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3월 19일 자사의 신작 ARPG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의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는 전 세계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달성한 동명의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ARPG다. 우연히 자신 혼자만 레벨업을 할 수 있게된 최하급 헌터 성진우가 세계관 최강의 전투로 거듭나는 성장기를 담았으며, 수준 높은 원작 구현과 호쾌한 액션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쇼케이스는 넷마블·넷마블 네오 권영식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권영식 대표는 "이번 게임은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을 최초로 게임으로 만든 작품이다. 넷마블 나오는 다양한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면서 많은 게이머에게 사랑받았다. 이런 경험을 기반으로 웹툰에 잘 맞는 ARPG로 PC와 모바일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다. 현재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이 방영되고 있으며, 게이머들이 늘어날 기회다. 2024년 글로벌에서 새로운 흥행을 이끌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 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김준성 개발 총괄 본부장이 게임을 소개했다. 김 본부장은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싱글 플레이 ARPG"라고 전하면서, "웹툰 이미지를 카툰 렌더링과 시네마틱 컷신으로 원작 이야기를 제공하며, 원작에서 볼 수 없었던 오리지널 스토리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투는 액션 쾌감을 살리기 위해 최적의 조작감을 구현했다. 전투 스타일은 무기에 따라 바뀌며, 원작 무기부터 게임 오리지널 무기까지 다양한 무기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룬을 장착하는 것으로 스킬의 모션은 물론 효과까지 변화하면서 전투 공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적의 공격에 맞춰 회피를 누르고 추가 스킬을 발동해 피해를 입히며, QTE 스킬을 이용해 적을 무력화 시키는 등 짜릿한 액션을 느낄 수 있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그림자 군주로서 다양한 적들을 그림자 군단으로 만들어 부릴 수 있다. 그림자 군단뿐만 아니라 성진우가 협력하던 다양한 헌터들과 함께 나만의 공격대를 꾸릴 수 있다. 헌터들은 성진우가 전투할 때 소환되는 형태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헌터들을 교체하며 직접 조작하는 태그 방식의 모드도 제공된다.
게이트는 던전으로 구현됐다. 게이트는 일반 게이트부터 특수 조건을 해결하는 레드 게이트, 일정 확률로 등장해 특별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게이트까지 다양한 게이트가 등장한다. 게이머는 성진우와 그림자 군단, 헌터를 조합해 게이트를 공략해야 한다.
다음으로 조신화 사업 그룹장이 사업 및 운영 방향성을 소개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는 3월 19일부터 사전 등록을 시작해, 3월 21일부터 태국과 캐나다에서 오픈베타를 시작한다. 그리고 5월 전 세계 출시 후 스팀 플랫폼 진출을 목표로 삼았다. 정식 출시 후 분기별로 메인 스토리 제공, 매달 오리지널 스토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게이머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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