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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커리어 톡(TALK)' 통해 청년 일자리 매칭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08 19: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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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 대전시


[대전=서울미디어뉴스] 오수진 기자 = 대전시는 8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지역의 우수한 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을 위한 '커리어 톡(TALK)' 행사를 개최했다. 

'커리어 톡(TALK)' 행사는 청년 구직자들이 임금, 복지, 근무 환경, 기업 성장성 등이 우수한 '청끌기업'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아이쓰리시스템(주), ㈜알테오젠, ㈜트위니 등 15개 청끌기업과 150명의 청년 구직자가 참여했다.

각 기업의 인사책임자는 현장에서 직접 기업 채용 정보와 직무 내용을 설명하며 구직자들과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참여기업들이 청년 구직자들로부터 받은 입사 지원서를 토대로 면접 등 채용 절차를 진행해 입사 후보자를 선정한 후 기업 탐방 및 현장 실습을 거쳐 최종 채용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은 더 나은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고 지역기업은 구인난이 심화하는 고용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며 "대전의 청년이 지역의 우수한 기업에서 일자리를 갖고, 대전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 일자리 정책 추진과 함께 기업 유치, 전략산업 육성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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