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사생활 협박' 황의조 형수·'탈주범' 김길수 첫 공판[이주의 재판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07 11:18:15
조회 3912 추천 0 댓글 7

황의조 형수, 그의 사생활 폭로 대중에 공개
'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경찰 출석 요구 불응



[파이낸셜뉴스] 이번 주(8~12일) 법원에서는 축구선수 황의조의 사생활 영상을 게시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 그의 형수에 대한 재판이 시작된다. 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용됐다가 도망쳐 사흘 만에 붙잡힌 '탈주범' 김길수의 첫 재판도 열린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이중민 부장판사)는 8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황씨의 형수 A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A씨는 지난해 6월 본인이 황씨의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그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사진과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황씨가 다수의 여성과 관계를 맺고 피해를 줬다고 주장한 혐의를 받는다.

또 황씨에게 '풀리면 재밌을 것이다', '기대하라'며 촬영물을 유포하겠다는 내용의 협박 메시지를 보낸 혐의도 있다. 이에 황씨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협박 등 혐의로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사건 관계자 조사, 휴대전화와 계좌·통화내역 확인 등 보완 수사를 진행해 A씨가 황씨의 사생활 영상을 유포하고, 고소 취소를 요구하며 협박한 사실을 확인, 지난해 12월 A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이와 별개로 불법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황씨는 경기 일정과 구단 상황 등을 이유로 경찰 출석 요구에 불응하고 있다. 그는 상대방과 합의해 촬영한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피해자 측은 영상 촬영에 동의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탈주범' 김길수에 대한 재판도 시작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는 오는 11일 특수강도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연다.

김씨는 지난해 9월 불법 자금의 세탁을 의뢰하는 것처럼 피해자에게 연락한 후 현금을 갖고 나온 피해자에게 최루액 스프레이를 뿌리고 7억4000만원이 든 돈가방을 빼앗아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김씨는 허위로 작성된 통장 잔금 증명서를 보여주며 피해자가 현금을 건네면 돈을 이체해 줄 것처럼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김씨가 도박 빚을 갚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는 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가 지난해 11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도주하기도 했다. 그는 63시간 동안 도주극을 벌이다 붙잡혔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故구하라 자택서 금고 훔친 범인, 가사도우미 "구하라가.." 소름▶ 시구하다 바지 지퍼 다 내려간 개그우먼 "팬티가.." 반전▶ 자택에서 발견된 남성 2명 시신, 둘 관계 알고보니..▶ 딸 부부가 신혼여행 가서 첫날밤 보내는데 개그맨父 방 밖에서..▶ 결혼 3일 만에 이혼한 유명 여배우, 산속에서 1년 반 동안..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8392 경찰, 임동호 경찰청 홍보협력계장 등 135명 총경 승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42 0
8391 [속보]경찰, 이재명 습격 피의자 당적 '비공개', 공개 여부. 검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43 0
8390 [속보]이재명 습격 피의자 신상정보공개위원회 9일 열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8 0
8389 "몰래 녹음한 통화, 사생활 침해 수위 따라 증거 여부 갈려" [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52 1
8388 음주운전으로 행인 8명 친 국대 출신 핸드볼 선수…집행유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55 0
8387 40대 가수 겸 배우, 교통사고 내고 음주측정 거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42 0
8386 혜화역 시위 하던 전장연 활동가 1명 연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43 0
8385 명의 빌려준 '바지사장'이어도…법원 "세금 부과 정당"[서초카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40 0
8384 올림픽대교 인근 시신 '경기 이천 30대 여성', "타살 가능성 높진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128 0
8383 계속되는 정치인 피습…폐기된 '요인 경호법' 수면위로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105 0
8382 3개월째 공전 중인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수장 공백도 불가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55 0
8381 '부산에서 다치고 서울서 치료'받은 이재명 ..."의료전달체계 무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77 0
8380 尹대통령 거부로 미궁 빠진 ‘쌍특검법’ 향방은 [법조 인사이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142 0
8379 이재명 습격범 김씨 당적은..."경찰, 공개 않기로 내부 결론" [10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5515 6
8378 꼼수로 굳어진 '기습 공탁' ...근절 방안 고심중인 법원·검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57 1
'사생활 협박' 황의조 형수·'탈주범' 김길수 첫 공판[이주의 재판일 [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3912 0
8376 위법 적발되자 병원 폐업 후 새로 개설…"과징금 처분 가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59 0
8375 경찰, 불법 홀덤펍 단속…1004명 검거, 46억 몰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90 0
8374 마약근절 '노 엑시트' 캠페인 종료…7000명 참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62 0
8373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8일부터 후면 단속카메라로 단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55 0
8372 올림픽대교 한강서 훼손된 30대女 시신 발견…경찰 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81 0
8371 김대중 100주년에 'DJ 정신 계승' 강조한 여야 대표 [20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4226 8
8370 5대 은행 기업대출, 지난해 64조 늘었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72 0
8369 테슬라, 중국서 '안전 문제' 162만대 리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86 0
8368 금태섭, 이준석 신당에 "힘 합치는 단계 올 것"…합당 시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74 0
8367 민주당 "이재명 습격범 태워준 차량 운전자 신원 확인해야"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125 0
8366 日세븐일레븐·로손, 3년간 아시아서 편의점 1만개 늘린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82 0
8365 대진연, 용산 대통령실 진입시도…20명 경찰 연행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96 0
8364 한동훈, 이상민 무소속 의원에 입당 권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76 0
8363 천안 산란계 농장 AI 항원 검출...충남·세종·경기남부 이동중지 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58 0
8362 '다방 업주 연쇄 살해 혐의' 50대 남성 구속영장 신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65 0
8361 여야, 우주항공청법 9일 본회의 처리 잠정 합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58 0
8360 환각 상태로 술병 들고 행인 위협한 40대 구속영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60 0
8359 이재명 습격범 차량에 태워준 차주, 경찰 참고인 조사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107 0
8358 김정은, 日 대규모 지진에 "심심한 동정과 위문 표한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84 0
8357 미 법무부, 상반기 안에 애플사 반독점 기소 움직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87 0
8356 '농업환경 변화 대응' 보은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52 0
8355 일본 노토강진 피해액 7.5조원 추산...동일본대지진의 4.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58 0
8354 알뜰교통카드 또 오류로 서비스 중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57 0
8353 "이재명 대통령 되면 안돼"..습격범이 남긴 말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110 0
8352 한동훈, '민주당 탈당' 이상민과 비공개 오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61 0
8351 제36회 울산상공대상 후보자 모집...경영·기술·안전 3개 부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50 0
8350 金 사과에 수입과일마저 가격 상승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69 0
8349 올 하반기 압구정 재건축 수주 본격화...'하이엔드' 경쟁 예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54 0
8348 국제 설탕가 16.6%↓에 유지류·육류도 하락...곡물·유제품은 소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65 0
8347 "언론사·일본인 학교 폭파하겠다" 외교부에 협박 팩스 발송 [5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6094 15
8346 주유소 기름값 13주째 내림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60 0
8345 뉴욕증시, 강한 고용 보고서에도 소폭 상승..."금리 인하 아직 일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108 0
8344 유흥주점서 성매매 알선한 30대…집행유예 [1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6713 6
8343 '연수비용 유용' 서대문구 현직 구의원들, 항소심도 벌금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6 66 0
뉴스 윤세아, ‘홈캠’ 설치하다가 마주친 기이한 일…현실 공포 예고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