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일본의 대규모 지진과 관련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에게 위문 전문을 보냈다 김 위원장은 6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된 위문 전문을 통해 "피해 지역 인민들이 하루 빨리 지진 피해의 후과를 가시고 안정된 생활을 회복하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 "일본에서 불행하게도 새해 정초부터 지진으로 인한 많은 인명 피해와 물질적 손실을 입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당신과 당신을 통해 유가족들과 피해자들에게 심심한 동정과 위문을 표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북한은 시리아, 쿠바 등 '반미전선' 국가에서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만 위로문을 보내왔기 때문에 이례적이라는 평이 나온다. 북한은 지난 5일에도 폭탄테러가 발생한 이란의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 앞으로 위문 전문을 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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