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하다 갈비뼈 나가" 오정연 방송에서 고백, 무슨 일?

나남뉴스

2024.02.28 16:25:03

조회 107 추천 0 댓글 1

방송인 오정연(나남뉴스)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오정연(41)이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던 중 갈비뼈가 골절됐던 일화를 공개했다.

오정연은 지난 2월 27일(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그녀는 이날 방송에서 만 40세를 기념해 바디프로필을 촬영했다며 그 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0대 몸매를 유지하고 있었던 것.

사진 출처: 오정연 인스타그램

이에 대해 오정연은 "이전에는 바디프로필을 좀 남사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언젠가부터 MZ들이 하는 하나의 문화가 됐다. 나도 한 번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가이 들었다. 그래서 40세를 기념해 바디프로필을 촬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오정연은 바쁜 와중에 몸을 만들다 보니 식단을 소홀히 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한 달 내내 기침이 끊이지 않았다고. 기침을 심하게 하다 뭔가 이상하다싶어 병원을 찾았더니 늑골이 골절됐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오정연은 "12월 달에 스케줄이 너무 많아서 바디프로필을 찍을 수가 없었다. 바쁘다 보니 식단을 못 챙기고 극단적으로 굶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정연은 "한 달 가까이 기침을 심하게 했다. 처음에는 복근이 생긴 줄 알았는데 갈비뼈가 뚝하더니 병원에 갔는데 늑골이 골절됐더라. 기침으로 금이 간다는 게 부끄러웠다"고 밝혔다.

오정연은 식단을 소홀히 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바디프로필을 찍고 나니 이후 몸에 면역력이 떨어져 독감에 걸렸다고 덧붙였다.

오정연은 체중 감량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오정연은 "체지방률을 감량하고 근육 만들기도 힘들었지만 컨셉 계획하고 의상 정하기도 너무 어려웠습니다. 먼저 이걸(바디프로필) 해내신 분들 존경합니다"라고 밝혔다.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프리랜서로 전향

사진 출처: 오정연 인스타그램

한편 1983년 1월 18일, 인천광역시 출생인 오정연은 관문초등학교, 과천중학교, 과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사범대학(체육학과)에 입학했다. 그녀는 서울대 사범대학 졸업 후 서강대 언론대학원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하기도 했다.

오정연은 지난 2005년 KBS 아나운서 32기에 합격하면서 아나운서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당시 KBS 아나운서 32기 동기로는 전현무, 이지애, 최송현 등이 있다.

특히 오정연은 '스타 골든벨', '생생정보통', '6시 내고향' 등을 진행하면서 얼굴을 알렸고, 이후 프리랜서를 선언한다.

오정연은 지난 2009년 농구선수 출신의 방송인 서장훈과 웨딩마치를 올렸으나 결혼식을 올린 지 약 3년 만인 2012년 성격 차이를 이유로 합의 이혼한다.

오정연은 배우에도 도전했는데 그녀가 출연했던 대표 작품은 MBC 드라마 '워킹맘 육아 대디', 영화 '죽이러 간다', '3.5교시' 등이 있다.

▶ "기침하다 갈비뼈 나가" 오정연 방송에서 고백, 무슨 일?▶ "결혼하더니 애처가로 변신" 골키퍼 조현우 아내 누구길래?▶ "어리버리=연기? 절대 아냐" 신지, 김종민 '모자란 사람' 보증해 ▶ '장원영 머리카락 1900만원' 중국 중고플랫폼에 올라온 황당 경매품 ▶ "퀴즈 정답맞추면 사인해줘" BTS 뷔, 군대서 나영석PD 된 근황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3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5707	"난임원인=내탓" 박수홍, 극심한 스트레스 받더니 결국... [1]	나남뉴스	03.02	162	0
5706	"전세계에서 욕 메세지 와" 이이경, '내남결' 후폭풍 제대로?	나남뉴스	03.02	132	0
5705	박형식 "성형 더 하면 죽어"...황광희에게 촌철살인 성형 조언	나남뉴스	03.01	198	0
5704	'최초의 여성 의병장을 아시나요?' 송혜교, 서경덕 교수와 삼일절 후원	나남뉴스	03.01	130	0
5703	"유재석·신동엽 방송 나가지마" 아이유, 박명수 협박 폭로 고백 무슨 일?	나남뉴스	03.01	140	0
5702	"아직 거품 아니다" 미국 7대 주식, M7 신고가 또 경신 '투자 급증'	나남뉴스	03.01	124	0
5701	"유튜브 광고 수익" 조국 딸 조민, 이번에도 '500만원' 통 큰 기부	나남뉴스	03.01	113	0
5700	"역시 지드래곤" 올해도 3·1절 기념 사진, 일본팬 눈치 안 봐	나남뉴스	03.01	145	0
5699	"왼손 약지에 반지가?" 전현무, 연애·결혼설 부른 '커플링' 결국 입 연다	나남뉴스	03.01	135	0
5698	"입대합니다" 송강 현역으로 군복무, 입대일 언제?	나남뉴스	03.01	98	0
5697	"암표 팔더니" 아이유 팬클럽 회원 5명 영구 제명	나남뉴스	03.01	143	0
5696	"어짜피 못 먹는 감, 묵직해보여 좋아" 함은정, 덱스에 호감표현?	나남뉴스	03.01	153	0
5695	"이강인 비난, 부모와 내가 회초리 맞아야" 차범근, 고개숙인 이유	나남뉴스	03.01	131	0
5694	"중재? 사실 무근" 축구협회, 황선홍 '손흥민-이강인' 중재설 해명	나남뉴스	03.01	118	0
5693	'연봉 9천억' 오타니♥일본 여성과 깜짝 결혼 고백 "저 결혼했어요"	나남뉴스	03.01	121	0
5692	"아버지 알콜 의존증" 타일러, 안타까운 가정사 최초 고백	나남뉴스	03.01	132	0
5691	'자녀만 7명' 20대 부부에게 '1억원' 지원한 회장님의 정체	나남뉴스	02.29	113	0
5690	'신사의 품격' 윤진이, '동상이몽 2' 합류...금융맨 남편과 딸 최초공개	나남뉴스	02.29	146	0
5689	"결혼 한 달만에"...'나는솔로' 15기 광수♥옥순, 임신 깜짝 발표	나남뉴스	02.29	125	0
5688	"늘 약 가지고 다녀" 비비, ADHD 진단 고백..."믿음을 받지 못한 아이였다"	나남뉴스	02.29	145	1
5687	"비트코인 더 오른다" 9천만원 최고가 경신, 관련 종목 주가까지 '들썩'	나남뉴스	02.29	118	0
5686	"작품 없어 고민" 한예슬, 진로 걱정에 스킨케어 자격증 준비	나남뉴스	02.29	138	0
5685	"20살에 만났던 남편 못잊어 술 먹고 전화" NS윤지, 15년 만에 재회 후 결혼까지	나남뉴스	02.29	195	0
5684	"드디어 바뀐다" 청소년 술 판매, '신분증 확인' 했으면 처벌 면제	나남뉴스	02.29	136	0
5683	"내 학벌 콤플렉스 때문" 김남주, 딸 '6억' 국제학교 보낸 사연 솔직 고백	나남뉴스	02.29	125	0
5682	"현대家 며느리가 여기에?" 노현정,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 깜짝 근황	나남뉴스	02.29	138	0
5681	"비현실 같은 현실" 사강, 남편상 이후 첫 근황 사진 공개 '울컥'	나남뉴스	02.29	102	0
5680	"46kg까지 감량" 김남주 작품 위해 다이어트 강행	나남뉴스	02.29	126	0
5679	"25만 원 신청하세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 대상은? [62]	나남뉴스	02.29	9198	7
5678	"인천시민도 대중교통 요금할인" 인천 I-패스, 5월부터 시행	나남뉴스	02.29	123	0
5677	"150m 상공에서 한눈에" 서울의 달, 언제부터 탈 수 있나? [28]	나남뉴스	02.29	2613	7
5676	"500억에 매물로 나와" 프레디머큐리 살던 英 집, 오스틴이 내놨나?	나남뉴스	02.29	128	0
5675	"아들 엄마 닮았다?" 곽튜브 母 대답, "어이가 없네" 초토화 [44]	나남뉴스	02.29	4021	7
5674	"어지간한 일에 상처 안받아" 백지영, 24년전 사생활유출 피해 심경고백	나남뉴스	02.29	143	0
5673	"짠한형 출연→취중진담 나올까" 황정음, 파경에도 본업활동 이어져	나남뉴스	02.29	129	0
5672	"할머니 선물에 눈물" 아이유, 박명수 명절 선물에 보답했다	나남뉴스	02.29	141	0
5671	'연예계 마당발' 배우 정준호, 정치계 입문하나...'국힘 한정민 공개지지'	나남뉴스	02.28	123	0
5670	'21kg 감량' 오은영, "다시 살쪘다, 주변에서 운동압박 심해" 고백 [2]	나남뉴스	02.28	325	1
5669	'첫방 4시간 만에 550만원 수익' 러블리즈 서지수, 아프리카TV BJ 데뷔	나남뉴스	02.28	155	0
5668	"알고보니 자기관리 끝판왕" 홍진경, 다이어트 도시락 사진 공개 깜짝	나남뉴스	02.28	125	0
5667	'문세윤과 재회' 김선호, 3년만에 '먹고 보는 형제들 2'로 예능 복귀	나남뉴스	02.28	93	0
5666	"여전히 존경스러워" 김정화, '♥뇌암 투병 남편' 양가 부모님 효도여행	나남뉴스	02.28	115	0
5665	"자기계발 필수템" 국민내일배움카드, '5년간 500만원' 무료 교육 지원	나남뉴스	02.28	138	0
5664	"국가에서 도와드립니다" 온라인 사기 신고, '여기'에서 피해 상담 신청	나남뉴스	02.28	88	0
	"기침하다 갈비뼈 나가" 오정연 방송에서 고백, 무슨 일? [1]	나남뉴스	02.28	107	0
5662	"결혼하더니 애처가로 변신" 골키퍼 조현우 아내 누구길래?	나남뉴스	02.28	79	0
5661	"청년이라면 필독" 내집마련부터 일자리 지원 정책 한눈에 알아보기	나남뉴스	02.28	94	0
5660	"어리버리=연기? 절대 아냐" 신지, 김종민 '모자란 사람' 보증해	나남뉴스	02.28	121	0
5659	'장원영 머리카락 1900만원' 중국 중고플랫폼에 올라온 황당 경매품 [73]	나남뉴스	02.28	10390	29
5658	"퀴즈 정답맞추면 사인해줘" BTS 뷔, 군대서 나영석PD 된 근황 [21]	나남뉴스	02.28	6065	11
뉴스	백종원, “친목 도모하러 왔나?” 분노 폭발 (‘레미제라블’)	디시트렌드	11.28