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미국 치안 경고등! 대낮 떼강도 사건의 연속, 시민들 공포에 휩싸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16 12:13:59
조회 156 추천 0 댓글 0
														

백화점에 30~50명의 강도 무리가 1억 3000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쳤다.


a67208ac301f69e87eb1d19528d527032e368522b09a6c77


지난 토요일 대낮에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떼강도 사건이 벌어졌다.


13일(현지 시각) 미국 N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서부 지역 웨스트필드 토팡가 쇼핑몰에 있는 노드스트롬 백화점에 30∼50명가량의 무리가 한꺼번에 들이닥쳐 최대 10만 달러(약 1억 3000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과 의류 등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범행 장면은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고 LA 경찰 등이 소셜미디어에 영상을 올려 사건 매장 내부의 상황을 그대로 보여줬다. 당시 영상을 보면 후드티를 입은 채 모자를 쓰고 복면 등으로 얼굴을 감춘 용의자들이 매장에 들어가 닥치는 대로 고가의 가방 등을 잡히는 대로 훔쳐 밖으로 빠져나갔다.


a67208ac301f6ae87eb1d19528d52703510adb9ddefffd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들 중 일부는 보안요원에게 야생 곰을 쫓을 때 쓰는 스프레이를 뿌리며 공격을 하고 눈 깜짝할 사이에 기물을 파손하고 물건을 털어간 것으로 알려진다. 이들은 매장에서 명품을 싹쓸이한 뒤 BMW, 렉서스 차량 등을 나눠 타고 도주했다.


LA 경찰은 엑스(옛 트위터)에서 “이날 오후 4시경 강도 일당이 쇼핑몰에서 최소 6만~최대 10만 달러(약 8000만 원~1억 3000만 원)의 물건을 훔쳐 갔다”고 밝히며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여러 단서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LA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는 배스 LA 시장은 이번 사건에 대해 "오늘 사건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LA 경찰은 이번 사건 범인 추적뿐만 아니라 소매점을 표적으로 한 유사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a67208ac301f6be87eb1d19528d527034aeb4f633ce125c3


이처럼 미국 대도시가 연이은 떼강도 사건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둔기를 이용해 가게 창문을 부수고 침입해 상품을 갈취해서 빠르게 달아나는 이른바 '스매시 앤 그랩(smash and grab)' 범죄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다른 강도 사건


a67208ac301f6ce87eb1d19528d52703d2ab4f9cff5e6a


지난 4월 28일(현지 시각) 로스앤젤레스 웨스트우드 지역에서도 이 같은 강도 사건이 벌어졌다. 용의자들은 불과 한 시간 만에 5개 상점의 창을 깨고 금품을 훔쳐 달아나 지역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또한 지난 8일 캘리포니아 글렌데일에 있는 이브생로랑(Yves Saint Laurent) 매장에서 대낮에 약 30만 달러(4억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나는 강도 무리가 영상에 찍히기도 했다.


KBS 미국 글로벌 통신원에 따르면 "자동차가 도둑맞을까 봐 두려운 나머지 차에서 내려 밥을 먹으러 갈 수도 없는 상황"이라며 불안감이 극도로 높아진 현지의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미국의 대기업들 역시 치안 불안을 이유로 도심 내 매장 폐점 조치에 나서고 있는 상태이다.


a67208ac301f6de87eb1d19528d5270372d438c1ae9735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 스타벅스는 치안을 문제로 이번 달 뉴욕시의 매장 두 곳을 폐점했으며 대형 할인점 윌마트 또한 지난 4월 미국 전역에서 매장 20곳을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경찰국에 따르면 올해 절도 및 강도 사건은 전년 대비 17% 상승한 것으로 보이는데, 경찰 관계자들은 스매시 앤 그랩 절도범들이 범죄 조직의 일원인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지난달 30일에는 시카고 관광명소 ‘뮤지엄 캠퍼스’ 인근 루즈벨트 전철 역사 주변에 400명에 달하는 청소년이 모여 집단 난동을 피우다 40명이 체포되는 사건도 벌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규모 모임을 계획하고 인근 상점에 떼로 몰려 들어가 물건을 약탈하고 매장 안팎을 마구 부순 것으로 알려졌다.





푸틴 때문에 유럽 기업 144조 손실... 빨리 탈출하라 경고해

우루과이 해안가를 뒤덮은 수천 마리 펭귄 사체, 당국 “이상 현상 아니다.”

할리우드 마비 사태 영화 배우 ‘맷 데이먼’ 시사회 도중 사라지기도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486 "다 맞출 수 있어" 안정환, 아내 이혜원과 소주 내기에 자신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8 31 0
485 국민의 힘 정찬민 '뇌물 수수' 징역 7년 확정, 의원직 상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8 45 0
484 “중요 부위 만지며 성추행, 강간 서슴지 않았다" 국내 모델들의 폭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8 59 0
483 조주빈 범죄수익 1억 828만 원 추징금 확정 "돈 없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8 33 0
482 사랑꾼 이정현 “194억 건물 매입해 남편 병원 오픈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8 74 0
481 평양 인근 폭발물 테러 정황... 북한 주민들 한 달 전 발생 증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8 94 0
480 "글 하나에 7억"... 네이마르가 사우디에서 받는 ‘초특급 대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7 158 0
479 이달의 소녀 출신 츄, 블록베리와 전속계약 소송 승소, "자유의 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7 106 0
478 배우 박정민, 시각장애인 위한 '밀수' 상영회 "자비로 진행 "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7 149 0
477 아파트 주차장에서 극단적인 선택 하려다 남의 차 12대 태운 남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7 104 0
476 “손발 묶인 채 감금” BJ 빛베리, 충격적인 감금·폭행피해 고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7 690 0
475 대낮에 서울 한복판 공원에서 성폭행 사건 발생… 또 다시 시민 안전 위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7 182 0
474 판로 못 찾던 영광 망고 '신세계 백화점'과 직거래, 매출 급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7 115 0
473 전기차 판매 감소에 “1년 충전 무료” 카드 꺼내든 현대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7 182 0
472 ‘우크라이나 참전’ 이근 전 대위… 1심 판결 나왔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7 143 0
471 '요즘 히트 콘텐츠는 대부분 OTT'' 넷플릭스, 디즈니+, 웨이브 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7 162 0
470 편의점 커피 '더 크고 싸다, 2000원도 안 한다' 줄줄이 특대형 출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7 190 0
469 “나 카이스트 나왔어” 막말 학부모... 4년 후 "경솔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6 343 0
468 적반하장 택시 기사… “택시에서 대화한다고 112 신고, 폭행당했습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6 60 0
467 주유소에서 기름 넣던 남성에게 차량 돌진… ‘급발진’ 주장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6 49 0
466 무인 자율주행 택시 '로보택시' 시작부터 가시밭길...움직이는 러브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6 88 0
465 CG인 줄 알았던 영화 '밀수'의 촬영장소... 바로 이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6 141 0
464 슈돌, 최필립 아들 생후 4개월에 소아암 '간모세포종 4기' 항암치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6 235 0
463 [오피셜] 네이마르 PSG 떠나 사우디 ‘알힐랄’로 이적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6 75 0
미국 치안 경고등! 대낮 떼강도 사건의 연속, 시민들 공포에 휩싸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6 156 0
461 일면식도 없는 수험생 커피에 변비약 타... '묻지 마 범행'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5 130 0
460 "20년을 가둬놓고 이게 최선이었나요?" 한승연, 사순이 사살에 분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5 123 0
459 "78주년 광복절 축하합니다!" 토트넘, 울버햄튼 구단서 나란히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5 80 0
458 나나가 ‘전신 타투’를 지우고 있는 감동적인 진짜 이유(+영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5 228 0
457 '병역 비리' 라비, 나플라 각각 징역 1년, 집유 2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5 150 0
456 침대, 비싼 만큼 '숙면' 할까?? 포근함의 비결 '말총' 스웨덴 왕실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5 367 0
455 윤 대통령의 부친 윤기중 교수 향년 92세로 별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5 133 0
454 아프리카 TV BJ 감스트♥뚜밥 “결혼 날짜 잡았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5 300 0
453 휴가철 계곡물에 수박을 담갔다가 먹으면 안 되는 이유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5 280 0
452 요새 유행인 '클렌징 오일'로 겨드랑이 닦기... 효과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5 293 0
451 이재용 회장 6년째 무급여? 상반기 회장단의 연봉은 과연 얼마일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4 43 0
450 PSG 이강인 동료 네이마르, 사우디 알힐랄행 임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4 42 0
449 배우 김준한, 영화 '보호자' 정우성 때리는 장면 "국보급 얼굴 다칠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4 48 0
448 한밤중 도로 한가운데 누워있는 쩍벌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4 139 0
447 ‘뉴월드호텔 살인사건’ 주범 서울에서 극단적인 선택했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4 351 0
446 DJ 소다 “관객들이 가슴 만졌다”… 일본 공연 중 성추행 당했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4 296 0
445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 뺑소니?... “내가 사고 낸 것 같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4 230 2
444 에어컨 켜놓고 외출하세요… 삼성 에어컨 개발자들이 말하는 ‘에어컨 꿀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4 584 0
443 억대 사기에 피눈물 났던 과거 고백한 스타들... 기초수급자 생활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4 61 0
442 “이렇게 하면 됩니다”... 공항 직원이 알려주는 빠른 출국심사 하는 방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3 1270 0
441 "저 아이브 장원영인데 10만 원만"... 아이브 장원영 사칭해 금전 요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3 162 0
440 풍자, 몸무게 재보니 310kg... “체중계 버려야겠다” 경악...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3 96 0
439 “제 악플러가 ‘조선’이었어요”... 악플 모욕죄로 고소한 유튜버, 검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3 201 2
438 "누가 날개를 꺾었나?" '그알' 에서 피프티 피프티 사건 다룬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3 173 0
437 우주소녀 출신 성소, 36세 연상 양조위와 불륜·출산설 의혹...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3 289 1
뉴스 로제 X 브루노 마스, '2024 MAMA'에서 '글로벌 센세이션' 상 수상...'APT.' 무대 최초 공개까지 디시트렌드 11.2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