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뺨 후려치네.. 40년 만에 부활한 럭셔리카, 디자인 벌써 대박!

autopost

2024.10.25 10:57:59

조회 3117 추천 4 댓글 10

크라이슬러 럭셔리카 코르도바
약 40년 만에 렌더링으로 부활
그 시절 미국차 이렇게 변화해

미국의 자동차 제조 업체 크라이슬러가 1975년부터 1983년까지 2세대에 걸쳐 판매했던 퍼스널 럭셔리카 코르도바, 당시 럭셔리를 강조한 대형급 차량을 고집하던 클라이슬러는 미국의 오일 파동과 경제 불황과 맞물려 판매량에 직격타를 맞는다.

크기를 줄인 실용적인 차가 시장의 주류로 떠오른 가운데, 크라이슬러 측에서도 이에 대응하기 위해 산하 브랜드였던 플리머스의 중형차 세브링을 가져다 약간의 수정을 거친 후 ‘코르도바’라는 이름으로 출시하게 된다. 고급감을 강조한 마케팅 덕에 초기 인기를 끌다가 서서히 수요가 줄어들며 1983년 단종된다. 이같은 코르도바가 약 40년 만에 렌더링을 통해 등장했다.

원형 헤드램프 탑재된 전면
1세대 코르도바 디자인 반영

해외의 렌더링 디자이너가 제작한 신형 코르도바의 렌더링으로, 긴 세월이 지난 만큼 디자인의 변화도 크다. 자세한 모습을 살펴보면, 기존 코르도바의 디자인은 그 시절 미국의 전통적인 고급차의 이미지를 담고 있으나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습이다. 먼저 전면부는 원형의 헤드램프가 장착된다.

1세대 코르도바의 디자인을 참고한 것으로 보이며, 헤드램프는 보닛 안쪽까지 침투하는 형태로 적용된다. 또한 보닛의 파팅 라인을 따라서 헤드램프를 가로지르는 스트립 형태의 LED 주간주행등이 추가로 배치된다. 이를 통해 유선형의 전면 형태와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강조한다.

각진 그릴 디자인 수정 거쳐
럭셔리카 디자인 강조한 모습

그릴은 이전 사각의 격자 패턴을 기반으로 형태에 다소 수정을 거쳤다. 직각의 그릴의 레이아웃을 디자인 기조에 맞춰 곡선으로 수정했다. 수평과 수직으로 이뤄진 격자 패턴은 촘촘한 그물망 형태로 변경되었다. 범퍼 부분에는 수평의 에어 인테이크를 배치해 날렵한 모습까지 나타냈다.

함께 본 기사: 하이브리드가 1,600만 원.. 토요타, 요즘 없어서 못 산다는 '이 차'

보닛 역시 유려한 곡선의 형태를 담고 있어 이전에 각진 디자인보다 공기역학 성능에서도 강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측면부는 2도어 쿠페 형태를 유지했다. 여기에 윈도우 라인을 따라 배치됐던 크롬의 라인을 유지하면서 고급감 역시 갖췄다. 루프 라인은 후면부로 날렵하게 떨어지는 패스트백 형태를 갖췄다.

크라이슬러 1983년형 코르도바 / 사진 출처 = ‘BigIron Auctions’

스포티한 매력도 함께 가미
미래적인 디자인의 후면부

여기에 차체 지상고를 낮추고, 짧은 프런트와 리어 오버행을 이루면서 스포티한 매력도 가미됐다. 후면부는 좁게 자리 잡은 리어 글라스를 특징으로 한다. 곡선 형태의 차체에 맞춘 리어 글라스가 독특한 분위기를 낸다. 곡선 형태를 강조한 전면과 측면과 다르게 후면부는 다소 플랫한 모습이 주를 이룬다.

수직에 가깝게 떨어지는 후면에는 수평의 테일램프가 배치되었다. 양 측면이 볼드하게 두꺼워지는 구성으로, 테일램프를 따라 크롬 가니시를 추가했다. 퍼스널 럭셔리카 시장에서는 크라이슬러가 최초로 출시한 대형급 미만의 차량인 코르도바, 당시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대응하는 크라이슬러의 유연한 대처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감소한 럭셔리카 수요와 이에 따른 줄어든 크라이슬러의 입지를 함께 보여주고 있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뉴오토포스트 주요뉴스

▶ 역대급 신차 또 나온다? 기아 의문의 SUV 등장, 비주얼 대박이네!▶ 하이브리드가 1,600만 원.. 토요타, 요즘 없어서 못 산다는 ‘이 차’▶ ‘도저히 못 하겠다’, 요즘 MZ들 운전면허 포기하는 충격적 ‘이유’

고정닉 1

원본 첨부파일 7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5216	“스포티지 씹어 먹겠네’.. 하이브리드 끝판왕 SUV ‘이 모델’ 뭐길래?	autopost	11.21	46	0
5215	‘아빠들 괜히 샀다 후회!’.. 투싼 하이브리드, 돈 낭비라는 진짜 ‘이유’	autopost	11.21	49	0
5214	‘제네시스? 미국에 넘겨라’.. 트럼프 ‘폭탄선언’에 한국 비상 터졌다 [8]	autopost	11.21	1357	8
5213	무려 ‘1천만 원’ 까준다! 논란의 벤츠.. E 클래스 파격 결단 내린 상황 [1]	autopost	11.21	385	0
5212	‘싼타페 솔직히 괜히 샀다’.. 아빠들 ‘쏘렌토’ 타는 이유 분명했다	autopost	11.21	39	0
5211	‘강남 싼타페 부활?’.. 돈 있는 아빠들 무조건 산다는 SUV ‘이 차’ 정체	autopost	11.21	38	0
5210	실구매가 ‘3천만 원대’.. 가성비 甲 수입 SUV ‘이 차’ 드디어 한국 온다	autopost	11.21	35	0
5209	실물 ‘충격적’이다.. 아우디 ‘Q6 e-tron’ 역대급 디자인 말 나온 이유 [2]	autopost	11.20	943	2
5208	한국 상륙한 아우디 ‘이 차’.. 그 정체에 벤츠 BMW ‘난리’ 난 이유 [2]	autopost	11.20	1881	1
5207	아반떼 보다 싸다.. 단돈 ‘2천만 원’ 미니밴, 아빠들 패밀리카 고민 끝! [8]	autopost	11.20	2126	3
5206	‘1천만 원’이면 충분.. 쏘렌토 하이브리드, 이렇게 사면 100% 이득?	autopost	11.20	98	0
5205	중형 SUV 고민 이걸로 ‘종결’.. 유지비 미쳤다는 ‘이 차’ 대체 뭐길래?	autopost	11.20	102	0
5204	’20만 원 인상’.. 가격 또 오른 투싼, 아빠들 ‘이것’ 하나에 오히려 환호	autopost	11.20	82	0
5203	‘2천만 원대’면 충분.. 역대급 할인 시작한 현대차 ‘이 차’ 뭐길래?	autopost	11.20	84	0
5202	연비 무려 ’16km/L’.. 효율 미쳤다는 KGM 하이브리드 ‘신차’ 뭐길래? [2]	autopost	11.20	119	0
5201	역대급 디자인 실화? 제네시스 신형 G80, 실물 유출에 아빠들 깜짝!	autopost	11.19	147	0
5200	일본 수준 처참.. 결함 숨긴 토요타, 결국 차주들 ‘참교육’ 나선 상황	autopost	11.19	121	0
5199	‘연비 미쳤다!’.. 신형 팰리세이드, ‘이것’ 탑재 소식에 아빠들 환호	autopost	11.19	124	0
5198	‘코나 차주들 복통 호소’.. 신형 셀토스 역대급 디자인에 제대로 ‘난리’ [5]	autopost	11.19	1131	1
5197	‘가격 미친 수준!’.. 2천만 원 파격 인하 결정한 렉서스 ‘이 차’ 뭐길래?	autopost	11.19	123	0
5196	‘중국이 그럼 그렇지’.. 호들갑 떨던 샤오미 전기차, 수준 처참하네	autopost	11.19	105	0
5195	‘초대박 터진 르노’.. 바닥만 치더니 ‘이 차’ 하나로 대박 터뜨린 상황	autopost	11.19	112	0
5194	“100만 원 손해 봤다!” 중고차, 그냥 폐차하면 돈 날린다는 ‘이유’	autopost	11.19	710	0
5193	‘죽을까봐 못 타겠다’.. 전기차 화재에 정부 결국 ‘이것’까지 선언	autopost	11.19	91	0
5192	‘졸음운전 걱정 끝’.. 국산차 역대급 기능 ‘이것’ 탑재에 아빠들 환호	autopost	11.19	826	2
5191	‘목숨까지 위협받아’.. 논란 터진 현대차 ‘이 차’, 차주들 결국 비상	autopost	11.19	91	0
5190	‘전기차? 너나 타라’.. 역대급 하이브리드 SUV ‘이 차’ 놀라운 정체	autopost	11.19	93	0
5189	그랜저 아빠들 ‘멘붕’.. 렉서스 신차 싹 다 유출, 달라진 수준 ‘놀랍네’	autopost	11.18	216	0
5188	“입 X쳐 머스크”.. 트럼프 지지한 테슬라, 결국 최악의 상황 맞았다 [35]	autopost	11.18	4458	4
5187	모델 Y 보다 싸다? 폴스타 4 보조금 확정.. 가격 본 아빠들 ‘깜짝’	autopost	11.18	150	0
5186	신차 쏟아지기 시작.. 초대박 SUV 신차 3종, 아빠들 ‘행복 고민’ 폭발	autopost	11.18	137	0
5185	아반떼 괜히 샀다 난리.. 일본 혼다, 역대급 세단 등장에 현대차 ‘긴장’	autopost	11.18	175	0
5184	일본서 등장한 경차 끝판왕 ‘이 차’.. 부활 소식에 열도 뒤집진 상황 [10]	autopost	11.18	2665	5
5183	쏘렌토 값 빼준다..? 작심한 아우디, 무려 ‘4천만 원’ 폭탄 할인 선언	autopost	11.18	141	0
5182	렉스턴 차주들 X 됐다.. 기아 타스만, 무려 ‘이 모델’까지 출시 예고	autopost	11.18	122	0
5181	“현대차 따라했네”.. 테슬라 신형 모델 Y, 디자인 유출에 아빠들 탄식! [7]	autopost	11.18	2459	3
5180	전국 테슬람들 ‘멘붕’.. 한국 오는 BYD, 출시 라인업 “진짜 미쳤네요”	autopost	11.18	130	0
5179	“차이나머니 달달해”.. 돈 맛 본 람보르기니, 중국 위해 ‘이런 차’까지? [2]	autopost	11.18	2470	3
5178	이거 모름 ‘차알못’.. 겨울철 ‘하이브리드’ 관리, 이것만 하면 충분!	autopost	11.18	116	0
5177	화재 또 터진 ‘벤츠 전기차’.. 밝혀진 원인 확인하니 ‘충격 그 자체’ [3]	autopost	11.15	378	0
5176	BMW ‘무릎 꿇렸다’.. 역대급 스펙으로 등장한 아우디 ‘이 차’ 뭐길래? [1]	autopost	11.15	1909	0
5175	‘벌써 논란 터져’.. 한국에 팔겠다는 중국산 ‘이 차’ 드러난 수준 충격	autopost	11.15	212	0
5174	“타본 사람만 안다” 신형 캐스퍼.. 달라진 ‘이것’에 구형 차주들 멘붕!	autopost	11.15	215	0
5173	딜러들 알면 난리 나는 ‘리스 장기렌트’ 업계 비밀.. 싹 파헤치니 대박!	autopost	11.15	1607	0
5172	“K5 표절 아닌가?” 실물 드러난 렉서스 신차.. 디자인에 아빠들 ‘한숨’	autopost	11.15	266	0
5171	중국산 싫다더니.. 포터 잡는 BYD 트럭, ‘판매량’ 난리 난 상황	autopost	11.15	190	0
5170	제네시스 ‘비상’이네.. 역대급 디자인 기아 신차 ‘이 차’, 정체 뭐길래? [1]	autopost	11.15	286	0
5169	충전 1번에 ‘서울-부산 3번 왕복’.. 미친 주행거리 ‘이 차’ 드디어 떴다 [1]	autopost	11.15	1788	0
5168	단돈 ‘3천만 원’대 선언!.. 현대차 파격 결단에 아빠들 줄 서기 시작	autopost	11.15	183	0
5167	‘목숨 날아갈 판’.. 자동차 사고 주범, 밝혀진 ‘이것’에 운전자들 깜짝 [3]	autopost	11.14	910	2
뉴스	[포토] 혜리, 애교 한가득	디시트렌드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