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장관 "정교한 이민정책 선택 아닌 필수"

파이낸셜뉴스

2023.12.14 16:54:04

조회 59 추천 1 댓글 0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인구재앙 상황에서 정교하게 통제된 이민정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14일 정부과천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전국 출입국기관장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 장관을 비롯해 전국 23개 출입국기관장이 참석했다. 한 장관은 “우수인재나 숙련 인력 등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외국인에 대해서는 선별적으로 받아들이되, 불법체류 등 법 위반자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는 등 국익에 부합하는 균형 잡힌 출입국·이민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준비 중인 출입국·이민관리청을 중심으로 현장의 인력 수요에 적시성 있게 대응하고, 인구 부족, 지역소멸 등 변화된 환경에 대한 실효적인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기관장 회의는 생산연령인구 감소, 지방소멸 등 변화된 환경에서 대안으로서 이민정책의 필요성과 역할 등 현안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출입국·이민정책의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국인력 선별적 도입 방안 △국경·체류 안전 확보 방안 △출입국심사 편의 제고 방안 △이민자 한국 사회 통합 지원 방안 △데이터 기반 이민정책 환경구축 등이 논의됐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김지민, 뜻밖의 고백 "김준호와 식장 들어갈때까지는..."▶ 개그우먼 "남편과 부부관계하다 식탁 유리 깨져. 나중엔..."▶ 배우 김광규, 뜻밖의 사연 공개 "11년 동안 모은 돈을..."▶ "7살 어린 형수, 남편에게 스킨십할 때..." 女의 하소연 ▶ "윗집에서 악취" 숨진 채 발견된 70대 남성...시신보니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202211150917470224_l.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7892	서울 아침 체감온도 영하 18도…동장군 27일까지 맹위 [1]	파이낸셜뉴스	23.12.17	59	0
7891	'돈봉투 의혹' 송영길 구속기로...증거인멸 우려 쟁점 [1]	파이낸셜뉴스	23.12.17	61	0
7890	"납품 중단하겠다" 압박 못이겨 합의, 대법 "합의 취소 가능"[서초	파이낸셜뉴스	23.12.17	39	0
7889	"지난 겨울보다 환자 더 많아" 독감 유행에 소아과는 '오픈런',약국	파이낸셜뉴스	23.12.17	33	0
7888	차량만 이용한 원생 등록해 보조금 받은 어린이집…법원 "반환해야"[서	파이낸셜뉴스	23.12.17	34	0
7887	'50억 클럽' 곽상도 2심 시작, '마약 투약' 전우원 1심 선고 [1]	파이낸셜뉴스	23.12.17	52	0
7886	"모텔 데려다 준 것"... 만취 여대생 준강간 혐의 택시기사 구속기 [1]	파이낸셜뉴스	23.12.17	68	0
7885	<부고> 김희용씨(KBS 재난미디어센터 기후위기대응팀장) 부친상	파이낸셜뉴스	23.12.17	31	0
7884	지하철 CCTV 사각지대 노린 50대 부축빼기범 구속 [10]	파이낸셜뉴스	23.12.17	3132	6
7883	"무혐의 밝히는 것도 경찰 의무", 지드래곤 증거 없어 진땀 빼는 경	파이낸셜뉴스	23.12.17	28	0
7882	한국이 마약 거점?...서울서 동남아로 마약 유통한 싱가포르 조직 적 [33]	파이낸셜뉴스	23.12.16	5016	20
7881	'中에 반도체 기술 유출' 삼성전자 전 직원 구속…"증거인멸 우려"	파이낸셜뉴스	23.12.15	137	0
7880	경찰, '마약 밀반입 공모' 혐의 인천공항 세관 또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	23.12.15	76	0
7879	조희대 취임 후 첫 법원장 회의...'재판지연' 해결 위해 머리 맞대	파이낸셜뉴스	23.12.15	55	0
7878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소 폭발에 크레인 붕괴...1명 사망	파이낸셜뉴스	23.12.15	59	0
7877	‘강남 납치‧살인’ 피고인들 항소심서 ‘양형부당’ 주장	파이낸셜뉴스	23.12.15	70	0
7876	한동훈, '군복무 중 사망' 故홍정기 일병 모친 면담	파이낸셜뉴스	23.12.15	69	0
7875	'막대기 살인' 국가배상 요구한 유족 "구조의무 위반"	파이낸셜뉴스	23.12.15	70	0
7874	대마·필로폰 등 마약 혐의…'고등래퍼2' 윤병호 징역 7년 확정 [1]	파이낸셜뉴스	23.12.15	95	0
7873	국민대 주차장 창문 승용차가 들이받아...인명피해 없어	파이낸셜뉴스	23.12.15	57	0
7872	檢, 국가 핵심기술 해외 유출한 前 삼성 간부 구속영장	파이낸셜뉴스	23.12.15	125	0
7871	경찰, '수사정보 유출 의혹' 서울 서부경찰서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	23.12.15	50	0
7870	수강료 6800만원 편취 후 폐업…필라테스 학원 대표 징역형	파이낸셜뉴스	23.12.15	70	0
7869	법원, 'TBS 지원 중단' 서울시 조례 무효 소송 각하	파이낸셜뉴스	23.12.15	59	0
7868	'고용지원금 부정수급' 로앤굿 대표 2심도 집유	파이낸셜뉴스	23.12.15	47	0
7867	조희대 사법부 첫 전국법원장회의..."법원장 신속재판 솔선수범해야"	파이낸셜뉴스	23.12.15	43	0
7866	'지퍼 열고 식당 주인 성추행' 혐의 60대 남성...불구속 송치	파이낸셜뉴스	23.12.15	47	0
7865	檢, '위안부 매춘 발언' 류석춘에 징역 1년6개월 구형	파이낸셜뉴스	23.12.15	64	0
7864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 고발사건 중앙지검 형사부로 배당	파이낸셜뉴스	23.12.15	44	0
7863	'비자발급 부정청탁' 정재남 전 몽골대사, 1심 벌금 600만원	파이낸셜뉴스	23.12.15	41	0
7862	8호선 복정역 이산화탄소 누출로 5명 부상…한때 무정차 통과 [2]	파이낸셜뉴스	23.12.15	904	4
7861	'경찰서 칼부림' 예고글 올린 30대 남성 벌금 500만원	파이낸셜뉴스	23.12.15	49	0
7860	"왜 술먹고 늦게 귀가해"... 꾸짖은 어머니 살해한 대학생 징역 5	파이낸셜뉴스	23.12.15	62	0
7859	예비군 훈련 결석에 불이익 준 대학 강사 '무혐의'..."처벌규정 없 [15]	파이낸셜뉴스	23.12.15	532	3
7858	'스포츠센터 막대기 살인사건' 국가배상청구 첫 변론기일	파이낸셜뉴스	23.12.15	44	0
7857	경찰, '음대 입시비리 의혹' 서울대 교수 입건	파이낸셜뉴스	23.12.15	39	0
7856	SAT 시험지 유출 후 11억원 챙긴 영어 강사, 최종 형량은[서초카	파이낸셜뉴스	23.12.15	55	0
7855	성범죄자도 키즈카페 일할 수 있다?..아동·청소년 성범죄 사각지대 우 [5]	파이낸셜뉴스	23.12.15	322	1
7854	檢, '백현동 수사 무마 의혹' 임정혁 前고검장 소환 [1]	파이낸셜뉴스	23.12.14	108	0
7853	'피해자 15초 내려다본 뺑소니 운전자'...검찰 징역 3년 구형 [2]	파이낸셜뉴스	23.12.14	124	0
7852	인천 연수경찰서 수사1팀, 최우수 경제수사팀 선정 [1]	파이낸셜뉴스	23.12.14	97	0
7851	조민 오피스텔 찾아간 기자·PD…항소심서도 무죄	파이낸셜뉴스	23.12.14	66	0
	한동훈 장관 "정교한 이민정책 선택 아닌 필수"	파이낸셜뉴스	23.12.14	59	1
7849	"CCTV 있으면 뭐하나", 촉법소년 '타깃' 된 무인점포, 업주들 [6]	파이낸셜뉴스	23.12.14	302	1
7848	검찰 "송영길 전 대표 자금 수수과정 직간접적 보고받아"	파이낸셜뉴스	23.12.14	52	0
7847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대면 예배 강행 전광훈 목사...벌금 30	파이낸셜뉴스	23.12.14	59	0
7846	서이초 수사내용 비공개 결정…유족 측 "이의신청 검토"	파이낸셜뉴스	23.12.14	59	0
7845	검찰, '디스커버리 환매 중단 사태' 장하원 대표 불구속 기소	파이낸셜뉴스	23.12.14	56	0
7844	위기 맞은 공수처...처장 선발 서둘러야 [기자수첩] [1]	파이낸셜뉴스	23.12.14	64	0
7843	검찰, 한밤중 여성만 노린 '묻지마' 흉기 강도범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	23.12.14	49	0
뉴스	지드래곤, 마마 어워즈서 ‘홈 스위트 홈’ 최초 공개→ 음원차트 상위권	디시트렌드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