했다. 또 본사가 매출이 증가한 것은 가맹사업 외에 유통이나 호텔 등의 매출이 더해졌기 때문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홍콩반점 점주협의회 회장 A씨도 더본코리아의 편에서 "가맹점 영업 기간이 줄어드는 원인은 새 브랜드나 새 가맹점이 생겨나는 데다가 양수, 양도 사례도 폐점으로 잡혀서 왜곡된 것"이라며 자신은 '홍콩반점'을 약 14년째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협회장은 오히려 전가협의 보도로 피해를 입었다며, "열흘만에 매장 매출 10%가 떨어지고, 많이 떨어진 곳은 40%나 빠진 곳이 있다. 본사는 홍콩반점이 어려울 때 주류판매를 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아내고 새 메뉴 개발에도 힘쓰며 상생했다. 절대 죽게 내버려 두지 않는다"며 본사를 옹호했다.


또 16년동안 빽다방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주 또한 "규모의 경제로 본사의 영업이익이나 매출은 늘어날 수 밖에 없는데, 그걸로 '본사는 왜 수익이 나냐'고 주장하는 건 무리가 있다. 전가협은 폐업률 등 본인들만의 모호한 기준으로 비교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잘 안되는 가맹점주분들 절박한 심정은 이해합니다만, 이건 좀 선 넘은 듯", "메뉴얼이 있어도 누가 만드냐에 따라 음식은 천지차이더라. 점주들이 과연 고민과 최선을 다 했을까?", "홍콩반점만 보더라도 가맹점마다 맛이 다 다르더라. 잘되는 곳 있고 안되는 곳 있다", "월매출 보장한다는 본사가 어디있냐. 있으면 너도 나도 그것만 하게?" 라는 반응이다. 

일각에서는 "83개 매장 중 50개가 폐업했다면 문제가 있지 않나.", "먹어보니 연돈볼카츠는 느끼하고 맛 없더라. 본사 잘못도 크다. 개선이 필요해 보이더라", "리뷰 평점만 봐도 알만하더라" 며 연돈볼카츠의 음식 맛에 대한 지적을 하는 의견도 있었다. 



▶ "홍콩반점 사장들은 백종원 편" 연돈볼카츠 점주들에 쓴소리... 무슨 일?▶ "끝까지 발뺌해?" 쯔양, 직접 나서서 '구제역' 협박 메일 증거 공개▶ "기사 보고 알았다더니" 최동석, 시부모 집까지 '박지윤 명의' 어디길래▶ "돈 안주면 폭로한다" 검찰, '쯔양 협박' 렉카 구제역·전국진 압수수색▶ "온 사방이 적" 쯔양 '과거'라며 구제역 찾아간 충격적인 인물 '변호사'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8222 "20분만 하면 돼" 최화정, 63세에도 몸매 유지 비법 '다이어트' 비결은?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1 413 1
8221 "신혼집은 시그니엘" 김성경, '♥3000억 재력가 남편' 재혼 근황 누구길래?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1 373 0
8220 "넌 왜 싸게 샀냐" 신축 미분양, 9000만원 '파격 할인' 입주민 갈등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1 252 0
8219 "이제 시작이다" 금값, 사상 최고가 '헤지펀드 베팅' 최고치 투자 전망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1 160 0
8218 "아내가 아들을 죽였다" 김태형, '세 아이 살해 엄마' 비극 가정사 주인공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1 328 1
8217 "충분히 예뻐" 트와이스 정연, '스테로이드 부작용' 활동 중단 심경고백 [18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1 20896 33
8216 "먼저 말하지마" 진화하는 AI보이스피싱 수법, 대처방법 꼭 알아두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1 332 3
8215 "시장개입도 역부족" 엔화 실질가치, 1970년대 이후 최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1 182 1
8214 '1심 무죄' 급발진의심 사망사고 2심…현대차, 운전자 과실 주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1 156 0
8213 "사업장 방문컨설팅·자금지원" 서울시, 소상공인 재기 참여자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1 110 0
8212 "22일부터 주민등록 사실조사" …정부24 앱 참여·방문 조사 방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1 1114 0
8211 "트럼프 키스 피한 멜라니아?" …전대 직후 '부부 불화설' 또 모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1 261 0
8210 "조석이 그려주는 내 얼굴" …네이버웹툰, AI 캐리커처 내놓는다 [2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1 7991 8
8209 "집에서 온라인으로 렌즈 주문" 귀찮은 일 하나 줄었다... '내눈N' 앱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1 335 0
8208 "부모 직업 묻고, 불합격 통보 안 하고"…여전한 불공정채용 [4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1 8980 26
8207 "일도 구직도 안해요" 대졸 400만, 역대 최대... 팬데믹 추월해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1 276 1
8206 복귀-사직 거부 전공의 4천716명 어떡하나…"내년 3월 못돌아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1 159 1
8205 "멤버들은 알고 있었나" 민경훈, 11월 '결혼' 이수근 의미심장 발언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247 0
8204 "오히려 두근대" 멘탈甲 조현아, '줄게' 누리꾼 반응에 심경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227 0
8203 "특가에 팝니다" 농협, '참외·포도·복숭아' 집중호우 피해농가 할인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143 0
8202 "전남친 흔적 삭제" 예비신부 현아, ♥용준형 결혼 앞두고 '던' 지웠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349 0
8201 "전세계 휩쓸었다" 방탄소년단 지민, 신곡 'Who' 112개국 아이튠즈 1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123 1
8200 "얼마나 벌길래" 카라큘라, '34억 서초동 아파트' 사이버 렉카 수입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318 1
8199 "남다른 재력" 김재중, VVIP '현대카드 더블랙' 깜짝 공개 가입조건은?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461 0
8198 커지는 뉴진스 '버블 검' 표절 의혹…샤카탁 "음악학자 고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157 0
8197 결단 임박설 속 바이든 '완주' 재확인…美민주, 내홍 깊어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113 0
8196 "전세계 맥도날드 매장보다 많다" 외신도 깜짝, 한국 편의점 '엄청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158 0
8195 "또 오르네" '글로벌 IT 대란' 속에 비트코인 5%대↑…6만7천달러선 넘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154 0
8194 tvN 드라마·티빙 유튜브 계정 해킹…"빠른 복구에 최선" 무슨 일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113 0
8193 "틱장애 위험 27배" 아이가 ADHD라면 동반 정신질환도 살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120 0
8192 "술·담배 사다주세요" 미성년자 탈선 온상 된 배달 플랫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195 0
8191 부산롯데타워에 호텔·업무시설 추가…2028년 완공예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104 0
8190 파묘후 조상 유골 토치로 태워 돌멩이로 빻아 화장한 '고부'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124 0
8189 "타임스스퀘어 광고판도 꺼졌다"…전세계 IT 대란 피해 속출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10040 8
8188 "꼭 챙기세요" 공영홈쇼핑, '대한민국 수산대전' 20% 할인 판매 쿠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75 0
"홍콩반점 사장들은 백종원 편" 연돈볼카츠 점주들에 쓴소리...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376 2
8186 "끝까지 발뺌해?" 쯔양, 직접 나서서 '구제역' 협박 메일 증거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231 0
8185 "독하게 뺀다" 성유리, 쌍둥이 출산 '80kg→50kg' 다이어트 리즈 되찾아 [5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4322 15
8184 "로또보다 더 대박" 래미안 원펜타스, '20억 차익' 청약 일정·신청방법은? [3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9638 4
8183 하반기 전공의 8천명 모집한다는데…'복귀 진통' 계속될 듯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51 0
8182 정부, 5년내 3기 신도시 중심 공공택지에 23.6만호…"크게 저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26 0
8181 "암소 한우·돈육 40% 할인" 이마트, 장마철 먹거리 행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47 0
8180 "신고보상금 1억?" 2분기 부패·공익신고자 110명에 10억9천만원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5580 5
8179 "아동유기 조장·고아양산" 보호출산 시행첫날 폐지론자들... 무슨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71 0
8178 "10시간동안 틀었다" 군, 북 오물풍선에 확성기로 재차 맞대응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84 0
8177 與 "25만원 현금살포는 위법…청년에 13조원 빚 폭탄 안겨"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209 0
8176 제주 해수욕장 파라솔·평상 대여가격 인하…"파라솔 2만원"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92 0
8175 "분실은 안돼요" 여행자보험 '휴대품손해 특약' 꼭 알아두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91 0
8174 "2030 비중 50% 첫 돌파" 갤폴드6·플립6 사전판매 91만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81 0
8173 "기사 보고 알았다더니" 최동석, 시부모 집까지 '박지윤 명의' 어디길래 [4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8478 22
뉴스 다비치, 새 미니앨범 'Stitch' 발매…한층 깊어진 감성+하모니 기대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