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리(Geely)와 바이두(Baidu)의 공동 프로젝트인 지위에(Jiyue) 07 해당 차량이 최근 혹한의 날씨 조건에서 테스트를 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차량을 혹한기에서 테스트해야 했던 이유는 차량에 있는 특별한 기능 때문이었다고.
07은 2023년에 발표된 지위에 01에 이어 지위에 브랜드의 두 번째 차량이다. 지난해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그 디자인을 인정 받는 성과를 냈다고. 해당 차랴의 정식 출시는 오는 2024년 중반기에 예정이 되어 있다고 한다.
혹한의 날씨에서 테스트했던 이유 음성 명령으로 문 여는 기능 때문
공개된 스파이샷에서 지위에 07은 중국 헤이허(Heihe)의 추운 날씨 조건에서 성능을 평가 받기 위해 종합적인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해당 차량은 작년 말 처음으로 공개된 후 iF 디자인 어워드 2023과 Red Dot 2023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을 받았다.
지위에 07은 매끄럽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폐쇄형 프론트 엔드는 범퍼에 눈에 띄는 에어 디플렉터를 갖추고 있어 세련된 외관을 제공한다. 해당 차량을 영하의 온도에서 테스트해야 했던 중요한 이유는 손잡이가 없는 문을 음성 명령을 통해 작동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능 때문이었다.
효율적인 열 관리 시스템 탑재 바이두와 지리의 지능형 기능 제공
지위에 07의 후면부는 미니멀한 미학을 자랑하며,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는 연속 테일램프로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 강화시켰다. 추운 날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량에는 히트 펌프를 사용하는 효율적인 열 관리 시스템이 통합되어 신속한 실내 난방을 지원한다.
또한, 적응형 제상 시스템은 앞 유리에 김 서림 및 서리가 쌓이는 것을 방지하여 악천후 조건에서 가시성을 향상시켰다. 지위에 07은 추운 날씨에 대한 성능 외에도 바이두의 AI 기능과 지리의 SEA 아키텍처를 활용하여 지능형 기능을 제공했다.
테슬라처럼 라이다 센서 사용하지 않고 카메라만 사용한 지능형 주행 기술
지능형 주행 기술에 라이다(Lidar) 센서를 통합하는 다른 많은 중국 제조업체와 달리 지위에 07은 테슬라와 유사하게 카메라만 사용한다. 해당 차량은 커넥티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향후 음성 명령 및 지능형 주행 시스템의 업그레이드가 계획되어 있다.
베이징 오토쇼에서 공식 출시될 예정인 지위에 07은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경쟁이 치열한 전기 자동차 시장에 흥미로운 선택이 될 가능성이 높다. 지위에 07의 가격과 정확한 배송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