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꽃미남 부잣집 아들" 남진, 솔직 인생 담은 '영화' 예고편 개봉일 정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30 22:55:04
조회 267 추천 0 댓글 1


사진=나남뉴스


1970년대를 풍미했던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 남진이 데뷔 60주년을 맞아 영화 '오빠, 남진'을 개봉한다. 

남진은 지난 1965년 '서울 플레이보이'로 데뷔해 어느덧 60주년을 맞이했다. 전남 목포의 부유한 집안에서 부잣집 아들로 태어난 남진은 아버지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연예인이 되고 싶어 한양대 연극영화과에 들어가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그는 "내 이야기를 바탕으로 영화를 내는 건 처음이다. 20년 전 모습도 풋사과처럼 귀엽더라"라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 "영화를 찍으면서 나를 돌아보게 됐다. 가수 인생 60년은 정말 행운이고 축복이었다. 이런 것이 가능했던 건 모두 팬들 덕분이다"라며 깊은 애정을 보였다. 

일찌감치 노래에 소질을 보였던 남진은 어릴 때부터 한국 가요보다 팝송에 많은 관심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주로 닐 세다카, 엘비스 프레슬리, 프랭크 시내트라 등 당대 내로라하는 팝 가수들의 노래를 좋아하던 그는 어느 날 클럽에서 팝송을 부르다가 우연히 가요계 관계자 눈에 띄어 가수의 길을 걷게 된다.

노래 실력은 물론이고 잘생긴 외모까지 갖춘 남진은 데뷔와 동시에 가요계의 슈퍼스타로 떠올랐다. 당시 10, 20대 여성들은 그를 '오빠'라고 부르며 매 공연장마다 따라다녀 사회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정작 남진은 자신이 잘생겼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토로했다. 그는 "아마 그때 인물 좋은 사람이 별로 없었던가 보다. 나는 내가 잘생겼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라고 말해 현장의 야유를 이끌어냈다.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남진의 콘서트 영화 '오빠, 남진'은 다음 달인 9월 4일에 개봉 예정이다. 영화에는 '님과 함께'를 비롯한 그의 수많은 히트곡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들려준다고 한다. 

20대에는 고생한 적 없어 노래에 깊은 맛 없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오빠, 남진'은 롯데시네마 단독으로 개봉 계획이며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디에이치엘'을 통해 1분이 살짝 넘는 예고편도 공개됐다.

어느덧 팔순을 맞이한 그의 인생뿐만 아니라, 한국 가요의 역사도 차분히 풀어내면서 수많은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한다는 후문이다. 특히 베트남 전쟁, 70년대 퇴폐 풍조 추방 운동, 80년대 사회 분위기 등을 대중음악에 녹여냈던 그의 파란만장 인생사도 들을 수 있다.

또한 그는 "금수저로 태어나 고생을 한 적이 없어 20대에는 깊은 맛이 없었다"라며 "60년 전에 히트했던 노래를 지금 다시 불러보고 싶다. 깊은 감성을 담아 노래하고 싶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와 더불어 당대 라이벌 가수 나훈아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그는 "사실 훈아 씨가 한참 후배다. 라이벌 구도는 당시 업계에서 만든 말이었다. 쇼를 기획하는 사람들이 기자들과 함께 남진vs나훈아 라이벌 구도를 만들어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오는 10월 은퇴를 앞둔 나훈아의 콘서트를 언급하며 "은퇴를 한다고 하니 정말 궁금하다. 노래가 안 되는 것도 아닌데 왜 은퇴하려는지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 "꽃미남 부잣집 아들" 남진, 솔직 인생 담은 '영화' 예고편 개봉일 정보 ▶ "포기하고 있었는데" NS윤지, 시험관 2번 실패·계류유산 끝 '임신' 오열▶ "기회 달라더니"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 10년만 SM 프로필사진 촬영▶ "어떻게 지내나 했더니" 일급비밀 우영, 건강이상 탈퇴 이유 '재조명' 왜?▶ "한강에 초대형 '아기전하' 등장" BTS 정국, 생일축하도 '글로벌' 하게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8922 "3년간 200개 일자리 창출" 한전, 고졸 사원 채용 3~4배 늘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177 0
8921 "세금포인트로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 없이 즐기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135 0
8920 "반값 할인합니다" CJ대한통운, AI기반 운송플랫폼 '더운반' 운임할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143 0
8919 "장수비결이 콜라와 사탕?" '투자달인' 워런 버핏, 94세 생일 지나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269 1
8918 "백여가지 먹거리와 수제맥주 향연"…강북구 6~7일 '백맥축제'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5814 0
8917 서울시, 어린이집에 '찾아가는 가든스쿨'…30곳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120 0
8916 "잡힐 리 없어", "안심하라"…단속 비웃는 딥페이크 가해자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153 0
8915 "서울패션위크 두배로 즐기자" 서울시 성수·한남 패션맵 배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123 0
8914 "재벌 3세가 어쩌다가" 황하나, 인터폴 적색수배 충격 근황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259 0
8913 "언제든 죽을 수 있다" 최진혁, '혈관육종암' 반려견에... 무슨 일? [1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3299 4
8912 "숙박비 5만원" 쿠팡, 추석맞이 전국 '가성비 호텔' 가격 얼마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173 0
8911 "방시혁, 과즙세연 보고있나?" 이수지-김규원, '육즙미 팡팡' 패러디 화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299 2
8910 "삼겹살이 100원" 식자재마트, 대형마트보다 '훨씬 싸다' 가격 얼마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195 0
8909 "파리 선수촌 음식 너무 맛없었다" 박혜정, 역도 은메달리스트 '솔직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177 0
8908 "눈빛부터 다르네" 방탄소년단 뷔, 특임대에서 더 빛나는 '근황 사진' [4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3927 46
8907 "최대 30% 할인" 서울 전통시장 60곳, 추석 제수용품 특별할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131 0
8906 "전상품 최대 반값" 쿠팡, 16일까지 '추석페스타' 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173 0
8905 "매출 1억 400만원까지 20만원 지원" 소상공인 전기요금, 신청방법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177 0
8904 "멤버십 갈아타면 1만원 준다"…SSG닷컴 이사지원금 2차 이벤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135 0
8903 "한우가 반값" 추석 앞두고 전국 마트서 '소프라이즈' 행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117 0
8902 카카오페이, 추석 맞아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무료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103 0
8901 "소규모 기업 근로자도 육아휴직 부담 없이 쓰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109 0
8900 "추석연휴 때 아프면 응급의료포털 '이젠' 활용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97 0
8899 "추석 당일도 문 열어요" 신세계·롯데 아웃렛, 개점 이래 처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108 0
8898 20∼40세대 43% "출산 안해"…女 "필요 못느껴" 男 "여유없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146 0
8897 "충격적인 노출 수위" 우씨왕후, '논란의 장면' 출연진 인물관계도 줄거리 [8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16074 15
8896 "유행한다고 먹었는데" MZ세대, '대장암' 세계 1위 '문제의 음식' 뭐길래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587 1
8895 "60만원 받아가세요" 지자체, 어르신 '운전면허' 반납 지원금 대폭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217 1
8894 "대세 의리남" 변우석,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특별출연 방송 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167 2
8893 "갤럭시 주세요" 방탄소년단 슈가, '삼성' 광고모델 하차 의혹 사실 아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459 1
8892 "딥페이크, 연예계까지 번져" 트와이스 측, "선처없이 강력 법적대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207 0
8891 "벌금형 약식기소" 손웅정 감독·코치 등 아동학대 혐의 사건 형 확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142 1
8890 "양육비 선지급제 162억 투입" 여가부 내년 예산 1.8조원... 신청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126 0
8889 "가을 꽃게 700원대" 최저가 경쟁 속에 '이마트' 또 할인, 언제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166 0
8888 "한국 단독 상품도 있어요" 구찌, 추석맞아 새가죽 제품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136 0
8887 "엔비디아 투자 열기 식나"…서학개미 한달새 2천800억원 순매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147 0
8886 30대 전월세·40대 손목닥터·10대 서울런…서울시민 관심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130 0
8885 "최대 100만원 지원" 무주택 신혼부부 전세금 대출이자 주는 '이곳'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113 0
8884 "중년층 노리는 '운동 유발 고혈압'…뇌졸중·돌연사 위험 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213 0
8883 "2%대 물가 이어졌나"…2단계 스트레스DSR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101 0
8882 "추가 발생 가능성 높아" 추석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97 0
8881 "한장에 1천만원?"…15년만에 재결합 오아시스 암표 기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98 0
"꽃미남 부잣집 아들" 남진, 솔직 인생 담은 '영화' 예고편 개봉일 정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267 0
8879 "3만원이면 온가족이 배 터진다" 가을 꽃게, 대형마트 최저가 판매 경쟁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293 0
8878 "포기하고 있었는데" NS윤지, 시험관 2번 실패·계류유산 끝 '임신' 오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274 0
8877 "기회 달라더니"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 10년만 SM 프로필사진 촬영 [8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16579 13
8876 "어떻게 지내나 했더니" 일급비밀 우영, 건강이상 탈퇴 이유 '재조명'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200 0
8875 "한강에 초대형 '아기전하' 등장" BTS 정국, 생일축하도 '글로벌' 하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235 0
8874 "소속사도 몰랐다" 김우빈, '실종 송혜희' 부친 빈소에 조화보내 '애도' [6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12318 62
8873 "주말에 많이 자야 하는 이유" 심장병 위험 낮아진다고? 학계 연구 [2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10384 14
뉴스 디즈니, ‘무빙2’ 제작 공식화…APAC 콘텐츠 총괄 “강풀 작가와 추진 시작”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