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한동훈 이런 건방진 놈" 송영길 발언에 한동훈 "도덕적 우월한 척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11 17:20:04
조회 144 추천 0 댓글 1


[파이낸셜뉴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 "이런 건방진 놈", "검찰 선배들을 조롱하고 능멸한다" 등 거친 발언을 쏟아 내자 한동훈 장관이 "정치를 후지게 한다"고 맞받았다.

한동훈, "송 전 대표 같은 분들은 도덕적으로 국민 제일 뒷쪽"

한 장관은 11일 입장문을 통해 "송 전 대표 같은 사람들이 어릴 때 운동권 했다는 것 하나로 사회에 생산적인 기여도 별로 없이 자그마치 수십년간 자기 손으로 돈 벌고 열심히 사는 대부분 시민들 위에 도덕적으로 군림했다"고 비난했다.

한 장관은 "송 전 대표 같은 사람들이 이번 돈 봉투 수사나 과거 불법 자금 처벌 말고도 입에 올리기도 추잡한 추문에도 불구하고 마치 자기들이 도덕적으로 우월한 척하며 국민들을 가르치려 든다"고도 했다.

그는 "송 전 대표 같은 분들은 굳이 도덕적 기준으로 순서를 매기면 대한민국 국민 전체 중 제일 뒤쪽에 있을 텐데, 이런 분들이 열심히 사는 다수 국민 위에 군림하고 훈계해 온 것이 국민 입장에서 억울할 일이고 바로잡아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 장관은 "민주화 운동을 한 분들이 엄혹한 시절 보여준 용기를 깊이 존경하는 마음이 있다"면서도 "이분들 중 일부가 수십 년 전의 일만 가지고 평생, 대대손손 전 국민을 상대로 전관예우를 받으려 하며 국민을 가르치려 들며 도덕적 우위를 주장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로, 민주화는 대한민국 시민 모두의 공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송 대표의 연배를 언급하며 "대한민국의 (다른) 60세이신 국민들은 산업화와 민주화의 역사를 이끌어온 분들이고 지금도 이 사회의 중추적 현역 생활인으로서 사회에 기여하고 가족을 지키는 역할을 하신다"며 "100세 시대인 지금, 저는 그래야 나라가 더 발전할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송영길, 출판기념회서 "이런 건방진놈, 검찰 선배들을 조롱, 능멸"

송 전 대표는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한 장관의 탄핵을 주장하며 "이런 건방진 놈이 어디 있나. 어린놈이 국회에 와 가지고 (국회의원) 300명, 자기보다 인생 선배일 뿐만 아니라 한참 검찰 선배인 사람들까지 조롱하고 능멸하고 이런 놈을 그냥 놔둬야 되겠냐. 내가 물병이 있으면 물병을 머리에 던져버리고 싶다"고 말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레깅스 입고 운동회 참석한 초등 女교사, 학부모 "저도.." 반전▶ '공범 의혹' 남현희 "전청조, 알고 지내는 동안 밤마다.."▶ 술자리에서 만난 오빠와 사귀어 임신한 여고생 "잠만 자다가.."▶ 의사 남친과 커플샷 공개한 여배우 "떡라면 하나 나눠 먹고.."▶ "17년간 시모와 함께 사는데 T팬티가.." 女방송인 고백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7142 오죽하면 차까지 빼앗을까...상습 음주운전자 162명 차량 압수당해 [2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4244 17
7141 "투자하면 고수익 줄게", '126,000,000,000,000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138 0
7140 "이런 건방진 놈" 거친 발언 한 송영길, 검찰 소환 일정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87 1
7139 3년 2개월만…이재용 '삼성 부당합병 의혹' 1심 재판 마무리 수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147 0
7138 "나비약 대신 사주세요", "대리 구매해드립니다" SNS에 넘치는 의 [2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8938 5
7137 '상습 마약' 혐의 유아인 재판 시작…이재명 대표 '백현동', '위증 [5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6260 18
7136 항공기 지연으로 공항에 발 묶인 승객들…대법 "승객 정신피해 보상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104 0
7135 "일하기 싫으면 나가" 구두로 해고 통보…법원 "부당 해고"[서초카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143 0
"한동훈 이런 건방진 놈" 송영길 발언에 한동훈 "도덕적 우월한 척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1 144 0
7133 "서울 곳곳에 10만명 모였다" 양대 노총 전태일 열사 53주기 집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1 84 0
7132 남현희 측 "투자금 직접이체 없어…벤틀리 돈 출처도 몰랐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1 95 0
7131 코 수술하다 거즈 넣고 봉합한 의사…벌금형 선고유예[서초카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1 135 0
7130 檢, '4억원대 대북 소금지원 보조금 유용' 민화협 간부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75 0
7129 검찰, 'LH 아파트 감리담합' 의혹 9개 업체 재차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74 0
7128 '출연자에게 8500만원 받은 혐의' 서울경제TV 전 간부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100 0
7127 'SG발 주가폭락' 라덕연 일당이 범죄수익 숨긴 법인 "해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84 0
7126 '흉기로 지인 위협한 혐의' 20대 현행범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53 0
7125 檢, '허위 인턴 등록' 윤건영 의원에 벌금 500만원 구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60 0
7124 허위 뇌전증 꾸며 병역 면탈 혐의…브로커 징역 3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58 1
7123 '제자 뇌물 받고 미국 도피' 한체대 명예교수, 징역 3년6개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61 0
7122 "기초수급비 적다" 주민센터 흉기 난동 혐의…50대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72 0
7121 '이재명 위증혐의'당사자, 법원에 "재판 병합 반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42 0
7120 '권리당원 불법모집' 서양호 전 중구청장 2심서도 실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43 0
7119 서현역 흉기난동 뒤 "청량리역이다, 칼로 찌르겠다" 살인예고한 30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54 0
7118 '검사 탄핵'에 퇴직 검사들도 공개 반발…"법치주의 도전이자 횡포"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76 0
7117 '퇴임' 유남석 헌재소장 "지난 6년은 고뇌와 숙고의 시간, 역사 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46 0
7116 "檢 압수수색 위법" 윤관석, 준항고 냈지만 법원서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41 0
7115 유남석 헌재소장 오늘 퇴임…대법·헌재 수장 '초유의 동시공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46 0
7114 서울 도심서 11일 노동 단체 대규모 집회…교통혼잡 예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42 0
7113 양대노총 11일 대규모 집회…경찰 "불법 엄정대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44 0
7112 한동훈, 불법 채권 추심 엄단 지시…”스토킹처벌법 적극 적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43 0
7111 "단둘이 5분만 얘기하자" 전청조 요청에 남현희 반응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57 0
7110 "'마약 특활비' 없애지 말라" 법무부, "침소봉대 하지 말라"는 민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79 1
7109 [속보] "죄송합니다"..전청조, '28억 사기 혐의' 구속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39 0
7108 "죄송합니다"...전청조 '28억 사기 혐의' 구속 송치 [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940 3
7107 대한민국 건국 이전에도 존재했는데, '토지 무단사용' 변상금 부과…대 [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992 1
7106 '강남 스쿨존 사망사고' 항소심서 뺑소니 혐의 인정될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0 45 1
7105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 수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56 1
7104 女 양궁, 아시아선수권 6연패 쾌거…파리행 티켓 모두 획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46 0
7103 서울 강동구 빌라 화재, 80대 여성 심정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47 0
7102 이원석 검찰총장 "민주당 검사 탄핵, 보복과 협박‥나를 탄핵하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43 0
7101 [속보]이원석 검찰총장 “검사 탄핵은 보복·협박 탄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39 0
7100 '남현희 스토킹·조카 폭행' 혐의 전청조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44 0
7099 '유아인'도 적발한 식약처 전산망, 폐업 병원 마약류 147만개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87 0
7098 전동킥보드 타던 10대, 횡단보도서 택시와 충돌 사고 발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59 0
7097 민주당, 손준성·이정섭 탄핵 추진…대검 "정치적 의도, 법치주의 파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47 0
7096 [속보]대검 ″검사 탄핵소추, 정치적 의도…법치주의 파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41 0
7095  누출사고 피해 우려에 작업중지권 행사했다 징계…대법 "부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36 0
7094 방화셔터 오작동으로 '초등학생 끼임 사고'…대법, 행정실장 벌금형 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54 0
7093 서울 지하철 파업 첫날…퇴근길 불편 우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9 43 0
뉴스 [포토] 옥씨부인전, 화이팅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