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밥' 깜짝 결혼 소식 발표했다.

아프리카TV를 대표하는 BJ 커플 감스트와 뚜밥이 결혼식 날짜를 잡았다는 소식이 들려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BJ 뚜밥은 ‘NS남순’ 채널에 나와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결혼식 날짜가 잡혔다”고 전해 모두의 축하와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남순은 뚜밥에게 “감스트씨와 연애를 하고 있는데 혹시 결혼 소식은 언제”라고 물었고 뚜밥은 “안 그래도 지금 결혼식 날짜를 잡았다”고 답했다.

같이 있던 동료 BJ들과 시청자들에게 깜짝 놀랄만한 소식을 들려준 뚜밥은 그 자리에서 큰 박수와 축하를 받았고 동료 BJ들은 “여기서 최초로 날짜 공개하면 안 되는 거 아니냐” 또한 남순도 함께 “여기서 공개하면 안 된다.”라며 감스트와 뚜밥이 자신의 방송 채널에서 공식적으로 날짜를 밝힐 수 있게 도왔다.

이어 남순은 “나는 대충 감스트에게 들어서 결혼식 날짜를 잡은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정확한 날짜는 아직 모른다. 하지만 결혼은 무조건 한다 라고 확답을 받았다”며 말을 이어갔다.

결혼식 날짜는 감스트가 밝힐 예정

또한 뚜밥은 “오늘 아침에 방송을 하고 왔는데 오빠(감스트)에게 ‘결혼식 날짜 말해도 되냐’라고 물어봤더니 입도 뻥긋하지 말라고 하더라 ‘내가(감스트) 방송에서 말할 거다’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는 감스트가 직접 적절한 타이밍을 잡아 결혼식 날짜를 방송에서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뚜밥은 결혼 소식만 전했고, 구체적인 결혼식 날짜는 밝히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이어갔다.

아프리카TV를 대표하는 BJ커플 감스트♥뚜밥

한편 감스트와 뚜밥은 지난해 2월 28일 공식적을 연애를 인정하며 아프리카 TV의 대표 커플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연애를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지난 4월 감스트는 자신의 이상형인 뚜밥과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사건이 있었다.

당시 감스트는 “저희가 만난 지 얼마 안 돼서 ‘너무 급한 거 아니냐’ 이럴 수도 있는데 요즘 짧게 만나고 결혼하시는 분들도 많고, 저희는 이미 그(결혼) 얘기를 나눴었다.”고 전했다.

또한 “결혼을 전제로 연애를 시작했고 이미 양측 부모님께 인사드렸고, 상견례는 아닌데 저는 조은이(뚜밥)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왔다.”라고 밝혔다.

이렇게 뚜밥의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온 감스트는 뚜밥 부모님의 반응이 궁금했는지 뚜밥에게 물어봤고 이에 뚜밥은 “굉장히 반응이 좋았다”고 밝히며 감스트는 기뻐했다.

뚜밥 또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는데 “저도 결혼을 하고 싶다”고 전하며 “저희가 만난 지 좀 되고 공개 연애를 하기 전 이미 결혼 얘기를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자녀 계획에 대해 묻는 질문에 감스트는 “4명을 낳고 싶긴 하지만 뚜밥이의 의견도 중요하다. 그래도 최소 2명은 낳고 싶다”고 밝혔다.

▶배우 김준한, 영화 '보호자' 정우성 때리는 장면 "국보급 얼굴 다칠까 긴장"

▶DJ 소다 “관객들이 가슴 만졌다”… 일본 공연 중 성추행 당했다.

▶'억 소리'나는 억대 사기에 피눈물 났던 과거 고백한 스타들... 기초수급자 생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