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대법원장은 청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7회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해 1956년 판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대구지법, 서울지법, 서울형사지법 판사 등을 거쳐 1964년 서울고법 판사를 맡은 뒤 서울민사지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민사지법 수석부장판사를 지냈다.
춘천지법원장, 서울민사지법원장을 거쳐 법원행정처 차장을 역임했고, 1981년 대법원 판사(현 대법관)를 맡은 뒤 1990년 제11대 대법원장에 취임했다.
상훈에는 1985년 청조근정훈장, 1994년 국민훈장무궁화장이 있다.
장례는 법원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오는 6일 오전 11시 이후에는 17호실로 변경된다. 발인은 오는 7일, 장지는 천안 공원묘역이다. 가족으로는 사위인 성백현 서울중앙지법 원로법관이 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