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투샷 실화? 오래살고 볼 일" 이지혜-서지영, '불화설 인정'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18 11:55:04
조회 9424 추천 16 댓글 22


불화설로 인해 해체됐던 그룹 '샵'의 멤버 이지혜와 서지영이 15년만에 다시 뭉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는 '15년만에 카메라 앞에서 함께한 이지혜 서지영(합성 아님)'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이날 이지혜는 서지영을 소개하며 "내 인생의 한 획을 함께했던 너무나도 친했고 다시 친해진, 중간에 뭐 잠깐의 보류시간이 있긴 했지만 그런 절친"이라 말했다.

잔뜩 긴장한 모습의 서지영을 보고 이지혜는 "10년 이상 서지영이 카메라를 안 봤다. 두 아이 엄마로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어 카메라 앞이 어색하고 긴장하고 있다"며 서지영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이지혜-서지영, '불화설 인정'... 팬들 "멋지다, 응원해"


사진=유튜브 채널


두 사람은 과거 있었던 '불화설'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지혜는 최근 샵 완전체 만남에서 서지영이 빠졌던 것과 관련해 "서지영이 외국 일정이 있어서 빠졌던 거다. 오해할 만한 기사가 났었는데 오늘 이렇게 같이 인사드리니 더는 멤버 간의 불화에 대한(언급은 없었으면)"이라고 전했다.

그러자 서지영은 "아니 뭐 사실이었는데, 그러기엔 너무 오래됐다"며 불화를 인정했다. 이지혜도 "너무 오래됐다. 이제는 식상하다"고 거들었고, 서지영도 "사람들이 어차피 이제는 관심이 없다"고 맞장구쳤다. 

둘은 2002년 10월, 엘리베이터에서 몸싸움을 벌였다는 루머가 있었고, 해당 사건을 계기로 샵은 완전히 해체하고 말았다. 이날 두 사람은 '샵'의 재겹합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근 동시대 활동했었던 god의 콘서트에 다녀왔다는 서지영의 말에 이지혜는 "샵도 콘서트를 한번 하는 게 어떠냐"고 물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그러자 서지영은 "떨리는 것도 문제인데, 이제는 말을 조금만 크게 해도 기침이 나온다. 우리는 립싱크 가수인데 언니는 라이브를 잘해서 참 미안했다. 그시절 내가 팀도 잘 만났고 운이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지혜는 "장담할 수 없지만, 칠순 전에는 가능할 수 있다. 지영이가 마음이 아예 없으면 나오지 않는다. 마음을 열어주면 당장은 조금 힘들지만 60대에는 (할 수 있을 거라는)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끝으로 서지영은 팬들을 향해 "너무 오랜만에 이렇게 인사드리는 거라 떨리고 횡설수설해서 너무 죄송하다. 하지만 언니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용기내서 나왔다. 종종 언니 유튜브를 통해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팬들은 "제목 잘 못 본 줄 알고 눈 비비고 다시 봄", "이게 인생이지, 치고 박고 싸우고 다시 안볼것 처럼 살아도 되지만 이렇게 다시 만나 서로 사과하고 이해하고 포용해주는 게 멋지네요", "이지혜의 배려, 서지혜의 용기. 두 분의 우정을 응원한다", "어릴 때는 치기 부릴 수 있다. 자기가 잘못한 거 다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하고 상대가 받아주면 된거다." 라며 그녀들을 응원했다.



▶ "투샷 실화? 오래살고 볼 일" 이지혜-서지영, '불화설 인정' 무슨 일?▶ "최고의 가수였는데" 김호중, 발목 통증에도 '구속 연장' 안타까운 근황 공개▶ "입술 안 지워지는 꿀팁" 최화정, '레드립' 백화점 쇼핑 노하우 대방출▶ "재준아 잘 있었지?" 김재중, 입양 사실 '몰랐다' 친부모가 먼저 연락 고백▶ "호스트바 그만 좀 다녀" 박지윤·최동석, '카톡 공개' 점입가경 폭로전



추천 비추천

16

고정닉 0

1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9722 "왜 사서 고생하냐" 은가은, '♥5살 연하 박현호' 악플에 눈물 펑펑 오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229 0
9721 "혹시 이때부터?" 박지윤, '최동석 때문에 男동창과 연끊어' 과거 발언 재조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217 0
9720 "이용자 93% 만족" 서울 병원안심동행서비스 누적이용 4만 5천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74 0
9719 "서울시가 소개팅 주선" 우리카드와 함께 미혼남녀 '설렘 인 한강' [7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8045 11
9718 "밥상물가 잡는다"…CU, 990원 '가성비' 채소 9종 출시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251 0
9717 "최고 4% 넘어" 인터넷은행서 손쉽게 돈빌린 20대 연체율 급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66 0
9716 "5만전자, 막막한 개미들" 증권사는 오르든 내리든 "매수하세요"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316 0
9715 "피해자 62%, 갑질 참거나 모른 척" 감정노동자 보호법 6년 결과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23 0
9714 "한강 교수님은 귀인이고 은인"…서울예대 제자가 전한 미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32 0
9713 "기준금리는 내렸는데"…4대 은행 주담대 금리 오히려 올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21 0
9712 "어눌한 한국어 희화화" SNL, 뉴진스 하니 국감 패러디 '뭇매' 무슨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97 0
9711 "돈줄 막혀 전세도 안 나가" 금리인하 효과 없는 서울 아파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19 0
9710 "독도 쌀과자 예약하세요" GS25, 독도의 날 앞두고 한정수량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19 0
9709 "비슷한 전과, 뭐가 달라?" 고영욱, 배우 '이경영' 언급하며 불만 표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45 0
9708 "재산분할 어떻게?" 최동석, 박지윤 명의 아파트에 18억 가압류 신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33 0
9707 "지금이니?" 비트코인, '1억원 돌파' 코앞 美 증권위 ETF 옵션 '승인' [5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2074 9
9706 "아빠 똑닮았네" 박수홍♥김다예, 쌍꺼풀까지 진한 '딸 전복이' 최초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93 0
9705 "우연히 만났다더니" 과즙세연, 방시혁 '약속하고 만난 것' 솔직 고백 폭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266 0
9704 "어떻게 지내나 봤더니" 신해철 부인, 제주국제학교 다니는 자녀 근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98 0
9703 서울대병원 노조, 31일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 결정...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52 0
9702 "극도로 심각한 전개"…북한 우크라전 파병에 세계 초조해졌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62 0
9701 "3개월간 휴식 소견" 이순재, 출연 중이던 연극 전면 취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53 0
9700 "박스피 탈출 언제쯤" 활력 잃은 증시에 거래대금 '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34 0
9699 "본청약 포기 속출해" 공공주택 사전청약 당첨자들...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47 0
9698 "귓불에 생긴 대각선 주름, 심장 이상 신호일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48 0
9697 "글로벌 은행 사칭 '연이율 17%' 채권 투자사기로 43억 피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13 0
9696 빠른 사춘기 '성조숙증' 아이들 10년 사이 2.6배...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45 0
9695 "무너져내린 그날의 아픔"…성수대교 30주기 한강 교량 안전한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14 0
9694 "마라톤 뛰는데 갑자기 골프공이 날라와 얼굴 가격"…2명 부상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196 0
9693 "출연료 4억이라더니" 눈물의여왕, 초대박에도 영업이익 '90% 감소'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231 0
9692 "잠정 유예 결론" '디딤돌대출 축소'? 서민들 반발에 결국 중단 [1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8116 5
9691 "커터칼로 목" '하니♥'양재웅 병원, '의료사고 논란' 결국 국정감사 간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9 351 0
9690 "아직도 먹고 싶은 맛" 흑백요리사, 1위팀 '마라크림짬뽕' 밀키트 출시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196 0
9689 "살다살다 이런 진흙탕이..." 최동석, 박지윤 '성 관련 범죄 의혹' 고발 접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206 0
9688 "연 12% 적금 특판" 새마을금고, 고금리 막차 '5만좌' 선착순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236 0
9687 "이승기 번호 드릴게요" MC몽 설립 소속사, '연예인 전화번호' 담보 불법대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392 0
9686 "모른다더니 뽀뽀 쪽" 제시, 팬 폭행 '가해자' 코알라 인스타 영상 일파만파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539 11
9685 "5만원 숙박 할인권" 충주에서 가을여행 '야놀자'로 예약하세요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323 0
9684 "한우 전품목 반값 행사" SSG 닷컴, 추가할인에 배송비무료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192 0
9683 "대출 3천만원까지" 토스, '서울 소상공인' 위해 신속드림보증대출 실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178 0
9682 "회사가 20% 납입지원" 중기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신청, 접수 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169 0
9681 "15% 특별할인" 경남도, 온라인전용상품권 '경남e지' 최대 50만원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153 0
9680 "당장 어렵다" 작년 조기노령연금 신규 수급자 10만명 첫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165 0
9679 내년부터 20∼34세 청년, 2년마다 정신건강 검사한다 [19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12665 23
9678 "무료숙박권 당첨?" 유사콘도회원권 상술에 속지 마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154 0
9677 "25만세대, 건보료만 '따박따박…국민연금은 반년 이상 체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190 0
9676 "국민연금 출산크레딧, 출산시 바로 주면 재정 42조원 감소"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228 1
"투샷 실화? 오래살고 볼 일" 이지혜-서지영, '불화설 인정' 무슨 일? [2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9424 16
9674 "디딤돌대출의 배신" 금리인상 이어 대출 한도까지 축소...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8 185 0
9673 "최고의 가수였는데" 김호중, 발목 통증에도 '구속 연장' 안타까운 근황 공개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288 0
뉴스 '텐트 밖은 유럽' 공포의 활화산 앞에서 역대급 캠핑, 줄리아 로버츠도 사랑한 나폴리 피자의 맛은?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