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며, 현재 남자 60의 이하림, 남자 66의 안바울 모두 4강에 안착했습니다. 대회 첫날째로 이 글을 쓰는 현재 남녀 각 2체급 경량급만 8강 진행중. 

2. 탁구 슈퍼 컨텐더 복식 석권

주요 급 대회인 슈퍼 컨텐더에 중국, 일본 불참 가운데 복식 3종목을 석권. 다만 올림픽 주요 종목인 단식에서는 남자는 신예 오준성이 빛나는 가운데 대부분의 선수들이 조기탈락. 신유빈 역시 4강에서 독일의 20위권 강자 니나 미텔함에 패배해 탈락하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중/일이 빠진 가운데의 성과로는 미진합니다만 남자부의 고교생 신예이자 탁구 선수 오상은의 아들로 유명한 오준성이 8강에 오르며 세계랭킹 50위에 진입했으며, 여자부에서 역시 유망주 김나영이 공동 37위까지 오르며 한국 내 선수 중 전지희에 이은 3위에 올라왔습니다.

현재 기준이라면 남자는 장우진, 임종훈, 이상수 3명이 아직 대표로 유력하지만 27위 이상수 대신 34위 안재현이 가능. 그 외 47위 조승민, 50위 오준성 이 뒤를 따라옵니다. 특히 오준성은 시니어 2년차로 컨텐더급 대회만 꾸준히 상위권을 기록해도 랭킹 세탁이 빠를 수 있어 큰 위협이 될듯. 

여자는 신유빈과 전지희가 확정적인 가운데 앞서 말한대로 김나영이 37위로 현재 한국 4번째인 46위 이시온 54위 서효원과 경쟁 구도입니다. 

3. 태권도 국대 확정 : 박태준 장준에 승리. 김유진(아시아게임 동) 아시아예선 참가 예정

4. 수영 세계 선수권 예정 (다이빙 및 아티스틱 스위밍 2월 1주, 경영 관련 2월 2주)

다이빙 종목은 올림픽 예선을 겸합니다. 경영은 기록 기준으로 선발되므로 이미 황선우 등 최고 레벨 선수들은 참가 확정. 다만 계영 분야 (릴레이) 는 역시 예선을 겸합니다. 

계영의 경우 23/24 대회 통합해 기록이 대략 16위 안에 들면 가능 (정확히는 23년 포디움 및 그 외 팀 중 23~24 양 기록 통합 13위 이내)

최대 6종목까지 출전은 가능한 가운데 순위 반전을 노립니다. 4x200은 강자들이 일부 빠진 가운데 시상대를 기대할 듯. 

다이빙의 경우 싱크로(2인) 종목은 24년 4위 이내 (단 23년 이미 출전권 획득한 국가는 제외. 그러나 중국 등은 미출전이라 실질적으로 4~5위를 노려야 함) 인 경우 출전 가능합니다. 한국 성적으로 쉽지 않은 순위 . 그러나 도전합니다. 

개인 종목은 세계선수권 23년 12위 내 선수들은 이미 획득 (김영택) 하였으며 추가로 해당 선수들을 제외하고 12위 이내 인 경우 24년 결과에 따라 추가 입성이 가능합니다. 

즉 개인 3m 남자 우하람 개인 3m 여자 김수지 및 10m 문나윤 같은 선수들은 모두 출전권 획득이 가능한 권역

이외 아티스틱 스위밍 여자 듀엣 종목에서도 5위 이내 입상시 올림픽 입성이 가능합니다. 

5. 역도 아시아 선수권 

중국이 불참하는 가운데 대규모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성적도 중요한 가운데, 올림픽 대표급 선수들은 기록을 깨나가야 합니다. 국가별 1명 출전 기준 세계랭킹 10위안에 들어가야 올림픽 출전 가능. 

올림픽 체급 경기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2/4 여자 49kg, 남자 61kg, 

2/5 여자 59kg 

2/6 남자 73kg 여자 71kg  

2/7 여자 81kg

2/8 여자 87kg 남자 89kg

2/9 남자 102kg

2/10 여자 무제한 남자 무제한

특히 2/9 남자 102kg과 2/10 여자 무제한 종목은 우승에 도전합니다. 현재 랭킹 10위 내 종목은 남자 73kg박주효, 남자 102kg 장연학(진윤성), 여자 무제한 박혜정이며 

그 외 종목들은 랭킹 10위 이내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 특히 여자 김수현(76 또는 81), 남자 조성빈(무제한) 은 기록이 아슬아슬한 권으로 약간만 올리면 올림픽이 가능해 기대됩니다. 

기타 소소한 소식들

* 사격

카이로 월드컵 1차대회에서 송종호 임호진 권총 2명이 우승. 메달순위 4위 (2금0은0동)

*펜싱

에페 남녀 그랑프리 개인전에서 여자부 이혜인 8강이 최고성적. 16강에 송세라 (여자) 김재원 (남자) 등 3명 진입. 

남자 에페는 사실 절체절명의 위기인데, 단체전은 일본 카자흐 등에 랭킹에 밀려 올림픽 아시아쿼터 탈락 위기이며 개인전은 중국에 밀려 출전이 어려운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