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남현희 스토킹·조카 폭행' 혐의 전청조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09 18:04:09
조회 43 추천 0 댓글 0
남씨에게 수십차례 연락한 전씨 어머니도 송치

[서울=뉴시스]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42)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27) 씨가 30일 채널A '뉴스A'와 인터뷰했다. (사진=채널A '뉴스A' 캡처) 2023.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42)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씨(27)가 남씨를 스토킹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남씨에게 수십차례 연락을 시도한 전씨 어머니도 함께 송치됐다.

9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이날 스토킹 처벌법 위반,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협박 등 혐의로 전씨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송치했다.

전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1시 9분 성남시 중원구 남씨 어머니 집을 찾아가 여러 차례에 걸쳐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 혐의를 받는다.

그는 남씨가 이별을 통보하고 연락이 닿지 않자 남씨가 머물던 남씨 어머니 집에 찾아간 것으로 조사됐다.

전씨는 지난 8월 말 남씨의 조카인 중학생 A군의 엉덩이 부위를 길이 1m가량의 어린이 골프채 손잡이 부분으로 10여차례 때린 혐의도 받는다. 지난 4월에는 A군이 남씨에게 용돈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주변에 친구가 없게 해주겠다", "경호원들을 학교로 보내 작업을 치겠다"는 등의 협박성 메시지를 보낸 혐의도 있다.

전씨는 사고를 쳐서 부모와 분리조치된 남씨 조카가 계속 문제를 일으키자 훈육 차원에서 체벌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아울러 경찰은 지난달 30일 남씨에게 20여차례에 걸쳐 전화를 걸고 메시지를 보내는 등 남씨의 의사에 반해 지속해서 연락한 혐의(스토킹 처벌법 위반)로 전씨 모친 B씨 역시 검찰에 송치했다.

B씨는 남씨와 이별하게 된 자식(전씨)이 안타까워서 두 사람을 다시 연결해 주려고 연락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달 23일 결혼을 약속했다는 사실을 공개한 이후 전씨를 둘러싸고 성별, 사기 전과, 재벌 3세 사칭 의혹 등이 불거진 바 있다. 아울러 전씨가 과거 남자 행세를 하고 카지노그룹 혼외자라고 속여 사기를 친 뒤 재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잇따라 불거진 전씨 관련 각종 사기사건은 서울 송파경찰서가 병합 수사하고 있다. 전씨는 강연 등을 하면서 알게 된 이들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거액을 건네받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지난 3일 구속됐다.

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한 사기 피해자 수는 20명, 피해 규모는 26억여원에 이른다.

전씨와 공범 의혹을 받는 남씨는 지난 6일, 8일 이틀에 걸쳐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8일에는 전씨, 피해자와 대질 조사가 진행됐다.

남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전청조의 거짓말'이란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리는 등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17년간 시모와 함께 사는데 T팬티가.." 女방송인 고백▶ '공범 의혹' 남현희 "전청조, 알고 지내는 동안 밤마다.."▶ 술자리에서 만난 오빠와 사귀어 임신한 여고생 "잠만 자다가.."▶ 의사 남친과 커플샷 공개한 여배우 "떡라면 하나 나눠 먹고.."▶ 사기 결혼 당하고 유산한 개그우먼 "내가 4번째 아내, 빚이.."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7142 오죽하면 차까지 빼앗을까...상습 음주운전자 162명 차량 압수당해 [2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4243 17
7141 "투자하면 고수익 줄게", '126,000,000,000,000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138 0
7140 "이런 건방진 놈" 거친 발언 한 송영길, 검찰 소환 일정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87 1
7139 3년 2개월만…이재용 '삼성 부당합병 의혹' 1심 재판 마무리 수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147 0
7138 "나비약 대신 사주세요", "대리 구매해드립니다" SNS에 넘치는 의 [2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8933 5
7137 '상습 마약' 혐의 유아인 재판 시작…이재명 대표 '백현동', '위증 [5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6259 18
7136 항공기 지연으로 공항에 발 묶인 승객들…대법 "승객 정신피해 보상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104 0
7135 "일하기 싫으면 나가" 구두로 해고 통보…법원 "부당 해고"[서초카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143 0
7134 "한동훈 이런 건방진 놈" 송영길 발언에 한동훈 "도덕적 우월한 척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1 144 0
7133 "서울 곳곳에 10만명 모였다" 양대 노총 전태일 열사 53주기 집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1 84 0
7132 남현희 측 "투자금 직접이체 없어…벤틀리 돈 출처도 몰랐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1 95 0
7131 코 수술하다 거즈 넣고 봉합한 의사…벌금형 선고유예[서초카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1 135 0
7130 檢, '4억원대 대북 소금지원 보조금 유용' 민화협 간부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75 0
7129 검찰, 'LH 아파트 감리담합' 의혹 9개 업체 재차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74 0
7128 '출연자에게 8500만원 받은 혐의' 서울경제TV 전 간부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99 0
7127 'SG발 주가폭락' 라덕연 일당이 범죄수익 숨긴 법인 "해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83 0
7126 '흉기로 지인 위협한 혐의' 20대 현행범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53 0
7125 檢, '허위 인턴 등록' 윤건영 의원에 벌금 500만원 구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58 0
7124 허위 뇌전증 꾸며 병역 면탈 혐의…브로커 징역 3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58 1
7123 '제자 뇌물 받고 미국 도피' 한체대 명예교수, 징역 3년6개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61 0
7122 "기초수급비 적다" 주민센터 흉기 난동 혐의…50대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72 0
7121 '이재명 위증혐의'당사자, 법원에 "재판 병합 반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42 0
7120 '권리당원 불법모집' 서양호 전 중구청장 2심서도 실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43 0
7119 서현역 흉기난동 뒤 "청량리역이다, 칼로 찌르겠다" 살인예고한 30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54 0
7118 '검사 탄핵'에 퇴직 검사들도 공개 반발…"법치주의 도전이자 횡포"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76 0
7117 '퇴임' 유남석 헌재소장 "지난 6년은 고뇌와 숙고의 시간, 역사 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46 0
7116 "檢 압수수색 위법" 윤관석, 준항고 냈지만 법원서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40 0
7115 유남석 헌재소장 오늘 퇴임…대법·헌재 수장 '초유의 동시공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46 0
7114 서울 도심서 11일 노동 단체 대규모 집회…교통혼잡 예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42 0
7113 양대노총 11일 대규모 집회…경찰 "불법 엄정대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44 0
7112 한동훈, 불법 채권 추심 엄단 지시…”스토킹처벌법 적극 적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43 0
7111 "단둘이 5분만 얘기하자" 전청조 요청에 남현희 반응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57 0
7110 "'마약 특활비' 없애지 말라" 법무부, "침소봉대 하지 말라"는 민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78 1
7109 [속보] "죄송합니다"..전청조, '28억 사기 혐의' 구속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39 0
7108 "죄송합니다"...전청조 '28억 사기 혐의' 구속 송치 [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940 3
7107 대한민국 건국 이전에도 존재했는데, '토지 무단사용' 변상금 부과…대 [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988 1
7106 '강남 스쿨존 사망사고' 항소심서 뺑소니 혐의 인정될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45 1
7105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 수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56 1
7104 女 양궁, 아시아선수권 6연패 쾌거…파리행 티켓 모두 획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45 0
7103 서울 강동구 빌라 화재, 80대 여성 심정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47 0
7102 이원석 검찰총장 "민주당 검사 탄핵, 보복과 협박‥나를 탄핵하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43 0
7101 [속보]이원석 검찰총장 “검사 탄핵은 보복·협박 탄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39 0
'남현희 스토킹·조카 폭행' 혐의 전청조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43 0
7099 '유아인'도 적발한 식약처 전산망, 폐업 병원 마약류 147만개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87 0
7098 전동킥보드 타던 10대, 횡단보도서 택시와 충돌 사고 발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59 0
7097 민주당, 손준성·이정섭 탄핵 추진…대검 "정치적 의도, 법치주의 파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47 0
7096 [속보]대검 ″검사 탄핵소추, 정치적 의도…법치주의 파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41 0
7095  누출사고 피해 우려에 작업중지권 행사했다 징계…대법 "부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36 0
7094 방화셔터 오작동으로 '초등학생 끼임 사고'…대법, 행정실장 벌금형 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54 0
7093 서울 지하철 파업 첫날…퇴근길 불편 우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43 0
뉴스 MEOVV(미야오), '2024 MAMA AWARDS' 고품격 퍼포먼스 선보여 디시트렌드 11.2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