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與 "이재명, '이대생 성상납' 주장 옹호 게시글 1시간 만에 내려…2차 가해 본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9 16:55:09
조회 81 추천 0 댓글 1
														


이재명 대표 유튜브 채널에 올라왔던 게시물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국민의힘은 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과거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이 여학생들을 미군에 '성상납'했다는 취지의 주장이 담긴 영상과 게시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삭제한 것을 두고 "'역사적 진실'이라는 억지 주장까지 더해 김준혁 후보를 편드는 동시에 여성 인권에 대하여 2차 가해하려는 본심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난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대표는 김준혁 후보의 옹호가 떳떳하다면 즉시 삭제된 글을 복구하고 국민에게 당당하게 평가받길 바란다"고 꼬집었다.

공보단은 "해당 기자회견은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을 비판하는 것으로 일부 참석자는 자신의 이모가 김활란의 제물로 미군에 바쳐졌다고 말하는 등 논란을 야기했다"며 "김준혁 후보의 '김활란이 이화여대생들을 미군에 성상납했다'는 망언으로 이화여대 총동문회와 여성단체가 반발하고 한 이화여대 출신 탈북여성은 김준혁 후보가 사퇴할 때까지 단식 투쟁을 하고 있음에도, 이재명 대표는 기괴한 기자회견 동영상을 공유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김시관 선대위 공보단 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내고 "총선에 유리하다고 허구의 역사를 정사(正史)라고 왜곡한 것이 1시간도 버티지 못한 '이재명 역사관'의 민낯"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치적 필요에 따라 사실과 진실을 선택적으로 차용하고 버리는 것이 역사 왜곡의 시작"이라면서 "이 대표의 1시간 한정판 역사관이 역사 왜곡의 상징적 장면으로 다가온다. 여성 인권에 대한 무개념 인식도 두고두고 부담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어제 이대 앞에서 '우리 이모가 김활란에게 걸려들어 미군 성 접대를 했다'는 취지의 기자회견도 거짓으로 드러났다"며 "이 대표는 이를 근거로 '역사적 진실'을 운운하며 김준혁을 두둔하고…. 거짓, 음모 세력 심판은 투표뿐"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전날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김준혁 논란의 대반전. 나의 이모는 김활란의 제물로 미군에 바쳐졌다는 증언 터졌다'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 링크를 올리고 "역사적 진실에 눈감지 말아야"라고 적었다. 그러나 이 게시물을 1시간 만에 내린 뒤 해당 글과 영상이 게시되고 삭제된 과정에 대해 "실무자의 실수"라고 했다.



▶ [포토] 이대 출신 탈북민 김다혜, 민주 김준혁 사퇴할 때까지 당사 앞 무기한 단식 농성▶ [1보] "이대생 미군 성상납, 내 이모 일" 고은광순에 이대 동창회 "거짓말"▶ 이대 정외과 총동창회 "고은광순 '이모 미군 성상납' 거짓"…사실관계 틀려 (종합)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3037 우리자산운용, '우리단기채권' 순자산 1조 돌파...공모펀드 침체 시장에 활력되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29 0
3036 황교안 "부정선거 적발 시작돼...증거 쏟아질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31 0
3035 美, 6월 기준 금리 인하 가능성↓...투자은행 전망도 바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28 0
3034 세계은행, 중남미 경제 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27 0
3033 영화 '녹차의 맛' 오늘(11일) 개봉....관전포인트 TOP3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28 0
3032 한동훈, 오전 11시 입장 발표…비대위원장직 사퇴할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27 0
3031 與 투표 독려 총력…"본투표율 저조, 특히 국민의미래 확인해달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49 0
3030 [속보] 22대 총선 투표율 오후 4시 현재 61.8%…지난 총선보다 2.1%p↑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56 0
3029 與 "정청래, 어르신 짐짝 취급"…鄭 "흑색선동, 與 난독증 환자인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43 0
3028 식지 않는 부정선거 의혹 "붙였다 뗐다 하는 봉인지...선관위 해명 이해 안 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59 0
3027 [속보] 22대 총선 투표율 오후 2시 현재 56.4%…지난 총선보다 3.4%p↑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48 0
3026 22대 총선 투표율 오후 1시 현재 53.4%…지난 총선보다 3.7%p↑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75 0
3025 [속보] 22대 총선 투표율 오후 1시 현재 53.4%…지난 총선보다 3.7%p↑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53 0
3024 알리-테무, 중국 쇼핑 플랫폼 위험 물질 검출...소비자 불안 증폭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89 0
3023 오픈AI, 법적 도전 직면... 법률 팀 강화 대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74 0
3022 제22대 총선 본투표 진행 중…내일 오전 2시께 지역구 당선 윤곽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47 0
3021 [포토] 무소속 도태우 후보, 9일 저녁 대구 남산역 광장에서 마지막 유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70 0
3020 [포토] 무소속 도태우 후보, 대구 남산역 광장에서 마지막 유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52 0
3018 한동훈 "독립운동·IMF같이 어려울땐 시민 나서…지금이 그때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55 0
與 "이재명, '이대생 성상납' 주장 옹호 게시글 1시간 만에 내려…2차 가해 본심"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81 0
3016 [포토] 이대 출신 탈북민 김다혜, 민주 김준혁 사퇴할 때까지 당사 앞 무기한 단식 농성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56 0
3014 4·10 총선 의석수 권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56 0
3013 이대 정외과 총동창회 "고은광순 '이모 미군 성상납' 거짓"…사실관계 틀려 (종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53 0
3012 [1보] "이대생 미군 성상납, 내 이모 일" 고은광순에 이대 동창회 "거짓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56 0
3010 與 부산 후보들 "입법 독재·방탄 국회 막아달라…자만했던 것 죄송"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48 0
3009 국토부, 재건축 패스트트랙 시스템 구축해 노후 주거지 개선 지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39 0
3008 박강수 마포구청장, 효도밥상 반찬공장 마지막 현장 점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44 0
3007 尹대통령 "AI·반도체에 9조 4천억 투자...국가 총력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49 0
3006 종로구, '친환경자동차 구매보조금' 최대 100만 원 지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47 0
3005 메모리 반도체 훈풍에 '한화ARIRANG D램반도체'도 순항...최근 1년 수익률 84%↑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94 0
3004 김준혁, '퇴계 이황, 성관계 지존' 주장에 도산서원 "안동 고향 이재명, 수수방관 않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53 0
3003 조국 "범야권 200석 확보되면 金 법정 서는 모습 보게 될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46 0
3002 경실련 "의료대란에 5천억 넘는 비용 들어가...책임 의료계가 부담해야" [3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1291 22
3001 인요한 "기회 달라, 최소 19번 안정권 목표…자유통일당은 우리와 무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38 0
3000 한국공항공사, 하계시즌 대비 긴급 안전점검 돌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39 0
2999 부천시, 부천여성청소년재단과 ESG활동 박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41 0
2998 이륜차 난폭운전 '꼼짝마'…TS 공익제보단 26만건 신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38 0
2997 軍 정찰위성 2호기, 발사 이튿날 국내 지상국과 교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35 0
2996 의료계 집단행동에 충북대병원 경영난...수입 25%이상 감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33 0
2995 대전서 4월, '과학의 날' 기념해 다양한 행사 열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34 0
2994 '돈봉투' 혐의 송영길, 구속 후에도 정신 못차리고 옥중 TV연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32 0
2993 전국 40대 의대 중 16개교 수업 재개...전체 의대 중 40% [4]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2210 5
2992 [포토] 무소속 도태우 후보, 대구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시민들에게 큰절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34 0
2991 선관위, 전현희 '지각대장'..."허위사실로 보기 어려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36 0
2990 민주 김경욱 후보 '동봉투 의혹' 연루 70대 숨진채 발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40 0
2989 총선 하루 앞두고 재판 출석한 이재명 "대한민국, 北보다 못한 무역수지 적자 국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35 0
2988 예비역 안보단체, 국회앞 김준혁 '국군 폄하' 규탄대회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42 1
2987 선관위, '사전투표지 불법 투입' 의혹 영상 올린 유튜버 경찰에 고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40 0
2986 나경원·안철수 "부족했던 점 반성…최소한의 균형 맞춰달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39 0
2985 檢, '대북송금·뇌물수수' 등 혐의 이화영에 징역 15년 구형..."죄질 매우 불량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34 0
뉴스 박나래-화사, 남다른 우정 과시…“굳이 연락하지 않아도 마음속에 있어” (놀토) 디시트렌드 11.2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