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본 노토강진 피해액 7.5조원 추산...동일본대지진의 4.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06 12:47:56
조회 58 추천 0 댓글 0

[파이낸셜뉴스]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에서 지난 1일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의 피해액이 8163억엔(약 7조5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민간 추계치가 나왔다.

6일 도쿄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노무라종합연구소의 기우치 다카히데 연구원은 "재해의 전체 모습이 밝혀지지 않아 잠정적인 추계"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동일본대지진 피해의 약 4.8%에 해당한다.

기우치 연구원은 노토반도 지진이 강타한 이시카와현 재해지에서 1만9000여동의 주택이 완파되거나 일부 파손됐다고 가정하고 전기와 가스 등 인프라 시설과 농지 등의 피해를 포함해 이같이 계산했다.

노토강진이 올해 일본 명목 국내총생산(GDP)를 약 640억엔(약 5천800억원) 끌어내릴 것이란 전망도 있다.

미야마에 고야 SMBC닛코증권 연구원은 물류망 단절이나 정전 등으로 인해 명목 GDP가 640억엔 줄어들 것이라면서 자숙 분위기로 개인소비가 위축되면 영향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이 추계에는 복구와 부흥 공사로 GDP가 증가하는 효과는 계산에 넣지 않았다.

노토강진이 발생하고 엿새째를 맞은 이날 지진 피해로 인한 사망자는 98명으로 집계됐다.

이시카와현이 집계한 '연락 두절' 주민 수는 222명에 달한다.

이시카와현에서는 지난 5일 오후 현재 14개 기초지자체에서 약 6만6000가구가 단수, 2만7000가구는 정전 상황을 겪고 있다.

피난소 약 370곳에서는 3만명 이상이 피난 생활을 하고 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성형 수술에 10억 쓴 가수 백지영 "내 얼굴은 10점 만점에.."▶ 17살에 엄마가 된 여고생 "절친과 남친을 바꿔서.." 소름▶ 프로야구 선수 "와이프랑 첫 만남 10분 만에 2세를.."▶ '노브라' 일화 털어놓은 유명 여가수 "사실 티가 안나서.."▶ 쥐가 손가락 물자 머리 물어뜯은 여대생, 쥐 상태가..끔찍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8392 경찰, 임동호 경찰청 홍보협력계장 등 135명 총경 승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42 0
8391 [속보]경찰, 이재명 습격 피의자 당적 '비공개', 공개 여부. 검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43 0
8390 [속보]이재명 습격 피의자 신상정보공개위원회 9일 열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8 0
8389 "몰래 녹음한 통화, 사생활 침해 수위 따라 증거 여부 갈려" [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52 1
8388 음주운전으로 행인 8명 친 국대 출신 핸드볼 선수…집행유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55 0
8387 40대 가수 겸 배우, 교통사고 내고 음주측정 거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42 0
8386 혜화역 시위 하던 전장연 활동가 1명 연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43 0
8385 명의 빌려준 '바지사장'이어도…법원 "세금 부과 정당"[서초카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40 0
8384 올림픽대교 인근 시신 '경기 이천 30대 여성', "타살 가능성 높진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128 0
8383 계속되는 정치인 피습…폐기된 '요인 경호법' 수면위로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105 0
8382 3개월째 공전 중인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수장 공백도 불가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55 0
8381 '부산에서 다치고 서울서 치료'받은 이재명 ..."의료전달체계 무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77 0
8380 尹대통령 거부로 미궁 빠진 ‘쌍특검법’ 향방은 [법조 인사이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142 0
8379 이재명 습격범 김씨 당적은..."경찰, 공개 않기로 내부 결론" [10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5515 6
8378 꼼수로 굳어진 '기습 공탁' ...근절 방안 고심중인 법원·검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57 1
8377 '사생활 협박' 황의조 형수·'탈주범' 김길수 첫 공판[이주의 재판일 [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3913 0
8376 위법 적발되자 병원 폐업 후 새로 개설…"과징금 처분 가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59 0
8375 경찰, 불법 홀덤펍 단속…1004명 검거, 46억 몰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90 0
8374 마약근절 '노 엑시트' 캠페인 종료…7000명 참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62 0
8373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8일부터 후면 단속카메라로 단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55 0
8372 올림픽대교 한강서 훼손된 30대女 시신 발견…경찰 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81 0
8371 김대중 100주년에 'DJ 정신 계승' 강조한 여야 대표 [20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4226 8
8370 5대 은행 기업대출, 지난해 64조 늘었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72 0
8369 테슬라, 중국서 '안전 문제' 162만대 리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86 0
8368 금태섭, 이준석 신당에 "힘 합치는 단계 올 것"…합당 시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74 0
8367 민주당 "이재명 습격범 태워준 차량 운전자 신원 확인해야"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125 0
8366 日세븐일레븐·로손, 3년간 아시아서 편의점 1만개 늘린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82 0
8365 대진연, 용산 대통령실 진입시도…20명 경찰 연행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96 0
8364 한동훈, 이상민 무소속 의원에 입당 권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76 0
8363 천안 산란계 농장 AI 항원 검출...충남·세종·경기남부 이동중지 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58 0
8362 '다방 업주 연쇄 살해 혐의' 50대 남성 구속영장 신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65 0
8361 여야, 우주항공청법 9일 본회의 처리 잠정 합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58 0
8360 환각 상태로 술병 들고 행인 위협한 40대 구속영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60 0
8359 이재명 습격범 차량에 태워준 차주, 경찰 참고인 조사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107 0
8358 김정은, 日 대규모 지진에 "심심한 동정과 위문 표한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84 0
8357 미 법무부, 상반기 안에 애플사 반독점 기소 움직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87 0
8356 '농업환경 변화 대응' 보은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52 0
일본 노토강진 피해액 7.5조원 추산...동일본대지진의 4.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58 0
8354 알뜰교통카드 또 오류로 서비스 중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57 0
8353 "이재명 대통령 되면 안돼"..습격범이 남긴 말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110 0
8352 한동훈, '민주당 탈당' 이상민과 비공개 오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61 0
8351 제36회 울산상공대상 후보자 모집...경영·기술·안전 3개 부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50 0
8350 金 사과에 수입과일마저 가격 상승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69 0
8349 올 하반기 압구정 재건축 수주 본격화...'하이엔드' 경쟁 예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54 0
8348 국제 설탕가 16.6%↓에 유지류·육류도 하락...곡물·유제품은 소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65 0
8347 "언론사·일본인 학교 폭파하겠다" 외교부에 협박 팩스 발송 [5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6094 15
8346 주유소 기름값 13주째 내림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60 0
8345 뉴욕증시, 강한 고용 보고서에도 소폭 상승..."금리 인하 아직 일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108 0
8344 유흥주점서 성매매 알선한 30대…집행유예 [1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6713 6
8343 '연수비용 유용' 서대문구 현직 구의원들, 항소심도 벌금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66 0
뉴스 [포토] 질문에 답하는 김윤석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